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모아엘가 그랑데 투시도.
가파른 집값 상승과 각종 부동산 규제로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30대 젊은층을 비롯해 40대까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중소형 아파트로 향하고 있다. 대구, 광주에 이어 가장 높은 아파트가격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에서는 KTX 서대전역 인근에 위치해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보유하게 될 '목동 모아엘가 그랑데'가 대표주자다.
목동 모아엘가 그랑데는 주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39㎡(임대), 59㎡, 62㎡, 77㎡, 84㎡ 중소형 평형대로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는 물론 가족 세대에도 적합한 평면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미세먼지 걱정도 덜 수 있다. 엘리베이터 항균 필터, 미세먼지 저감 헤파필터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오룡역, KTX서대전역(호남선), 대전역(경부선), 동서대로가 인접하며 2호선 트램(예정), 서대전네거리역(예정) 등으로 교통 프리미엄이 한층 더 높아질 예정이다. 대전목동초등학교는 단지 앞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 자녀 등하교 안전사고 걱정을 덜 수 있다. 또 초·중·고교와 대학까지 명품학군을 품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에게 최적화된 아파트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 대규모 병원 시설이 인접해 있다. 생활반경 내 원스톱 생활권 형성, 양지근린공원, 서대전공원 등도 가까이 있어 산책이나 운동 등 여가를 즐기기에도 알맞다.
목동 3구역을 포함해 선화, 용두 재정비촉진지구 충청광역철도 용두역 2024년(예정) 등 향후 다수의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목동 모아엘가 그랑데는 6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부터 7월 1일까지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7월 7일 당첨자발표와 동시에 9일부터 18일까지 당첨자 서류 접수를 하고 19일부터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목동 모아엘가 그랑데 현장은 대전 중구 동서대로 1403번길 49(목동 34-11)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관련 문의는 대전 서구 동서대로 1040(변동 70-9)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가능하다. 문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