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F 재생모드 진입불가로 인하여 경고등 점등 및 차량 출력이 문제가 일어 난 윈스톰이 입고되었습니다.
근데 도대체 DPF 재생모드가 뭔데 자꾸 이런 고장이 발생을 하는지 알려드릴께요...
DPF는 디젤차량에서 발생하는 PM(Particle Matter : 분진, 숫검댕) 덩어리를 저감시키는 장치로서
환경규제의 법적규제로 2005년부터 디젤차량은 필수적으로 부착되어 있는 장치입니다.
만일 DPF에 PM덩어리가 일정양이상 쌓여 입구와 출구의 압력차이가 발생하면 엔진ECU에서 배기쪽으로
연료를 분사하여 숫검댕이를 태워서 없애는 것을 DPF재생모드라고 하는데
ECU가 DPF 재생모드를 실행하였는데 입구와 출구사이의 압력차이가 개선되지 않으면 DPF 재생불량을 감지하여
엔진체크경고등을 표출하게 되며 이 순간부터 차량 출력이 떨어지게 된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것은 이런 상태를 너무 오래동안 방치하면 DPF 교환을 하여야 한다는것인데
이놈이 좀 비싼게 흠인데 기본이 200만원 정도하니까 미리미리 예방 하는것이 좋겠죠...
ECU가 DPF를 재생하는 중요한 조건 중 한가지가 배기개스의 온도인데
배기개스의 온도가 차량에 따라 틀리지만 약350도 이상 예열이 된 상태에서 연료를 분사하여 PM 덩어리를 없애야하는데
만일 온도센서의 불량으로 적정 온도에 다다르지 않으면 재생을 실시하지 않아 PM덩어리는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쌓여 결국은 DPF 사망의 주 원인으로 나타나는 것 이기에 스캐너를 이용한 관리가 절실하겠지요..
또 아래 사진을 보면 촉매와 DPF 사이에 배기온도센서가 장착 되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 설치된 이유는 바로 배기개스의 흐름을 가장 잘 측정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배기라인 사진을 보면 촉매를 거쳐 DPF를 통과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배출가스의 CO, HC, NOX..등 매연을 줄이는 촉매를 통과하여
이차적으로 배출가스의 PM(Particle Matter : 분진, 숫검댕) 덩어리를 걸러주는 DPF를 설치하여
맑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되돌려 주기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하는지 알 수 있답니다...*^^*...
ECU가 DPF를 재생을 실시하는 중요한 조건 중 또다른 한가지가 바로 배기개스의 압력차이이며
DPF를 중심으로 전 후 배기 압력차이를 감지하여 막힘유무를 결정 하게 되는 것 입니다.
만일 막혔다면 압력차이가 많이 날 것이며 반대로 DPF 막힘이 없다면 배기 압력차이가 적기에 재생을 할 필요가 없답니다.
DPF 재생불량이 발생 할 경우 두가지 강제 클리닝 방법(1.장착 클리닝 2.탈착 클리닝)이 있는데
차수리닷컴에서는 DPF를 탈착하여 1차 클리닝, 2차 DPF 코팅 약품을 이용하여 클리닝 시공을 하고 있으며..
DPF 클리닝 시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고온 스팀클리닝장비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기술의 세계 차수리닷컴! 차수리맨 박성진 실장이 작품을 만들고 있는 현장 사진입니다...
다빈, 민제 두 아이의 자랑스러운 아버지로서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아름다운 세계로 빠져들고 있답니다..*^)^*...
첫댓글 언제 봐도 대단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