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민정수석, 일자리수석, 시민사회수석 3명을 교체한다고 함.
- 조국 수석 후임으로 김조원 KAI 사장이 내정됐으며, 조 수석은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보임.
2. 11년 만에 부활한 교육부 차관보에 서유미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내정됐다고 함.
3.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한당과 범보수 통합 논의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함.
4.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36억원 수수 사건 항소심 선고가 오늘(25일) 오후2시 열린다고 함.
- 1심은 징역 6년에 추징금 33억원을 선고했음.
5. 25일 오전 5시 30분경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함.
6. 중국이 '2019년 국방백서'를 공개하며 한국의 사드 배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심각하게 파괴했다고 비판했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중소벤처기업부는 7개 지자체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고 함.
- 충북, 강원, 세종, 경북, 대구, 전남, 부산 등임.
2. 경찰의 마약수사 인력이 최소 693명은 돼야하지만, 현재 경찰에서 마약류 수사를 전담하는 인원은 필요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70여명이라고 함.
3. 감사원이 예산 22억원을 들여 산 토지를 8억원에 매각해 시에 손해를 입힌 천안시 공무원들에게 징계하라고 천안시장에게 통보했다고 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정신 질병으로 산재를 신청해 승인받은 근로자는 201명으로 5년 전에 비해 3.8배나 늘었다고 함.
- 정신 질환은 절단 사고, 추락과 같은 사고 재해와 달리 원인을 명확하게 특정하기 어려워 산재 인정률이 상대적으로 낮음.
2. 정부가 행정·공공기관 PC에 비 윈도 운영체제(OS)를 선택하게 만든다는 구상으로 상반기 '개방형OS' 정책 추진을 예고했지만, 민간 업체들의 호응도와 실행력이 관건이라고 함.
3. 현대·기아차·한국GM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 결렬과 파업 등 쟁의 돌입을 선포했다고 함.
- 자동차 업계가 회복세에 접어든 것도 아닌데 노조가 실적 반등을 이유로 성과급·기본급 인상 등 지난해 양보한 요구를 기다렸다는 듯 펼쳐놓는 분위기임.
4. 두산그룹이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함.
- 두산은 헝가리 전지박 생산공장 착공식을 하고 급성장 중인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시장 공략에 나섰고, 경영난에 시달려 왔던 두산중공업은 미국 소형원전 시장에 진출해 반전의 계기를 만들고 있음.
5. 이마트가 전문점 사업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매출 효율이 높은 일렉트로마트와 만물상 콘셒트인 삐에로쑈핑 등 '잘되는' 전문점 출점에 속도를 낸다고 함.
6. 쿠팡에서 24일 오전 7시께부터 오후 5시까지 재고 DB 오류로 모든 상품 재고가 '0'으로 표시돼 사상 초유의 판매 중단 사태가 발생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DB 오류가 장시간 복구되지 않은 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라고 함.
7. 국세청이 YG엔터를 의도적 탈세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4일 채권 시장은 유럽중앙은행 금리 결정, 이주열 한은 총재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으로 오름세로 마감했다고 함.
- 국고채 3년물은 0.018%포인트 내린 1.321%, 5년물은 0.013%포인트 내린 1.370에 마감함.
2. 24일 코스피는 기관 매도에 0.91% 하락한 2082.30에, 코스닥은 1.32% 떨어진 659.83에 마감했다고 함.
3. 한국수출입은행이 멕시코 현지에서 페소화 표시 외화채권 발행에 나선다고 함.
- 만기는 7년 단일물이며, 발행액은 최대 57억페소(약 3500억원)를 목표로 함.
4. 초저금리 시대에 카카오뱅크가 5%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100억 한도로 내놓았으나 사전신청자 106만8543명 중 1383명만이 행운을 누렸다고 함.
5. 네이버가 금융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에셋으로부터 5000억원 이상을 투자받아 네이버페이 CIC(사내독립기업)를 분사해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고 함.
6. 현대카드가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와 손잡아 올해 2분기 들어 신규 고객 1위에 올랐다고 함.
- 1분기에 비해 79% 증가한 규모로, 카드사가 대형마트 등과 제휴하면 통상 초기 몇 개월 동안 신규 회원이 급격히 증가함.
7. 은행,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등 국내 금융사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6개 금융협회 회장의 평균 연봉은 4억9050만원, 직원 평균연봉은 7538만원이라고 함.
8. 앞으로 3개월 미만 해외 거주자도 당해 지역 청약 1순위 자격이 유지된다고 함.
- 그간은 한 달 이상 국외 체류를 하면 해당 기간만큼 국내 거주기간에서 제외해 청약 시 불이익이 있었는데 불만이 속출하자 기준을 완화한 것임.
[ 사회/이슈 ]
1.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28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며 장마가 끝난 뒤에는 폭염과 열대야 등 여름철 더위가 본격화된다고 함.
2.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의 원인인 뇌 속 노폐물이 ‘뇌막 림프관’을 통해 배출된다는 사실을 한국 연구진이 세계 처음으로 밝혀냈다고 함.
3. 부산의 한 고기집에서 제공한 '중국산 조개 젓갈'을 먹은 손님 19명이 A형 간염에 걸렸다고 함.
4.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소속 경찰관(경위·54)이 자택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함.
5. 북한 정찰총국 소속 40대 남성, 제3국 신분 세탁해 국내에서 스님 행세를 하며 활동하다가 검거됐다고 함.
[ 국 제 ]
1. 24일(미국 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기업 실적이 엇갈린 데 따라 혼재마감했다고 함.
- 다우존스 0.29% 하락, S&P 500 지수 0.47% 상승, 나스닥은 0.85% 상승 마감함.
2. 2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급감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6% 떨어진 55.8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함.
3. 미국과 중국 대표단이 30일~31일 상하이에서 무역협상에 나선다고 함.
4. 유럽연합이 미국 정부가 EU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관세를 부과한다면 350억유로(약 45조9400억원)에 해당하는 미국산 상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고 함.
5.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논란을 빚은 페이스북이 1억 달러(1178억원)가 넘는 과징금을 낸다고 함.
6. 일본 닛산자동차가 자동차 판매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전체 직원 중 7%에 해당되는 전 세계 자사 직원 1만명 이상을 감원한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코레일은 올해 추석 승차권을 오는 8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함.
2.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과 인근 지역에서 외국인 IS 연계 세력이 현지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교육하는 등 IS의 새거점이 돼가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