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0(수) 이사야 34장
이사야는 세상의 모든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을 전합니다.
34:1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이들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심판은 진멸이었습니다.
포도나무의 잎이 말라 떨어지듯이
무화과나무의 잎이 말라 떨어지듯이
하늘에 있는 별들이 떨어지듯이 진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왜 열국와 열방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하고 진멸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들에게는 죄 사함의 요새, 죄 사함의 집 곧 예루살렘 성전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 시온 성을 바라보는 유다는 마지막 때,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환난 날에 시온 성을 바라보자, 죄 사함의 은총이 그들에게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어제 말씀의 결론이었습니다.
33:20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33:21 여호와는 거기에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 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33: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33:24 그 거주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에 사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반면 시온(예루살렘)에서 떨어져나간
에돔(야곱의 형인 에서의 후손)은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면
시온에 거하는 유다(야곱의 후손)는 구원을 얻을 것이나(8절)
에돔 땅은 황폐하여 진다는 것입니다.
먼저 시온을 바라보는 야곱의 후손 유다의 미래입니다.
34: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라
하지만 야곱의 형, 에서의 후손 에돔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
34:9 에돔의 시내들은 변하여 역청이 되고 그 티끌은 유황이 되고 그 땅은 불 붙는 역청이 되며 34:10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아니하고 그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
34:12 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 그 모든 방백도 없게 될 것이요 34:13 그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나며 그 견고한 성에는 엉겅퀴와 새품이 자라서 승냥이의 굴과 타조의 처소가 될 것이니
그러니 다시 33장 20절입니다.
33:20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그러면 다시 33장 22절입니다.
구원의 은총을 여호와가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33: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오,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