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를 위해 기도하고 공양하는 방법

[원빈스님]

자비도량 만일기도 도량 송덕사에서는
불자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영가들을 위한 다양한 기도를 봉행합니다_()_

그 중 영구위패를 올리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송덕사 영구위패는 30년 기준입니다.
위패를 올리시면 합동천도재 및 설날과 추석 합동차례 등에 자동으로 동참됩니다.
이미 법당에 위패가 올려져 있으니까요.

알려드릴 사항은 현재 송덕사 영구위패 자리가 3자리 남았다는 것입니다.
위패 자리가 없으면 불사를 새롭게 하기 전에는 
신청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공지로 알려드립니다.

몇 일전 전화 인터뷰 요청을 한 통 받았습니다.

"자녀가 최근 임종하였고,

현재 49재를 지내고 있지만,

무엇인가 자녀를 위해 더 공덕을 지어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영가를 위한 최상의 공덕은

가족이 직접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자비도량참법 100일 기도를 부모님이 직접하시고,

이 공덕을 자녀에게 회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뭔가 보시를 하거나 재를 더 지내고 싶다고 추가 질문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경제적 여력이 어떠하신지 반문했습니다.

풍족한 환경은 아니라고 하셔서 제가 그에 맞게 알려드리기를

가까운 지역 사찰 중 방생법회를 하는 곳이 있다면 

마음이 날 때마다 방생에 참여하시어 영가를 위해 생명을 살리는 노력을 하시기를 권선했습니다.

영가를 위해 기도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마음의 빚이 있다면 괴롭고 수행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마음의 빚을 모두 내려놓을 때까지 계속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나를 위한 기도입니다.

둘째, 영가에게 공덕이 보태지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이는 명백히 영가를 위한 기도입니다.

영가를 위해 어떤 기도를 하든 관계 없이 원칙은 이렇습니다.

첫째, 영가가 마음에 걸린다면 최선을 다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가족이 직접 기도하는 것이 최상입니다.

셋째, 이렇게 하지 못할 때 스님들에게 기도를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종교의식을 신청하면 그에 따른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원칙은 직접 기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종교의식을 신청하는 것은 차선책입니다.   

송덕사에서 진행되는 영가를 위한 기도 프로그램을 정리해서 덧붙입니다.

임종자를 위한 49재 - 500만원(초재+막재 300만원, 막재 200만원)
합동천도재 설판재자 1회 - 400만원

개별천도재  1회 - 200만원
영구위패 - 1위 150만원
조상의 위한 기재사 - 대면 60만원(비대면 40만원)

영가 연등 공양 - 10만원
1년 합동천도재(1년 백중기도) - 1위 7만원 
합동천도재 1회 동참 - 1위 2만원

스스로 직접 기도하시고,

그럼에도 마음에 걸리신다면 합동천도재 1회만 동참하셔도 충분합니다.

경제적으로 무리하지 마시고,

마음이 가벼워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기도를 이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이 인연이 수행정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시길_()_

[덕원스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신갑숙]

스님 감사합니다

[김미자]

감사합니다.스님_()()()_

[무변위]

항상 이끌어주시는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_()_

[견이도 (見以度)]

스님 감사합니다 _()()()_

[수진화*윤회련]

스님 감사합니다_()_ 나무아미타불_()_

[장엄신]

스님 감사합니다 _()()()_

[대해지]

감사합니다_()_

[장엄사]

스님감사합니다

[이인령]

스님 감사합니다 _()()()_

[이외사]

네
감사합니다 스님 🙏

[NAMO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