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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막절은 세가지를 의미한다.
1)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지키신다
2) 이 땅은 초막과 같이 임시로 거주하는 곳이다.
3) 진정한 본향은 아버지의 장막, 새 예루살렘성이다.
1 초막절은 여호와를 위하여 지킨다
유대력 7월 15은 초막절이다. 초막절은 여호와를 위해 지킨다(레23:34). 왜냐하면 초막절은 말씀의 성취이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 시작한 유월절이 언젠가 초막절을 통해 성취된다. 그러므로 이런 기쁜 날의 첫날과 마지막 날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샤밧) 성회로 모여 온전히 기뻐하는 명절을 갖는 것이다(레23:34,35).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 지킬 것이라 첫 날에는 성회로 모일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레23:34,35)
2. 초막절에는 아르바미님이 필요하다.
첫날에는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나무 가지, 무성한 나무 가지, 시내 버들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서 7일동안 즐거워한다. 아르바미님은 '네가지'라는 뜻한다. 네가지를 가지고 즐거워하는 것은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이다(레23:40,41).
첫 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나무 가지와 무성한 나무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레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 이레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일곱째 달에 이를 지킬지니라 (레23:40,41)
3 아르바미님 각각의 의미
1) 아름다운 나무 실과: 아름답고 풍성한 과일의 수확을 감사한다
2) 무성한 나무: 풍성한 농작물의 수확, 풍요로움을 감사한다
3) 종려나무: 달콤한 대추야자 열매, 꿀의 수확을 감사한다
4) 시내버들: 풍성한 물을 주심을 감사한다
모두 추수에 관련된 것으로서 풍성한 수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의미이다.
4 세상 끝에 추수가 있다
모든 것을 추수하고 곡식을 저장하는 절기는 수장절이다. 초막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막절이 모든 곡식과 열매를 추수하는 절기인 것처럼, 하나님께서 모든 영혼을 추수하시는 세상끝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슈아께서 가라지의 비유를 통해 세상 끝을 설명하셨다. 세상 끝에는 알곡을 거두어서 천국에 두실 것이고 가라지는 모아 불에 사르실 것이다. 그렇다면 가라지는 어떤 자들일까? 예슈아께서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신다. 즉 법을 어기는 자들, 명령에 불순종하는 자들, 언약안에 머물지 않는 자들이 가라지로서 풀무 불에 던져질 것이고 이들은 울며 이를 갈 것이다. 그런데 '이를 간다'라는 표현은 아주 억울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왜 이들은 스스로 불법을 행하였으면서 그토록 억울해 하는 것일까? 그리고 이 비유에 대해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하고 있다. 즉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자들이 많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많아 미혹을 받아 망한다는 뜻이다(마13:36-43).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마13:36-43)
5 사람의 미혹을 조심하라
예슈아께서 세상 끝에 있을 징조에 대해 제일 첫번째로 경계하라고 하신 것이 '사람의 미혹'이다. 미혹하는 자들은 예슈아의 이름으로 온다. 즉 예슈아를 믿는 자들이고 섬기는 자들이고 사역자들이다. 그리고 '나는 그리스도라'하며 많은 사람을 미혹한다. 이들은 스스로를 예슈아라고 칭하여 미혹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뜻은 '기름부음 받은 자'이다. 다시 말해 이들은 성령이 충만하다고, 기름부으심이 충만한 자들이라고 말하며 미혹한다는 것이다. 이런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 미혹할 것이다. 성도들이 예슈아의 이름으로 온 거짓 선지자들에게 넘겨지고 죽임을 당하고 미움을 받지만 이들이 미움을 받는 이유도 예슈아의 이름 때문이다. 즉 거짓 선지자들과 성도들 모두 예슈아를 믿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지혜로운 신부와 어리석은 신부일 것이다. 의인들과 악인들일 것이다. 이들의 차이점을 예슈아께서는 '불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거짓 선지자들에 의해 불법이 성행하게 되어 사랑이 식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사랑을 말하고 있으나 진정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더더욱 사람의 미혹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마24:3-1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24:3-5, 9-13)
6 초막절에 왕의 대관식을 보이셨다
명절에 예슈아께서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것을 듣고 큰 무리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슈아를 맞이했다. 그리고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라고 외쳤다. 즉 예슈아께서는 구원자이시고 여호와의 대리자로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셨다는 뜻이다. 이 때는 그들의 손에 들린 종려나무 가지를 보고 초막절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초림하신 예슈아께서는 초막절에 이루실 왕의 대관식을 상징적으로 보이셨다. 앞으로 재림하실 예슈아께서 성대한 왕의 대관식을 하실 것이다(요12:12,13).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요12:12,13)
7 세상 끝에 결산하러 오신다.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재능을 우리 모두에게 주셨다. 세상 끝에는 왕으로서도 오시지만, 우리가 재능으로 얼마나 많이 남겼는지 결산하기 위해 오신다. 이처럼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으로 선한 열매들을 맺는 곳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보신다. 그리고 진정 하나님을 믿는다면 (믿음은 충성과 같은 뜻이다) 그분께 충성하여 많은 것을 남길 것이다. 남긴 자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라고 칭찬하셨다. 즉 믿음은 충성이다. 만약 남기지 않고 재능을 썩힌다면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어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이다. 그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는 자신의 재능을 살펴보고 인생이라는 밭에서 최선의 열매들을 남겨야 할 것이다(마25:14-30).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마25:21,26)
8 영생의 보상과 영벌의 심판
예슈아께서 재림하실 때 모든 민족을 각각 양과 염소로 구분하실 것이다. 이때 양으로 구분된 자들은 창세로부터 예비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것이고 염소로 구분된 자들은 마귀와 거짓 선지자들과 함께 영원한 불에 떨어질 것이다. 그래서 의인은 영생에 들어가고 악인들은 영벌에 들어간다. 즉 초막절은 양들에게는 상을 받는 기쁨의 절기이고 염소들에게는 심판을 받는 두려운 절기인 것이다. 알곡을 곳간에 들이는 명절인 만큼 알곡은 천국이라는 곡간에 영생으로, 가라지는 지옥이라는 곳이 예비되어 영벌에 들어갈 것이다(마25:31-46).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마25:31,32,46)
9 천국은 혼인 잔치와 같다
천국은 처녀들이 신랑을 맞이하는 것과 같다. 즉 초막절은 다시 오실 예슈아와 결혼하는 절기이다. 여기서 미련한 처녀들과 지혜로운 처녀들로 나뉘어진다.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불신자와 신자가 아니라 모두 신부들로서 예슈아를 기다리는 자들이다. 즉 예슈아를 기다려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기다리고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미련한 처녀들은 당장은 불을 밝힐 수 있었지만 기름을 준비하지 않아 불이 꺼지고 말았다. 즉 예슈아를 믿고 예슈아를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자나 지혜로운 자나 똑같이 하는 일이다. 다만 기름이 있어 불을 밝히고 있으냐 없느냐가 문제이다. 이처럼 불을 밝히지 못한 처녀들은 예슈아와 혼인할 수 없었고 들어가지 못했다. 그러므로 마지막 추수의 날에 예슈아와 혼인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불이다. 기름도 불을 밝히기 위해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마25:1-1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마25:1-4,8,10)
10 명령과 법의 등불을 켜라
지혜의 선지자는 처녀들이 들고 있던 등불이 명령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메노라는 여호와의 모듬 명령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명령의 등이 켜지면 그것이 법도(율법, 토라)라고 말한다. 모든 처녀는 말씀 중의 말씀인 명령과 법도를 안다. 그러나 불을 켜는 것은 믿음으로 행하는 순종으로 가능하다. 그러므로 기름은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다시 말해 우리로 순종하도록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영이다. 그렇게 성령은 우리가 순종의 종이 되어 생명을 얻도록 돕는다(잠6:23, 시119:105).
내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잠6:23)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시119:105)
샤밧 예배: 토요일 11시
대전시 동구 가양동 39-11 2층 레올람 토라 하우스
깃발 제작 문의
https://cafe.naver.com/freeflaging
첫댓글 여호와의 7절기 중에서 아직 성취되지 않은 절기는 가을 절기로서 나팔절, 대속죄일 과 초막절입니다. 나팔절에 지상 재림이 있을것이고( 공중강림과 휴거는 그 이전에 있을것임), 다음 대속죄일은 지상에 살아있는 무신론자들을 죽임으로 심판하실 것이며, 초막절은 천년왕국으로 들어가는 날이 될것입니다
초막절은 지상천년왕국을 예표하는 절기로
장차 재림후 지상에서 실제하는 메시아 왕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