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29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74%로 상승
11월29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9.63(+0.74) 포인트로 종가인 1309.57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413억5549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99(+1.29) 포인트로 종가인 392.3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5억72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90종목이 상승했고, 183종목이 하락, 152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2종목이 상승, 17종목이 하락, 23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금융, 부동산 건설, 자원, 테크놀로지, 서비스, 공업, 식품 음료업 전 품목이 상승했다.
차 구입 지원책, 신청 60만대 돌파 전망
재무부 관세국의 쏨차이 국장은 처음으로 자동차를 구입 사람에 대한 지원책으로 60만대 분의 자동차 구입자가 물품세 환급을 신청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연말까지 예약한 차량이 환급 대상이 된다.
태국 현지 각 신문보도에 따르면, 신청 접수가 시작된 지난해 9월16일부터 이번 달 27일까지 세금 환급을 신청한 자동차는 58만1344대로 목표의 50만대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고 보도했으며, 물품세의 환급 신청액수도 총 429억 바트에 이르러, 당초 예상인 300억 바트를 큰 폭으로 웃돌고 있다.
지원책은 소비자가 처음으로 마이카를 구입할 경우, 일정한 조건을 채우면 1년 후에 최대 10만 바트의 물품세를 환급해 주는 것으로, 요건은 대상 모델 배기량 1500cc 이하, 또는 100만 바트까지 픽업트럭(배기량 제한 없음)의 국내 생산차를 구입한 사람이 대상이며, 구입 후 5년간 보유를 의무화하고 있다.
일본인 연말연시 여행지 인기 도시 랭킹, 서울이 1위, 태국이 2위
일본의 대형 여행사 JTB의 해외여행 사이트에서 발표된 연말연시 예약 동향에 따르면, 1위가 서울, 2위가 방콕, 3위가 타이페이 순으로 항공권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서울행은 일본 전국 각지에서 인천과 김포에 항공편이 취항하고 있으며, 방콕행은 2012년에 신치토세 출발 항공이 추가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 출발일은 12월29일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12월28일이 뒤를 이었다고 한다.
덧붙여 2012년 12월21일부터 2013년 1월4일까지의 항공권 예약 실적 도시별의 랭킹은 4위에 싱가포르, 5위에 호놀룰루, 6위에 파리, 7위에 괌, 8위에 홍콩, 9위에 런던, 10위에 로스앤젤레스 순이었다.
국왕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방콕-아유타야 운행
태국 국철은 태국 국왕의 생일인 12월5일 방콕-아유타야 구간에 증기기관차를 운행한다. 사용하는 기관차는 ‘Mikado 953’으로 일본제를 사용한다.
오전 8시에 방콕 후어람퐁역을 출발해 오전 10시10분에 아유타야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시간은 오후 4시반에 아유타야를 출발해서 오후 6시반에 방콕에 도착한다. 요금은 140 바트이며, 좌석수는 500석이다.
방콕 도지사 선거, 여당은 도민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경찰청 부장관을 공인?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관계자에 따르면, 동당은 내년 초 방콕 도지사 선거에서 폰사팟(พงศพัศ พงษ์เจริญ) 경찰청 부장관(마약 단속 위원회 사무국장)을 당 공인 후보로 세울 전망이라고 한다.
당내에서는 탁씬씨가 창설한 ‘타이락타이당(이미 해산)’에서 부당수를 맡았던 쑤다랏 여사를 추천하는 소리도 강했다고 하지만, 소식통은 “폰사팟씨는 프어타이당의 대보스인 탁씬의 신뢰가 두껍고, 또한 사회봉사 활동이나 마약 단속으로 방콕 도민에게도 인기가 있어, 당은 그를 세우는 방침을 굳혔다”고 설명했다.
최대 야당, 쌀 수매 계획으로 정부 간의 거래에 의심, 중국 대사관에 조회
정부가 쌀 수매 계획으로 구입한 쌀의 처리에 고심하고 있는 문제로, “중국 기업을 통해서 중국 정부에 쌀 5000톤을 판매하게 되었다”는 태국 정부의 설명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최대 야당 민주당은 방콕에 있는 중국 대사관에 사실 관계를 문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서는 쌀을 고가로 수매했기 때문에 태국 정부가 주장하고 있는 “정부 간의 거래로 쌀 수출”에는 각 방면에서 의문이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문사가 중국 대사관에 정보 제공을 요구했는데, 문제의 중국 기업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데모 진상 구명으로 국제 형사 재판소 개입에 신중론, 육군은 대화조차 거부
탁씬 지지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에 의한 2010년의 대규모 반정부 데모에서 대량의 사상자가 나왔던 것에 대해, 쑤라퐁 외무부 장관 등이 책임 소재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 국제 형사재판소(ICC)의 개입을 허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것에 비판이 나오고 있는 문제로 11월29일 관계 당국이 개입의 시비를 협의했지만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관계 당국은 2013년 전에 태국의 ICC 가맹을 검토하기 위해서 설치된 특별 위원회를 부활시켜 계속적으로 ICC 개입에 대해 협의하는 것을 결정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쑤라폰 외무부 장관이 의장인 이 회의에는 쁘리차 법무부 장관 외에 법무성 특별수사국(DSI), 검찰청, 경찰청, 법령 위원회의 대표가 출석했지만, 쁘라윳 육군 사령관이 개입에 부정적이라서인지 육군 대표는 참가하지 않았다.
회의에서는 ICC 개입으로 태국의 대외 이미지 저하를 염려하는 소리가 적지 않다고 한다.
이슬람 협력 기구가 태국 최 남부 대책에 불만 표명, 태국 정부는 불쾌감
쭈라폰 외무부 부장관은 태국 정부가 최 남부의 치안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슬람 협력기구(OIC)가 “몇 안되는 진전밖에 볼 수 없다”고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밝히는 것과 동시에 이 견해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OIC는 이슬람 국제기관이며, 이 외무부 부장관은 아프리카 북동부에서 15~17일에 개최된 OIC의 외무부 장관 회의에 옵서버로서 출석했다.
이곳에서 OIC는 “태국 최 남부의 치안 문제 해결에 대해 협력하겠다”는 공동 성명을 OIC와 태국 정부가 5년 전에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최 남부의 상황에 거의 변화는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쑤라퐁 외무부 장관도 “몇 안되는 진전”이라고 하는 표현에 대해 뜻밖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한다.
또한, OIC 사무국장은 30일 브루나이로 향하는 도중에 쑤완나품 공항에 들를 예정이며, 이때 외무부는 태국 정부가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는 것을 나타낼 수 있도록 태국이 향후에도 OIC와 협력해 나가는 것을 확인하는 서신을 이 이 사무국장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상업부 장관이 회견을 통해, 내년의 수출 성장은 한 자리수일 가능성 언급
분쏨 상업부 장관은 각국의 태국 대사관에 주재하는 상무 참사관이나 명예 무역 어드바이저가 모인 회의에서 내년 태국의 수출이 한자리수 성장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이 회의는 내년의 수출의 전망이나 촉진책을 서로 이야기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상업부 장관은 “세계 경제의 침체와 유럽 신용 불안의 영향을 고려해 현실적인 수출 전망을 밝히려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현실을 직시 하면 두자리수 성장은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상업부는 내년의 수출 신장률이 10~12%에 달할 것이라는 보고를 정리하고 있었지만, 상업부는 너무 낙관적이라고 하며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 배경에는 낃띠랃 부수상 겸 재무부 장관이 올해의 수출 성장 전망 15%에 관련하여 엄한 비판을 받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최신 전망에서는 올해 수출은 4.5~5.0%의 성장에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
음주로 주의를 받은 남성이 권총 자살
29일 태국 북부 람빵도 무엉람빵군에 있는 노동 캠프장에서 남성이 권총으로 자살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자살한 남성(32세)은 술만 마시고 있는 것에 모친이 나무라자 근처에 있던 총을 꺼내 모친의 눈앞에서 자살을 했다고 한다.
저가항공 녹에어, 치앙마이-핟야이 노선 취항, 내년에는 복수 노선으로 증편
저가항공 회사 녹에어(Nok Air)가 2013년 1월1일부터 치앙마이-핟야이 노선에 데일리 취항한다.
이 노선의 직행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 회사는 없으며, 녹에어가 찻 위항이 된다.
플라이트 소요 시간은 2시간5분이며, 이 회사가 운항하는 노선에 중에서 최장 시간인 것과 동시에 최장 거리가 된다. 스케줄은 치앙마이를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서 핟야이에 오전 10시35분에 도착하며, 귀로는 오전 11시05분 출발해서 오후 1시15분에 도착한다. 이 노선은 비즈니스맨과 관광객 쌍방의 수요를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또한 새롭게 보잉737-800기 등의 기재를 늘리는 등 하이 시즌에 모객 강화를 위해 작업중이며, 12월1일부터는 돈무앙-치앙마이 노선의 데일리편을 6편에서 9편으로, 방콕-핟야 노선을 5편에서 7편으로 늘리는 것 외에 치앙라이와 우돈타이행도 증편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1월1일부터 돈무앙-푸켓, 나콘씨타마랏, 쑤라타니행에 대해서도 각각 1편씩 증편을 예정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26년 만에 파업, 중국인 버스 운전기사 4명을 기소
싱가포르에서 노선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SMRT에 소속한 중국인 버스 운전기사가 26일과 27일 양일 동안 대우에 불만을 나타내며 집단으로 불법파업을 한 문제로 중국 인터넷 게시판에 항의 문서를 게재해 파업을 선동했다고 해서 30대 남성 4명이 29일에 기소되었다고 30일자 연합조보가 전했다.
이 항의 문서는 “싱가포르에서 운전기사가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굴욕, 중국인 운전기사의 존엄은 어디에”라는 제목을 붙인 3000자의 문장으로 25일에 투고되었다.
171명이 참가한 이번 불법 파업은 싱가포르에서 26년 만에 발생한 파업이며, 당국은 이번 사태를 중요하게 보고 형사 입건했다.
중국-미얀마 합작 동광에서 충돌, 주민이 확장에 반대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북서부 자가인 관할구역 몬유와에 있는 미얀마-중국 합작의 동광(銅鉱)에서 광산의 확장에 반대하는 항의가 29일 치안 부대와의 충돌로 발전해 최루탄이나 방수 등에 의한 진압으로 적어도 5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동광은 ‘미얀마 에코노믹 회사’와 중국 회사가 개발을 하고 있으며, 주민측은 동광의 확장으로 토지가 강제 수용되었다고 해서 항의 행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한편, 이 광산을 둘러싸고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찌 여사가 정부와의 조정에 의욕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충돌이 일어난 것은 수찌 여사가 현지에 들어가기 수시간 전이었다고 한다.
첫댓글 한국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까오님도 건강 조심 하세요...수고 하셨습니다..
맬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여기는 이상기온이라 무지 덥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