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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22c0778cd20d30682e9784961060ef5c305eb308'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ba34606354a198490ace93000abf6031e3e497d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드디어 5할 +1에 성공하는 히트입니다<br /><br />하싼의 활약으로 페인트존을 장악당한 워싱턴은 빌과 아리자를 중심으로 속공과 퀵샷으로 대응했습니다<br />이 슛들이 잘들어가면서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구요<br />빌의 막판 활약으로 1점차가 됐는데 그때 윈슬로우가 드라이브인으로 빅샷을 성공시키면서 승패가 갈렸습니다<br /><br />하싼이 경기력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br />제일 좋아진 부분은 스크린을 이제 대충걸지 않습니다<br />최대한 무게중심을 낮춰서 걸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br />특히 대충 스치는듯한 슬립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게 좋아요<br />이걸 앨리웁으로 연결시켜주는 패서는 웨이드밖에 없었는데 예전엔 모든 핸들러한테 이렇게 스크린을 거니 스크린의 효과가 거의 없었습니다<br />이젠 본인 파생공격보다도 스크린을 우선시하니 핸들러인 찰순이나 윈슬로우의 선택지가 많아졌습니다<br />주전 스크리너가 이렇게 바뀌니 공격도 매끄러워지는 느낌이에요<br /><br />윈슬로우는 경기 전반적으로 경기조율에 집중했습니다<br />일찌감치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막판에는 클러치 득점까지 그것도 돌파로 만들어냈구요<br />확실히 성장중입니다 그것도 특정한 분야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농구가 늘고있다는 느낌?<br /><br />JJ도 오늘은 적극적으로 슛과 돌파를 시도했고, 찰순이는 부진해도 최소 15점은 만들어줄 수 있는 정도까지 왔네요<br /><br />오늘은 트랜지션 수비때문인지 올리닉이 8분밖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br />그러면서도 출전시간 분배는 환상적이네요<br />확실히 팀이 정상 궤도에 올라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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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드라기치 부상으로 팀성적이 떨어질줄 알았는데 이정도 해주는거보면 대단하네요~
요즘 경기보면서 윈슬로우와 아데바요 두명 위주로 경기를 보는데 확실히 둘다 팀의 미래코어로 삼아도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둘다 훗날 슈퍼스타까진 아니더라도 팀우승에 필요한 조각임은 확신했습니다
놀랍지 않은 결과죠. 이번 시즌 바닥을 칠 때도 부상자만 돌아오면 반등할 거라 예상했기 때문에 이 정도는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정도의 안정감 있는 히트 상태라면 앞으로 히트는 엘링턴 트레이드 정도 외에는 현안이 없을 정도로 잘 돌아갈 것 같습니다.
제발 건강한 로스터로 시즌 끝까지 풀로 가봤으면 좋겠네요. 항상 주장한 바지만, 이 로스터의 끝은 1라운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상없이 달려봤으면 좋겠네요.
암튼 재밌어요 이팀^^
경기결과를 보며 엘링턴과 웨이터스가 아쉽지 않네요. 보쉬만 있었으면 하네요 ..ㅎ
문제는 4쿼터 또 런당할때도 나왔지만 상대수비가 빡빡할때 해결사가 부족하더군요 웨이터스가 오늘은 안나와서 웨이터스의 경기력을 좀 봐야 겠지만 아직도 승부처 등 상대도 수비로 잡으려할때 그걸 1대1로 이겨낼 에이스가 올해 은퇴인 웨이드죠... 리찰순 이나 윈슬로우 둘다 그런면에선 멀었죠. 플옵에서 2라운드 이상을 보려면 그런선수가 웨이드 이외에도 필요한데 그게 웨이터스가 안된다면... 빌이 탐나더군요 웨이드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