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수요일★
가끔은....!
한번쯤은 그냥!
헐렁하게 있는 그대로...
지금도 그러면서
먼말을 하려는지!
쓰는이 자신도 모를때가
종종....
사람이 좋아지는 백만가지
이유 중에서
가장 멋진 이유를 꼽으라면
"그냥" 을 꼽겠습니다.
‘왠지 그냥 좋다’라는 말이
나는 그냥 좋다.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
딱 부러진 이유가 꼭 있어야 할까?
그냥
좋으면 안 되는 걸까?
그냥은 '아무 이유 없이' 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라는
뜻이기도....
'설명할 수 없다' 는 뜻이기도....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사람이 만든 언어에는
한계가 있다.
사람의 그 복잡 다단한
감정을 한두마디 언어로 표현을....
"그냥"은
여유입니다.
긴 인생을 살면서
자잘한 이유들은
일일이 상대하지 않겠다는
너털웃음 같은 말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 앞에
"그냥"이라는
말 하나만 얹어도
우리 인생은 훨씬 더 헐렁하고,
넉넉하고, 가벼워질 것이다.
우리 인생에
"그냥" 이라는 말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복잡한 인생사
한번쯤은 '그냥, 헐렁하고,
넉넉한 마음이었으면 하는 생각!
가끔은 그런 생각을.....
삶과 인생!
정답은 언제나
즐겁게 보내는 것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