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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 2.4(화) 14:00~14:40 / ㈜이앤에치
ㅇ 참석 : (산업부) 장관,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등 / (이앤에치) 황규익 대표 등 임직원
ㅇ 주요내용 : 마스크 원부자재의 원활한 공급 당부 및 애로 청취 등 |
ㅇ ㈜이앤에치는 보건용 마스크의 필터역할을 하는 “멜트블로운(melt-blown) 부직포” 국내 생산의 20%를 담당하는 1위 업체로,
* 보건용 마스크 본체는 외피(스펀본드 부직포), 필터(멜트블로운 부직포)로 구성
ㅇ 이번 방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 보건용 마스크 핵심 원자재의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해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 ㈜이앤에치는 ‘01년에 설립 당시부터 멜트블로운 설비에 집중 투자하여 약 200억원/년의 매출과 7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특수 기능성 부직포 생산 강소기업으로,
ㅇ 지난 20년간의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2월에는 코넥스* 시장에 신규상장 되었다.
* 코스닥 상장조건에 못 미치는 중소기업 대상 주식시장으로 ‘13.1월에 개장
□ ㈜이엔에치 등 20여개 국내 부직포업계는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에 고성능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ㅇ 최근 마스크 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24시간 공장을 가동하는 등 업계 전체가 공급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ㅇ 특히, ㈜이엔에치 등 멜트블로운 부직포업계는 그간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고성능 생활용/산업용 필터 개발·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 이에 성 장관은 정부도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를 범부처 차원에서 지원 중으로,
ㅇ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마스크 생산업체가 특별연장근로 신청시 노동부는 지체없이 인가하는 한편,
* 1.31. 생산물량이 폭증한 마스크 제조업체 1개소에서 인가신청 → 신청 당일 인가 완료
ㅇ 현장이 불철주야 생산하는 마스크가 실수요자에게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재기 등 시장질서교란 행위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식약처, 공정위, 국세청, 지자체 등 120명으로 구성된 범정부 단속반 운영
ㅇ 또한, 정부는 최근 환경 및 위생문제에 대한 관심 증대로 고성장중인 부직포의 제조 및 가공기술 고도화 및 부직포를 활용한 응용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PPS 방사형 부직포 제조 기술 및 제품화 기술개발’ 등 3개 과제 지원중(‘16~’22, 137억원)
* 고성능 습식부직포 제조 및 이를 활용한 전기절연지 개발 지원 예정(‘20~’23, 국비 86억원)
□ 한편, 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산업‧무역 비상대응 T/F」 등 비상대응 체계를 통해, 對중국 수출입, 소재‧부품 수급 상황 등을 실시간 점검하여 애로해소에 총력대응 중이다.
< 신종 코로라 바이러스 비상대응체계 운영 계획 >
ㅇ (비상대응체계 운영) 유형별 차별화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 중국 현지진출 기업 : 중국 내 22개 무역관과 상무관 중심으로 물류, 통관, 인력수급 등 밀착 지원
- 對중국 수출기업 : 무역협회 「수출애로해소 지원센터」를 통해 수출애로 해소
- 소재・부품・장비기업 :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에서 원부자재 수급, 생산차질 등의 애로를 접수하여, 범정부 차원의 협업과 신속 지원시스템을 가동, 애로해소 지원
ㅇ (단기 유동성 지원) 4,000억원 규모의 무역금융 지원을 통해 긴급 자금애로 해소, 단기 수출보험 보험료 할인(30~35%), 보험금 지급 기간 단축(2→1개월), 수출기업 무역금융 지원(257조원) 등
ㅇ (수출마케팅) 1분기 중 중국 개최 전시회, 무역사절단 일정변경 및 영상 상담회 대체, 對중 수출기업에 수출바우처 우선 지원으로 新남방 등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 지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