함주형 작전개시.
김윤성 활동개시.
진승주 몸으로 대쉬.
최재호 공격개시.
해가 질 때가 되서야 난 잠에서 깨.
여태 놓쳐 버린 햇살들이 참 애석해.
그 누굴 탓해, 내 안의 괴물.
게으름이란 놈에게 내 젊음은 제물.
포기한 일이 태반, 매사에 태만.
팔 다리는 여위고 부풀어 내 배만.
내 일생 최대의 재난 게으름.
나약한 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배반.
잠에서 깼으나, 어느덧 해가 중천에.
식사는 마쳤으나, 몸은 나른해 지네.
나를 반기는 푹신한 저기 침대 위에,
여느 때와 다름없이 어 몸을 던지네.
땡기는 담배 사러 가기가 귀찮네.
손가락 하나 까닥 하기가 힘이 드네.
끝끝내 휘감기네, 나 온몸이 묶이네.
움직일수 없이 묶여, 게으름의 끈에.
Let’s go Let’s go Let’s go.
이제 가야지,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가야지.
Let’s go 내 손을 잡고 일어나 Let’s go
이제 가야지,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가야지.
밤새 오락해. 내 얼굴이 반쪽.
P.C Internet을 파는 나는 너구리 맞죠.
이 시대 자식들의 로망이, 왜 재산상속
세상에 모든 게 다 계산 상술.
아이고 지쳐 지쳐, 이제 그만 마무리 하죠.
나태함을 베어 버려 Like 핫토리 한조.
용기 있는 결심 뒤엔 항상 말들이 많죠.
이겨 내는데 걸리는 시간은 딱 4초.
뗄래야 뗄 수 없는, 나와 게으름의 교착.
이제 큰 맘 먹고 한번 끝내보자.
작심한지 삼 일도 안돼. 오늘 또 자.
절제란 놈을 거세한, 나는 고자.
거드름이나 피고, 입은 살아 가지고
온 종일 남의 허물, 잘 잘못 이나 따지고.
에이 방탕한 놈, 나에게 필요한 건
계속된 시도에 시도, 끝없는 기도에 기도.
시간과의 기나긴 쌈질.
시작해. 넷이 같이.
더 이상의 휴식은 사치.
비켜라 이 게으른 자식.
몇 번이고 부딪쳐 넘어져도 일어나 맞서
싸워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너를 짓누르는 게으름을, 귀차니즘을
대신할 만한, 신선함을 갖춰.
끌려가기 보단, 앞장 서기를.
두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둘러 보기를.
끊임 없이 움직이는 세상의 인파 속에,
가만히 서있는 건 내 자신 뿐임을.
가사 참 후벼 판다는.
첫댓글 노래 시작할때 둥둥거리면서 흥분된다규 ㅋㅋㅋㅋㅋ신나요!!!! 님하 덩덕쿵은 안올려주시냐규 ㅋㅋ2집중에서 덩덕쿵 제일 좋아하는데 ㅋㅋ
이제 가야지 내일 뛰지않으려면 오늘가야지..
2집에서 젤 좋아하는 노래라규.ㅋㅋ
222 덩더쿵이랑 완소하는 노래!
완소 더블디
난 여태까지 김일성 작전개시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아니였구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나랑 똑같은분계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아주자극 확됨 ㅠㅠ나자신을 돌아보게되지만 다시원상태로 ㅠㅠ
육점이 목소리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 너무 좋고 최자 정말 사랑해...
이것두 아직까지 듣고있다 ㅡㅡ;;
이 노래 완전 내 주제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