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 11년전에 하고 그후에 고열?로 응급실에 몇번을 드나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감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몇일 지난후 병원에 입원했는데 원인 불명에 무슨 바이러스로 인해 그런것 같다고. 두번째는 3년전 역시 열이 조금나고 타이레놀도 복용했지만 잘 듣는 것 같지도 않고 해서 몇일을 지내다 벼원에 입원, 피 배양검사에서 이퀄라이 박테리아가 피속에 감염 됐다고 또한 간에 1센티 정도의 농양이 생겼다고. 지난 목요알 밤에 갑자기 몸이 와들 와들 떨리고 체온은 정상, 좀 시간이 지나니 열이 좀 더나고, 계속 몸은 떨리고 병원에 입원, 요번에는 클렙시엘라 박테리아가 피속에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이 금방 응급실로 와서 쉽게 칠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의사가 하는 말이 이식을 하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패혈증이 걸리기 쉬운데 방지 하기위한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격은 특별한 증상은 몸이 사시나무떨듯이 떨립니다, 이러면 조속히 응급실로 가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오래전 댓글을 나눈 적이 있는 hp00님의 근황을 보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
그간 고열을 여러번 겪고 입원도 하셨군요. 대처를 잘 하셔셔 위기를 잘 극복하셨네요.
저는 이식 9년이고 그 동안 큰 위기없이 지내왔고 지금은 boston에 나와 딸네와 넉달째 지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건강 잘 지키셔셔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훌륭한 따님을 두신 분으로 기억 합니다, 세월이 벌써 많이 지나 이식한지 11년, 그동안 매주 일주일 2번 산행을 하면서 건강하게 지내왔는데 지난 1년은 혈당이 조절이 잘 안되고 2년전에도 패혈증이 걸려서 고생을 좀 했는데 요번에는 경험이 있어서 일찍 응급실로 와서 쉽게 치료가 되리라 생각하는데 아직도 퇴원을 못하고 있습니다.
보스톤에 계시면 단풍이 그쪽으로 볼만 합니다. 예전에는 딸이 거기서 학교와 직장을 다녀서 자주 가곤 했었는데 샌프란시스코로 가버려 보스톤 가본지도 꽤 오래되는군요...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십시요.
아직 병원에 계시군요 ^^*
양질의 의료로 빠른 치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보스톤엔 이제 단풍이 시작되고 있답니다. 하루가 다르게 공원에 낙엽이 쌓이고 교외로 나가면 노랑과 붉은 기운이 군데군데 나타나고 있네요.
boston bike라는 게 있어 자전거 길과 자전거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 요즘은 자전거타고 시내와 교외를 자주 돌아다녀 구석구석을 살펴봅니다.
빠른 퇴원을 기원합니다~~
연세 있는분들은
간농양 종종 생긴다고 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물 끓여 식혀 드시고. 개인위생 잘 하셔야 하고요. 생활하면 완전 막기가 힘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