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 한낮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고 하는데..
푹푹찌는 날씨 ~ 오늘 하루 어찌 견뎌야 할지..
날이 더워지면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정말 최악의 날씨가 될듯 하네요.
오늘 소개할 윤의 맛있는 선물은
얼큰한 닭볶음탕 인데요
이번에는 찐 단호박 속에 넣어~
마치 단호박 마차를
탄 닭볶음탕을 만들어 봤어요.
칼칼한 닭볶음탕과 달콤한 단호박을 함께 먹으니~
요맛 또한 일품 이네요..
맛있어 보이시면 밑의 손가락 버튼 클릭~!!
단호박 그릇에 담긴 닭볶음탕~!!..
닭볶음탕의 업그레이드 버젼??
그럼~ 단호박 마타를 탄 닭볶음탕~ 만드는법 소개해 드릴게요.
일단!! 단호박은 윗부분을 살짝 잘라준후 속을 파내어 줍니다.
말은 쉬워 보이지만.. 전 손 다칠까봐 어찌나 긴장을 했던지..
단호박 파는것도 기술이 필요한가봐요..
닭1마리 기준으로 양파 1개 반. 감자 5개를 큼직하게 썰어 줍니다.
저는 닭볶음탕의 닭보다 감자를 더 좋아해서 많이 넣었어요.
손질한 닭볶음탕용 닭1마리와 감자. 파낸 단호박을 넓고 깊은 후라이팬 혹은
냄비에 담은후 물을 붓고 살짝 끓여내 줍니다.
닭의 잡내도 제거가 되고 핏물도 제거가 되어 깔끔하게 조리 하실수 있어요~!
썰어둔 양파와 대파 1뿌리. 청양고추 5개를 볼에 담고 양념장에 버무려 줍니다.
양념장- 고추장 5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1큰술. 진간장 1큰술. 깨 1큰술. 후추 약간
삶아낸 닭과 감자는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군뒤에 다시 냄비에 담고
물을 재료의 2/3쯤 잠기도록 넣어준후 양념에 버무린 야채를 얹어주고 끓여주면 됩니다.
한쪽에서는 단호박도 푹~ 쪄냅니다.
보기만해도 든든하죠?
물이 졸아들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끓이는 동안 칼칼한 냄새가 훅~.. 느껴지네요.
잘익은 단호박속에 닭볶음탕을 넣어보니..
하나의 요리가 완성 되었습니다.
칼칼한 닭볶음탕의 맛을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이 입안을 중화시켜주는 느낌 이랄까요?
무더운 여름~.. 덥다고 찬음식만 드시지 마시고
얼큰한 닭볶음탕 드시고 땀 쭉빼시면~ 정말 시원하고 개운하지 않을까요?
곧 중복이 다가오죠?
초복에 삼계탕 드셨다면 중복에는
칼칼한 닭볶음탕으로 어떠세요?
오늘 소개한 윤의 닭볶음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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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