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및 감독 빈센트 갈로를 좋아하는 터라
그의 말많은 깐느 상영작 '브라운버니'를 최근에 봤어요.
......죽음이었죠.
이렇게 으스러지게 껴안아주고 싶은 위태로운 분위기의 인간이 있을까..?
길 위에서 건조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은 그저 몽롱하게 예민하고 슬퍼보이며 어지러운 빈센트 갈로의 시선을 보여주는데..
아 참 간만에 가슴 찢어지는 영화 봤다.
3번 트랙 '밀크 앤 허니'
7번 트랙 '다잉 송'
이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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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라운 버니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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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빈센트 갈로에 관해서라면 뭐든 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