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은 초복 이네요.
전 미리 어제 들깨 삼계탕 든든하게 한마리 먹었드니
힘이 불끈불끈~.. 나는듯 합니다..
오늘 윤이가 소개해 드릴 맛있는 선물은
무더위도 잊혀질 만큼 상큼한
우무채 무침 입니다.
날 더울때 시원하게 무쳐둔 우무채 무침 한입이면
시원함과 그맛이 정말 일품 입니다.
우무채 무침은 새코롬하게 무쳐서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까지 더해져야 비로소
완성된 맛 인듯 합니다.
칼칼한 맛에 정신도 번쩍 들고~..ㅋㅋ
여름철 입맛없을땐 우뭇가사리 무침!~
칼칼하면서도 새콤롬한 맛이 후루룩~ 입속으로 들어가면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는듯 합니다.
밥 대용식으로 먹으면
맛도 좋고.. 칼로리도 부담없어 다이어트에도 제격일 듯 하네요.
해조류인 우뭇가사리로 만들어진 우무묵을 채썰어 만든
우무채는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 칼슘과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저칼로리 식품중의 하나 입니다.
조리하시기 직전에 구입하신 우무채를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군뒤
체를 받치어 물기를 빼주세요.
우무채 무침에 넣어줄 야채는 냉장고 안의 야채들을 꺼내어 채썰어 두었어요.
파프리카가 들어가니 색이 참 곱기는 하네요.
저는 냉장고에 크래미가 있기에 결대로 찢어서 무칠때 넣어 맛을보니
부드러운 식감이 좋더라고요.
이제 우무채 무침 해볼까요?
우무채가 부들부들 하니,,, 일단 야채부터 간이 베이도록 무쳐 주세요.
야채1줌 반의 양에 2배식초 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매실청 4큰술. 깨 작은술. 고운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야채를 무쳐낸후 우무채를 넣고 살짝 버무리신뒤에
간을 보시고 부족하시면
기호에 맞게 소금 혹은 간장. 설탕. 식초 등을 더해 주세요.
저는 설탕을 넣지 않아도 매실청을 넣어 단맛이 충분했어요..^^
투명한 우무채가 정말 시원해 보이죠?
드시기 20분 전쯤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먹으니 어찌나 시원 하던지..^^
요래요래 무쳐서 숟가락으로 한큰술 떠서 먹다보믄
참 행복해 진다는............ㅋㅋ
주부들에게 반찬 고민은 늘 부담 스럽지요.
오늘은 시원한 우무채 무침으로 그 부담을 덜어보면 어떨까요?
전국이 7호 태풍 "카눈"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폭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 된다고 하니 철저리 대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우무채 무침~
맛있어 보이시면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