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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매몰차게 부는 춘람(春嵐)은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의 계절이 되었음을 알리는 서상, 또 겨울이 끝나 물러가야함에 아쉬운 겨울의 마지막 발버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급변하는 시기입니다. 건강에 더욱 세심히 유념하시면서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승리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오늘은 광선유포기념일(廣宣流布記念日), 불이의 길을 새롭게 서원하며 6일간 밀린 '세이쿄(聖敎) 탑'을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0일은 「세이쿄(聖敎)」의 휴간일(休刊日)이었습니다.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5년 3월 11일
가장 고생(苦生)한 사람이 제일 행복(幸福)해진다. 이것이 묘법(妙法)이다.
가장 고난(苦難)과 싸운 사람이 제일 경애(境涯)를 연다. 이것이 신심(信心)의 대공덕(大功德)이다.
※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池田大作全集)』 제75권에서
〈월월 일일 - 이케다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5년 3월 12일
부처(佛)란 계속 싸우는 생명(命)이다.
고민하는 인간군(人間群) 속으로 헤치고 들어가 땀범벅, 진흙투성이가 되어 벗(友)을 위해 진력하는(힘쓰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존귀(尊貴)한 것이다.
※ 「대백연화(大白蓮華)」 2 011년 2월호의 권두언(卷頭言)에서
〈월월 일일 - 이케다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5년 3월 13일
광포(廣布)의 회장(會場)은, 어디나 법화경(法華經)의 회좌(會座) 그 자체다.
제공(提供)해 주시는 가정(家庭)의 복덕(福德)은 광대무변(廣大無邊)하다.
※ 2017년 12월 14일자 「세이쿄신문(聖敎新聞)」 ‘어서(御書)와 걷는다’에서
〈월월 일일 - 이케다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5년 3월 14일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고맙다’고 말할 수 있는지, 감사의 말을 할 수 있는지.
거기에 인덕(人德)이 나타난다고 해도 과언(過言)이 아니다.
※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22권 ‘조류(潮流)’ 장(章)에서
〈월월 일일 - 이케다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5년 3월 15일
마음에서 말은 나온다.
그 말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맺는다).
그렇기에 나는 일대일의 대화(對話)를 무엇보다 소중히 해왔다.
※ 2013년 2월 27일자 「세이쿄신문(聖敎新聞)」 ‘수필(隨筆) 우리의 승리(勝利)의 대도(大道)’에서
〈월월 일일 - 이케다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5년 3월 16일
“원(願)컨대 나의 제자(弟子) 등(等)은 대원(大願)을 세우라.”(어서신판1895·전집1561)
‘소원(小願)’이 아니다. 인생(人生)에 있어서 최고(最高)의 바람(願), 희망(希望), 결의(決意)를 갖는 것이다.
※ 2004년 1월 10일의 스피치에서
〈촌철(寸鐵)〉
2025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 14년.
도호쿠(東北)의 복광전진(福光前進)은 세계의 희망
자타 함께 행복의 봄을 향하
◇
오타루문답(小樽問答) 기념일 70주년
정의(正義)의 사자후(師子吼)가 승리(勝利)를 연다
스승(師)과 불이(不二)의 투혼(鬪魂)으로 용진(勇進)
◇
기후(岐阜)의 날
견루(堅壘)의 개가(凱歌)는 우리의 손으로
불연(佛緣)을 넓히는 대화(對話)를 저 벗, 이 벗에게
◇
공전(共戰)의 마음을 불태우는 학생부(學生部)가 대회(大會)
선구(先驅)의 사명(使命)은 영예(榮譽)
지용(地涌)의 날개로 젊은 독수리가 비상(飛翔)!
◇
‘비상식량(非常食糧)을 구비(具備)하고 있는 가정은 60%’ 조사(調査)
생명(命)을 지키는 기본(基本)은 자조(自助)
현명(賢明)하게 대책(對策)
〈촌철〉
2025년 3월 12일
“학회(學會)는 ‘마음’으로 맺어진 세계” 이케다(池田) 선생님
동지(同志)는 모두가 서로의 응원단(應援團)
유대(絆) 강하게
◇
도쿄(東京) 기타구(北区) 여성부(女性部)의 날
앵매도리(櫻梅桃李)의 단결(團結)로 희망의 봄을 향하여!
격려(激勵)의 연대(連帶)를 확대(擴大)
◇
“참으로 선(善)한 행위는 용감(勇敢)한 혼(魂)에서 유래(由來)한다.” 철학자(哲學者)
용기(勇氣)의 소리(聲)로 우정(友情)의 꽃을 만개(滿開)
◇
아직도 20%가 보조좌석(시트)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아
미취학 아동의 사고가 증가
생명을 지켜라
◇
국제전화를 사용한 특수사기(特殊詐欺)가 다발(多發)이라고.
‘+’로 시작하는 착신(着信)은 받지 않고 무시(無視)를
〈촌철〉
2025년 3월 13일
“대철학(大哲學), 대사상(大思想), 대종교(大倧敎)를 갖고 계속해 일생(一生)을 장식(裝飾)하라.” 도다(戶田) 선생님
영광봉(榮光峰)을 등반(登攀)
◇
“난(難)이 옴을 가지고 안락(安樂)이라고 알아야 하느니라.”(어서신판1045·전집750)
시련(試鍊)은 전진(前進)의 증거(證據)
해이함 없이(한결같이) 앞으로!
◇
도쿄(東京) 시나가와(品川) ‘광포서원(廣布誓願)의 날’
마음을 맺는 대화(對話)를 넓게!
창가원류(創價源流)의 긍지(矜持)를 가슴에 품고 비상(飛翔)
◇
미성년의 게임 과금 트러블이 해마다 증가. 고액화(高額化)도.
부모와 자식이 함께 규칙(規則)을 정하여
◇
연도(年度) 말, 교통사고를 경계(警戒)
무리(無理)·피로(疲勞)·초조(焦燥)가 참사(慘事)로
여유(餘裕)를 갖고 안전제일(安全第一)로
〈촌철〉
2025년 3월 14일
“뜻이 있는 제인(諸人)은 한 곳에 모여서 청문(聽聞)토록 하시라.”(어서신판1324·전집970)
희망철학(希望哲學)을 배우고 체험(體驗)하는 좌담회(座談會)로
◇
“열심히 광포(廣布)에 싸우는 서민(庶民)이 제일 위대(偉大)한 것이다.” 이케다(池田) 선생님
모두가 최전선(最前線)에서 격려(激勵)를 확대
◇
‘총교토(總京都) 여성부(女性部)의 날’ 제정(制定) 40주년
화락(和樂)의 도읍(都)을 비추는 태양
행복대화(幸福對話)에 용감하게
◇
“긍정적인 말로 키운 아이는 타인에게 우호적(友好的)” 전문가
“열심히 했네.” 등, 따뜻하게
◇
감염성(感染性) 위장염(胃腸炎) 환자(患者) 수(數)가 증가(增加)
비누로 손 씻기를 자주
가열(加熱) 조리(調理)도
〈촌철〉
2025년 3월 15일
“‘향상하려는 마음’에야말로 청년(靑年)의 혼(魂)이 있다.” 이케다(池田) 선생님
광포대원(廣布大願)에 살아가는 청춘(靑春)을
◇
어성훈(御聖訓)“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무상중(無上中)의 극무상(極無上)이니라.” (어서신판1014·전집727)
사자후(師子吼)의 제목(題目)으로 용감(勇敢)하게!
◇
지역부(地域部)의 벗, 반상회(마을회)·자치회 등에서의 공헌(貢獻)이 빛난다
사명(使命)의 장소(場所)에서 신뢰(信賴)의 성(城)을 구축(構築)
◇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연찬(硏鑽)이 활발(活潑)
매일, 스승과 ‘대화(對話)’하며 공전(共戰)의 한 페이지를 엮자
◇
야미바이토(어둠아르바이트), 성범죄… SNS 둘러싼 문제가 끊이지 않고
얼굴이 보이지 않는 대화(對話, 주고받음, 교환)는 경계(警戒)
〈촌철〉
2025년 3월 16일
오늘은 ‘3·16’
확대(擴大)의 드라마(劇)는 항상 홀로 일어서는 결의(決意)에서부터
후계(後繼)의 맹세를 가슴에 품고 광포(廣布)를 향하여!
◇
“신행학(信行學)에 힘써 자신의 생명에 반석(盤石)의 복운(福運)을” 도다(戶田) 선생님
단련(鍛鍊)한 청춘(靑春)은 생애(生涯)의 보배로
◇
“인간혁명(人間革命)의 철리(哲理)는 새로운 불교(佛敎)의 조류(潮流)를 일으킨다.” 박사(博士)
평화(平和)의 깃발을 내걸고 대전진(大前進)
◇
“이웃과 ‘잘 지내고 있다’는 사람은 9%” 조사(調査)
인사(人事)부터 공조(共助)의 유대(絆)를 맺자
◇
OL(온라인)카지노의 위법성(違法性)을 인식(認識)하지 않은 사람이 40%라고
의존(依存)의 리스크 등 모두에게 주지(周知)
〈명자(名字)의 언(言)〉
도호쿠의 벗과 앞으로도 마음을 하나로
2025년 3월 11일
중학교 2학년에 종전(終戰)을 맞이한 배우(俳優) 타카쿠라 켄(高倉健) 씨가 “종전 때와 같은 절망(絶望)과 적요(寂寥)”를 느낀 것은 동일본대지진이었다. 이 무렵 영화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배우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했다.
어느 날, 문득 본 사진에 못이 박혔다. 미야기현(宮城県) 게센누마시(気仙沼市)에서, 양손에 무거워 보이는 페트병을 든 소년이 굳게 입을 다물고, 잔해(殘骸) 속을 걷고 있는 사진이었다. 거기에서 ‘절대로 지지 않겠다’라는 의사(意思)를 느낀 타카쿠라 씨는 사진을 대본에 붙이고 영화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닛케이(日経) 전자판(온라인) 2012년 3월 16일자〉
불굴(不屈)의 걸음을 계속하는 도호쿠(東北) 벗의 모습은 지금까지 많은 희망(希望)이 되어 왔다. 지진재해(地震災害) 당시, 도호쿠라쿠텐(東北樂天)의 프로야구 선수였던 이와쿠마 히사시(岩隈久志) 씨는 지원하러 방문한 피난소에서 재해민으로부터 “응원하고 있어요.”라는 말을 들었다. “격려를 받은 것은 우리 쪽이었다.”라고 회고했다.〈본지(本紙) 2024년 6월 13일자〉
미국으로 건너간 후, ‘희망’이라고 자수한 글러브를 손에 끼고, 재해지에 대한 마음을 힘으로 바꾸어 메이저리그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존귀한 도호쿠 동지는 어떤 열풍(烈風)에도 겁내지 않고 벗의 마음에 ‘희망’의 등불을 밝혀 왔다.”라고. 격려하고 격려 받는 유대(絆)가 앞을 향하는 힘이 된다. 도호쿠의 벗과 마음을 하나로 하여 나아가고 싶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庶)
〈명자의 언〉
‘위풍당당의 노래’ 탄생 70년
2025년 3월 12일
SOKA채널VOD로 전송되고 있는 제5회 ‘SOKA연속세미나’.(4월 13일까지) 예술부(藝術部)의 히코마로(彦摩呂) 씨, 히카와 키요시(氷川きよし) 씨의 신앙체험(信仰體驗)이 감동(感動)을 넓히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데뷔 25주년이 된 히카와 씨가 “나는 노래로 한 사람 한 사람을 격려한다, 라는 사명을 완수해 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학회가(學會歌) ‘어머니(母)’를 피로(披露). 그 노랫소리에 마음이 움직인 사람도 많을 것이다.
광포(廣布)의 맹세가 담긴 학회가(學會歌)에는 사람들을 고무(鼓舞)시키는 힘이 있다. 94세의 한 여성부원(女性部員)이 학회가에 대한 추억을 가르쳐주었다. 구습(舊習)이 심한 땅에서 예전에는 대화(對話)에 걸으면 주위로부터 차가운 처사(處事)가. 두 살이었던 장남과 사별(死別)했을 때도 “학회(學會) 따위를 하고 있으니까 말이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녀는 시련이 닥칠 때마다 학회가를 흥얼거렸다. 그러자 “서러움도, 억울함도, 모두 전진을 향한 결의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기원을 깊게 하면서, 착실히 신뢰를 넓혀 왔다. 그녀의 행복한 미소에 이끌리듯, 2년 전에 인근의 우인이 입회(入會). 세 딸도 광포(廣布)의 제일선(第一線)에서 활약(活躍)하고 있다.
“학회(學會)의 힘찬 전진(前進)도, 항상, 이 ‘민중(民衆)의 노랫소리(歌聲)’ ‘희망(希望)의 노랫소리’와 함께 있었다.”라고 한 이케다(池田) 선생님. 이번 달은 교토(京都)에서 학회가(學會歌) ‘위풍당당(威風堂堂)의 노래(歌)’가 탄생한 지 70년. 앞으로도 광포(廣布)의 노랫소리를 울리며 나아가고 싶다. 오늘 다시 내일도 또다시, 라고. (虎)
〈명자의 언〉
마음먹기에 따라 시간의 가치는 변화
2025년 3월 13일
“힘든 시간은 오래 계속되지만 즐거운 시간은 빨리 간다.” - 물리학자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 박사는 자신이 제창(提唱)한 ‘상대성이론(相對性理論, theory of relativity)’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유머를 담아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1일 24시간’이라는 시간(時)의 흐름은 불변(不變)이다. 그러나 마음먹기에 따라 시간(時間)의 가치(價値)는 달라진다. 시간에는 ‘길이’뿐 아니라 ‘농도(濃度)’도 있다. 그렇기에 그 사용법에 인생관(人生觀)이 나타나는 것이리라.
육아세대(育兒世代)인 남자부원(男子部員)의 모습을 그리는 오카야마지국(岡山支局)의 전자판(온라인) 기획 「ENJOY DADDY!」(아빠를 즐기자!). 등장한 한 리더는 임신 중인 아내에게 “좀 더 집안일을 해 주었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들어, 진지하게 기원(祈願)하는 속에 결의(決意)했다. “학회활동(學會活動)과 집안일을 모두 해내자!”
현재는 일을 마치면, 장남을 목욕시키고 나서, 방문(訪問)·격려(激勵)나 회합(會合)으로 향하는 나날. 다시 귀가해 청소와 빨래 후, 창제(唱題)에 힘쓴다. 그 속에서 깨달았다. “가사(家事)와 활동은 ‘일가화락(一家和樂)’이라는 공통(共通)의 목적(目的)으로 연결되어 있다.”라고.
불법(佛法)에서는 자신의 일념(一念)이 바뀌면, 주위(周圍)의 환경(環境)이나 상황(狀況)도 바꾸어 갈 수 있다고 설한다. 시간의 사용법 또한 마음가짐에 따라 변화(變化)한다. ‘신심즉생활(信心卽生活)’로 모든 것을 즐거움으로 바꾸자고 ‘새로운 가치창조(價値創造)’에 도전하는 후계(後繼)의 청년들을 모두 함께 지지(支持)하며, 응원(應援)하고 싶다. (子)
〈명자의 언〉
차대의 보배에게 진심어린 격려를
2025년 3월 14일
5살인 소녀는 청각장애(聽覺障碍)가 있어 말하는 것도 듣는 것도 할 수 없었다. 어느 날, 다니던 싱가포르 소카유치원을 방문한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피아노 연주를 직접 보게 된다.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전해지는 공기(空氣)의 진동(振動)으로부터 ‘희망과 용기를 갖는 것이다’라는 마음이 느껴졌다. 지난달, 학회 공식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전송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창가학회 싱가포르’의 한 장면이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점차 말을 할 수 있게 된 소녀는 “선생님처럼 쳐보고 싶다.”라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지금은 피아노 교사가 되어 장애(障礙)가 있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 시절 받은 격려(激勵)는 인생에 힘이 된다.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께서는 난조 효에시치로(南條兵衛七郞)가 병으로 사망했을 때, 성묘(省墓)를 위해 방문했다. 당시 아들인 도키미쓰(時光)는 7살. 일가(一家)를 둘러싼 대성인의 격려는 도키미쓰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음에 틀림없다.
9년 후, 대성인의 곁을 방문한 도키미쓰는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해 있었다. 이때의 감개(感慨)를 대성인께서는 (아버지인 효에시치로에게) “모습도 다르지 않을 뿐더러 마음까지 닮은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어서신판1836·전집1507, 통해)라고.
이달은 ‘미래부희망월간(未來部希望月間)’. 우리도 하나하나의 만남을 소중히 하며, 차대(次代)의 보배를 진심으로 감싸가자. 모두가 대수(大樹)로 성장해 가기를 바라며. (庶)
〈명자의 언〉
자기답게 승리의 꽃을
2025년 3월 15일
일본기상협회(日本氣象協會)가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의 개화(開花) 예상을 발표. 내일 16일에 시코쿠(四国)에서 개화해, 이달 말까지 규슈(九州)에서 간토(關東)에 걸쳐 광범위(廣範圍)하게 필 전망이라고 한다.
국내 벚꽃의 대부분이 왕벚나무인 가운데 일본의 야생종인 야마자쿠라(山櫻: 산벚나무)를 볼 수 있는 명소(名所)가 도쿄(東京) 코가네이시(小金井市)의 ‘명승 코가네이〈名勝小金井, 사쿠라(벚꽃)〉’. 다마가와(玉川) 상수변을 따라가는 벚꽃길은 에도시대(江戶時代)부터 유명(有名)해, 우타가와 히로시게(歌川広重)의 니시키에(錦絵: 풍속화를 색도 인쇄한 목판화)에 그려지는 등, 많은 사람을 매료(魅了)시켜 왔다. 하지만 근년(近年)은 교통량 증가에 의한 배기가스 등의 영향으로 수세(樹勢: 나무의 상태)가 쇠약해졌다. 재생(再生)을 위해 시민단체(市民團體) 등의 묘목(苗木)의 육성(育成)이나 보식(補植: 묘목이 상한 자리에 보충해서 심는 일)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재생 도중(途中)인 벚꽃길을 바라볼 수 있는 ‘히라에몬바시(平右衛門橋)’에서 청소 볼런티어(자원봉사)를 실시한 지 10년째인 장년부원(壯年部員)이 있다. 지금까지 대장암(大腸癌)이나 뇌경색(腦梗塞)을 타고 넘어, 현재는 81세. “이 벚꽃과 함께, 저도 많은 사람의 지지가 있어(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아) 지금이 있습니다. 그 감사함을 가슴에 품고,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의기가 드높았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울퉁불퉁한 나무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벚꽃을 통해 말했다. “사람은 저마다 생김새도 다르다. 성격(性格)도 다르다. 그러나 어떤 사람 속에도 생명(生命)이라는 무한(無限)한 가능성(可能性)의 보물(寶)이 있다.”
타인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라고 생명을 연소(燃燒)시키며 자기답게 승리의 꽃을 피우자. (誼)
〈명자의 언〉
한 권의 책이 맺은 만남
2025년 3월 16일
초대 회장인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과 UN 사무차장을 지낸 니토베 이나조(新渡戸稲造, 1862~1933) 박사의 친분(親分)은 잘 알려져 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그 힌트를 보여 주는 책이 아오모리(青森)의 니토베기념관(新渡戸記念館)에 있다.
동관이 소장(所藏)한 마키구치(牧口) 선생님의 『인생지리학(人生地理學)』에 니토베(新渡戸) 박사가 교토(京都)에서 입수(入手)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입(記入)이 있다. 날짜는 1905년(明治38年) 3월.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의 일이다. 박사는 교토제국대학의 교수였다.
『인생지리학』에 감명(感銘) 받은 박사는 마키구치 선생님에게 연락(連絡)을 취했다. 동관에는 마키구치 선생님이 박사에게 선물한 『향토과연구(鄕土科硏究)』와 『창가교육학체계(創價敎育學體系)』 제2권도 소중히 보관되어 있다.
한 권의 책이 맺은 만남. 그로부터 사반세기(四半世紀)가 지나 박사는 『창가교육학체계』에 서문을 붙였다. - 지금의 일본은 경제(經濟)도 사상(思想)도 막혔다. 활로(活路)는 ‘오직 교육(敎育)의 길만이 있을 뿐’이라고. 그리고 창가교육학(創價敎育學)에서 ‘자신의 힘으로 그 국면(局面)을 타개(打開)할 견실(堅實)한 사람’을 육성할 가능성을 보았다.
국가주의(國家主義)라는 ‘그릇된 종교’의 폭풍 속에서 마키구치 선생님이 밝힌 위대한 이상(理想)의 불꽃은 ‘사회(社會)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교육을 위한 사회’를 외친 이케다(池田) 선생님에게 계승되었다. 올해도 창가교육(創價敎育)의 각 캠퍼스에서 졸업생들이 둥지를 떠나 날갯짓을 켠다. 자타 함께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여로(旅路)에 만감(萬感)의 옐(yell, 응원, 성원)을 보내고 싶다. (寅)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5年3月11日
一番苦労した人が一番幸福になる。これが妙法である。
一番苦難と戦った人が一番境涯を開く。これが信心の大功徳である。
『池田大作全集』第75巻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5年3月12日
仏とは戦い続ける命だ。
悩む人間群の中に分け入り、汗まみれ、泥まみれになって、友のために尽くす人こそ最も尊貴なのだ。
※「大白蓮華」2011年2月号の巻頭言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5年3月13日
広布の会場は、いずこも法華経の会座そのものだ。
提供してくださるご家庭の福徳は広大無辺である。
※2017年12月14日付聖教新聞「御書と歩む」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5年3月14日
人に対して、どれだけ「ありがとう」と言えるか、感謝の言葉を語れるか。
そこに人徳が表れるといっても過言ではない。
※小説『新・人間革命』第22巻「潮流」の章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5年3月15日
心から言葉が生まれる。
その言葉が人と人とを結ぶ。
だからこそ、私は一対一の対話を、何よりも大事にしてきた。
※2013年2月27日付聖教新聞「随筆 我らの勝利の大道」を基にしています。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5年3月16日
「願わくは、我が弟子等、大願をおこせ」(新1895・全1561)。
“小願”ではない。
人生にとって最高の願い、希望、決意をもつのだ。
※2004年1月10日のスピーチを基にしています。
〈寸鉄〉
2025年3月11日
東日本大震災から14年。
東北の福光前進は世界の希望。
自他共の幸の春へ
◇
小樽問答記念日70周年。
正義の師子吼が勝利開く
師と不二の闘魂胸に勇進
◇
岐阜の日。
堅塁の凱歌は我らの手で。
仏縁広げる語らいをあの友この友に
◇
共戦の心燃やす学生部が大会。
先駆の使命は誉れ。
知勇の翼で若鷲が飛翔!
◇
非常食を備えている家庭は6割―調査。
命を守る基本は自助。
賢明に対策
〈寸鉄〉
2025年3月12日
学会は「心」で結ばれた世界―池田先生。
同志は皆が互いの応援団。
絆強く
◇
東京・喜多区女性部の日。
桜梅桃李の団結で希望の春へ!
励ましの連帯拡大
◇
「真に善い行為は勇敢な魂に由来する」哲学者。
勇気の声で友情の花満開
◇
未だ2割が補助座席を正しく使用せず。
未就学児の事故が増加。
命を守れ
◇
国際電話使った特殊詐欺多発と。
「+」で始まる着信は折り返しせず無視を
〈寸鉄〉
2025年3月13日
大哲学、大思想、大宗教を持ち続けて一生を飾れ―戸田先生。
栄光峰を登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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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難来るをもって安楽と意得べきなり」(新1045・全750)。
試練は前進の証。
弛まず 前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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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品川「広布誓願の日」。
心結ぶ対話を広く!
創価源流の誇り胸に飛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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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成年のゲーム課金トラブルが年々増加。高額化も。
親子でルール定め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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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度末、交通事故を警戒。
無理・疲れ・焦りが惨事に。
ゆとり持ち安全第一
〈寸鉄〉
2025年3月14日
「志有らん諸人は、一処に聚集して」(新1324・全970)。
希望の哲学を学び体験語らう座談会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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懸命に広布に戦う庶民が一番偉いのだ―池田先生
皆が最前線で励まし拡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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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総京都女性部の日」制定40周年。
和楽の都照らす太陽。
幸の対話に勇ん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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肯定的な言葉で育った子は他者に友好的―専門家
「頑張ったね」等、温か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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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染性胃腸炎の患者数が増加。
石けんでの手洗いを小まめに。
加熱調理も
〈寸鉄〉
2025年3月15日
「向上する心」にこそ青年の魂がある―池田先生。
広布大願に生きる青春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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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無妙法蓮華経、無上の中の極無上なり」御聖訓。
師子吼の題目で勇敢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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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域部の友、町内会・自治会等での貢献光る。
使命の場所で信頼の城を構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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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人間革命』の研鑽が活発。
日々、師と“対話”し共戦の1ページを綴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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闇仕事、性犯罪…SNS巡る問題が後を絶たず。
顔見えぬやり取りは警戒
〈寸鉄〉
2025年3月16日
今日「3・16」。
拡大の劇は常に一人立つ決意から。
後継の誓い胸に広布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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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行学に励み我が生命に盤石の福運を―戸田先生
鍛えの青春は生涯の宝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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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革命の哲理は新しい仏教の潮流興す―博士。
平和の旗を掲げて大前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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隣近所と「よく付き合っている」人は9%―調査。
挨拶から共助の絆結ぼ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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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カジノの違法性認識していない人が4割と。
依存のリスク等皆に周知
〈名字の言〉
東北の友とこれからも心一つに
2025年3月11日
中学2年で終戦を迎えた俳優の高倉健さんが「終戦の時に似た絶望と寂寥」を感じたのは、東日本大震災だった。この頃、映画の話が進んでいたが、“俳優に何ができるのか”と苦悶した▼ある日、ふと見かけた写真にくぎ付けに。宮城県気仙沼市で、両手に重そうなペットボトルを持つ少年が固く口を結び、がれきの中を歩く写真である。そこから“絶対に負けない”との意思を感じた高倉さんは、写真を台本に貼り付け、映画の撮影に臨んだという(日経電子版2012年3月16日付)▼不屈の歩みを続ける東北の友の姿は、これまでたくさんの希望となってきた。震災当時、東北楽天のプロ野球選手だった岩隈久志さんは、支援に訪れた避難所で被災者から「応援しているからね」と声をかけられた。「励まされたのは、私たちの方だった」と振り返る(本紙24年6月13日付)▼渡米後、「希望」と刺しゅうしたグラブを手に、被災地への思いを力に変え、メジャーリーグでノーヒットノーランを成し遂げた▼池田先生は「尊き東北の同志は、いかなる烈風にも怯まず、友の心に『希望』の火を灯してきた」と。励まし励まされる絆が、前を向く力となる。東北の友と心一つに進んでいきたい。これまでも、これからも。(庶)
〈名字の言〉
「威風堂々の歌」誕生70年
2025年3月12日
SOKAチャンネルVODで配信されている第5回「SOKA連続セミナー」(4月13日まで)。芸術部の彦摩呂さん、氷川きよしさんの信仰体験が感動を広げている▼番組では、デビュー25周年の氷川さんが「私は歌で一人一人を励ます、との使命を果たしていきます」と語り、学会歌「母」を披露。その歌声に、心動かされた人も多いだろう▼広布の誓いが詰まった学会歌には、人々を鼓舞する力がある。94歳のある女性部員が学会歌の思い出を教えてくれた。旧習深い地で、かつては対話に歩くと周囲から冷たい仕打ちが。2歳の長男と死別した際も「学会なんかやってるからや」と言われたという▼彼女は試練のたびに学会歌を口ずさんだ。すると「悲しさも悔しさも、全て前進への決意に変わったんです」。そして祈りを深めながら、地道に信頼を広げてきた。彼女の幸せな笑顔に引き寄せられるように、2年前に近隣の友人が入会。3人の娘も広布の第一線で活躍する▼「学会の力強い前進も、つねに、この“民衆の歌声”“希望の歌声”とともにあった」と池田先生。今月は、京都で学会歌「威風堂々の歌」が誕生して70年。これからも広布の歌声を響かせながら進みたい。今日もまた、明日もまた――と。(虎)
〈名字の言〉
心次第で時間の価値は変化
2025年3月13日
“苦しい時間は長く続くが、楽しい時間は早く過ぎる”――物理学者のアインシュタイン博士は、自らが提唱した「相対性理論」の意味を問われて、ユーモアを込めて返事したとされる▼「1日24時間」という時の流れは不変である。しかし、心次第で時間の価値は変化していく。時間には「長さ」だけではなく「濃さ」もある。だからこそ、その使い方に人生観が表れよう▼子育て世代の男子部員の姿を描く岡山支局の電子版企画「ENJOY DADDY!」(父親を楽しもう!)。登場したあるリーダーは、妊娠中の妻に「もう少し家のことをやってほしい」と言われ、真剣に祈る中で決意した。“学会活動と家事の両方をやりきろう!”▼現在は仕事を終えると、長男を風呂に入れてから、訪問・激励や会合に向かう日々。再び帰宅して、掃除や洗濯の後で唱題に励む。その中で気付いた。“家事と活動は「一家和楽」という共通目的でつながっているんだ”と▼仏法では、自分の一念が変われば、周囲の環境や状況をも変えていけると説く。時間の使い方もまた、心の持ち方で変化する。「信心即生活」で全てを楽しみに変えようと、「新たな価値創造」に挑む後継の青年たちを皆で支え、応援したい。(子)
〈名字の言〉
次代の宝に真心の励ましを
2025年3月14日
5歳の少女は聴覚障がいがあるため、話すことも聞くこともできなかった。ある日、通っていたシンガポール創価幼稚園を訪れた、池田先生のピアノ演奏を目の当たりにする。音は聞こえない。だが、伝わる空気の振動から“希望と勇気を持つんだ”との思いを感じ取った。先月、学会公式YouTubeチャンネル等で配信された「世界に広がる創価学会 シンガポール」の一場面だ▼補聴器を着け、次第に話せるようになった少女は“先生のように弾いてみたい”とピアノを習い始めた。今ではピアノ教師となり、障がいのある子どもたちを教える▼幼き日に受けた励ましは、人生の力になる。日蓮大聖人は、南条兵衛七郎が病で亡くなった際、墓参に訪れた。当時、息子の時光は7歳。一家を包んだ大聖人の励ましは、時光の心に深く刻まれたに違いない▼9年後、大聖人のもとを訪れた時光は立派な青年に育っていた。この時の感慨を、大聖人は「(父の兵衛七郎に)姿も違わないばかりか、お心まで似ていることは言いようもありません」(新1836・全1507、通解)と▼今月は「未来部希望月間」。我らも一つ一つの出会いを大切に、次代の宝を真心で包もう。皆が大樹と育ちゆくことを願って。(庶)
〈名字の言〉
自分らしく勝利の花を
2025年3月15日
日本気象協会がソメイヨシノの開花予想を発表。明16日に四国で開花し、今月末までに九州から関東にかけた広範囲で咲く見込みという▼国内の桜の多くがソメイヨシノの中、日本の野生種であるヤマザクラを見られる名所が東京・小金井市の「名勝小金井(サクラ)」。玉川上水沿いの桜並木は江戸時代から有名で、歌川広重の錦絵に描かれるなど、多くの人を魅了してきた。だが近年は、交通量増加による排ガスなどの影響で樹勢が衰えた。再生に向け、市民団体などによる苗木の育成や補植が行われている▼この再生途上の桜並木を見渡せる「平右衛門橋」で、清掃ボランティアを行って10年目の壮年部員がいる。これまで大腸がんや脳梗塞を乗り越え、現在は81歳。「この桜と一緒で、私も多くの人の支えがあって今がある。その感謝を胸に、まだまだ頑張ります」と意気軒高だった▼池田先生はかつて、ごつごつした木から美しい花を咲かせる桜を通し、語った。「人は、それぞれ、見かけもちがう。性格もちがう。しかし、どんな人のなかにも、生命という無限の可能性の宝がある」▼他人と比べる必要などない。昨日より今日、今日より明日と生命を燃焼させ、自分らしく勝利の花を咲かせよう。(誼)
〈名字の言〉
一冊の本が結んだ出会い
2025年3月16日
初代会長の牧口常三郎先生と、国際連盟事務次長を務めた新渡戸稲造博士との親交は、よく知られている。いつから始まったのか。そのヒントを示す本が青森の新渡戸記念館にある▼同館が所蔵する牧口先生の『人生地理学』に、新渡戸博士が京都で入手したことを示す書き込みがある。日付は、1905年(明治38年)3月。今から120年前のことだ。博士は京都帝国大学の教授だった▼『人生地理学』に感銘を受けた博士は、牧口先生に連絡を取った。同館には、牧口先生が博士に贈った『郷土科研究』や『創価教育学体系』第2巻も大切に保管されている▼一冊の本が結んだ出会い。それから四半世紀を経て、博士は『創価教育学体系』に序文を寄せる。――今の日本は経済も思想も行き詰まった。活路は“ただ教育の道あるのみ”と。そして創価教育学に“自分の力でその局面を打開する堅実な人”を育てる可能性を見た▼国家主義という“誤れる宗教”の嵐の中、牧口先生がともした大いなる理想の炎は、「社会のための教育」ではなく「教育のための社会」を唱えた池田先生に受け継がれた。今年も創価教育の各キャンパスから卒業生たちが巣立つ。自他共の幸福を創りゆく旅路に、万感のエールを送りたい。(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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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3.16의 의의를 새기며~~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노고많으셨습니다 항상노고에 진심으로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