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분당새롬일칠회 원문보기 글쓴이: 동백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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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어느 행사에서나 빠지지 않는 품바공연도 잠깐보고~~
강매하는 호박엿도 먹어보고~~
신륵사
시내에서 가깝고 산속이 아니고 아름다운 남한강을 끼고 있어
여느 절과는 다른 느낌이다.....
경내에서
600년이 넘은 은행나무 앞에서~~
신륵사 경내에서 바라다 보이는 남한강~~
비온후라 어찌 그리 신록이 제 빛깔을 내는 지!
아름다움에 떠나고 싶지않는 마음~~
수상스키를 즐기는 보트족도 바라다 보이네!
여주 I.C 근처에 위치한 명성황후 생가에서
8살까지 살았다고 하며 인현왕후 아버지 민유중이 6대조 할아버지라고 하니
뼈대있는 왕비 집안이었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러서!
와우~~ 구치,프라다,버버리, 안나쉬,폴로,갤러웨이,코치등의 온갖 명품들이 가득 들어서 있어서
40~50% 할인을 해주니 명품족들은 아주 좋아할 장소이고~~
아이들은 기회다 싶어 나이키매장에서 신발을 각각 사서 흐뭇해 한다.
이외에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시다면 천하의 명당이라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모셔져 있는 영릉과 여주 쌀밥집과 목아박물관을 탐방하면 제격이라 생각합니다.
비가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거리,볼거리, 쇼핑까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고속도로가 막힌다하여
국도로 해서 별 어려움없이 돌아왔지요!
첫댓글 좋은 곳에 잘 다녀오셨네요.여주는 광주와 더불어 도자기 축제가 유명하고 천서리에서 신륵사 가다 왼편쪽에 (김치)만두집도 유명한데...천서리 막국수집 원조 타령들 많이 하더라구요. 원조가 그리 중요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만두집 꼭 가보겠습니다.
좋은곳 잘다녀 오셨군요 부지런히 다녀야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