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켓도 아닌 클리블랜드도 08-09시즌 사치세 빼고 9천만불이 넘는 팀샐러리캡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NBA최고의 빅마켓에 흥행구단에서 09-10시즌 한 시즌만 버티
면 되는데(피셔FA와 애덤모리슨 팀옵션), 레이커스구단이 그걸 못지를까요?
버스구단주가 감당할 수 있다고 말한 100밀리언달러에 왜 사치세가 포함된 거라고
생각하는 지 모르겠네요. 만약 그렇다면 그 뉴스기사를 링크해주십시요.
그게 믿을 만한 언론의 보도라면 믿겠습니다.
지금 현재 레이커스구단의 샐러리캡인데요, 아테스트와 새넌브라운은 반영이
안되어 있습니다.
중국팬들 고려해서 순예까지 저 계약대로 그대로 간다고 쳐도
7676(반올림)만불+아테스트 600만불+새넌브라운 210만불 하면
8486만불의 팀샐러리캡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버스구단주가 말한 1억달러에서 1514만불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사치세를 적게 내려고 오덤과 750만불에서 800만불정도로 해서
클리블랜드나 뉴욕이 저번 시즌 갖고 있던 샐러리캡과 어떻게든 비슷하게 맞추려고
할 겁니다. 그렇게 1년만 딱 어떻게 버티고 09-10시즌 끝나면 현실적으로 흑자를
많이 보는 방향으로 구단운영을 할 겁니다. 아무리 코비저지가 중국에서까지 잘
팔린다고 하지만 그런 고비용 팀샐러리캡을 09-10시즌수준으로 계속 유지할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레이커스는 이번 새넌브라운과의 계약으로 그를 파마와 경쟁시키면서 사실상 피셔
와는 08-09시즌을 끝으로 결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피셔가 레이커스에서 더 뛰고 싶다면 벤치에서 베테랑미니멈급 연봉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레이커스의 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클블은 예외적인 상황입니다 댈러스와 비슷하죠 순수익에 큰 관심이 없는 구단주와 사치세보다 무서운 르브론 때문이였죠 그리고 실제로는 90M이 아닙니다 스노우의 7M이 은퇴로 빠져서 83M이였죠
사치세라인을 7100만불로 잡으면 오덤과 재계약을 안한 현시점에서 레이커스는 이미 8486+1386하면 9872만불이 되었습니다. 버스구단주가 말한 게 사치세포함 100M이라면 아테스트, 새년과 계약에 합의한 현상태에서는 라마오덤과 재계약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버스구단주가 한 말은 오덤은 사치세를 뺀 순수한 팀샐러리캡 100M범위내에서 어떻게든 무조건 잡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할 수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