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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엎어버리면 숟가락,젓가락이 바닷물에 퐁당 빠져버리는
바닷가 마을출신인 엄마를 둔 덕분에 저는 해산물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러나 항상 해산물의 단점은 가격이 너무
세다는 점입니다.
배불리 먹을려면 많은 출혈로....가계부에 피가 철철...ㅋ
과다출혈을 하지 않아도 배불리 만족하게 먹을 수 있는
해산물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쨘 ~~~
사실...뭐...콜럼버스의 신대륙처럼 발견했다기 보다는
제친구 집입니다 ㅋㅋ
사진이 마음에 썩 들지는 않네요 흐흐
해물이 아주 싱싱하고 양이 많답니다.
해물킬러인 고2 딸이랑 저,남편 3명이서
'소 '를 시키고 칼국수 하나,알밥 하나
소주 1병,음료수 1개
이 정도면 아주 흡족하고 만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리비 껍질에 한마디 남기고 왔습니다.
조개 껍질 벗겨 그녀의 목에 걸고 ~~
딸아이 나이만할 때 상주해수욕장에서 친구들이랑 모여 앉아서
불렸던 노래가 생각나더군요.
저처럼 해물을 좋아하신다면 ....
싱싱한 해물을
과다출혈하지 않고
배부르게 드시고 싶다면 연산동 섬마을 조개전골에 가 보세요 ~~~~
첫댓글 좋네요
제 폰이 화질이 떨어져서 사진이 마음에 안들지만....
직접 가서 드셔보면 마음에 드실거예요.
한번 가 보세요 ~~~
기회가되면 함 둘러보겠습니다~^^
꼭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친구가 다른메뉴로 개업을 했다가 고전을 하다가
메뉴를 변경했어요.
마음 고생 많이 한 덕분에 섬마을 조개전골은
반응이 좋았는데...ㅋㅋ...그 죽일놈의 메르스가 또 출현 .
지금은 회복되고 있는 중이라네요.
친구가 돈을 좀 많이 벌어야 저랑 둘이
하와이 여행을 갈 수 있거든요 ㅋㅋ
그래서 막 개거품 물고 홍보하는 겁니다.
같이 가까요~어딘지 알고 있음 단골은 아니구 자주 갔음~
룸은 없나요
남이 볼 수 없고, 방음 되고, 우리끼리 오손도손 맛있게 해물탕을
먹을 수 있는 룸은 없고요
약간의 룸형식인 칸막이로 가려주는 정도밖에는....
또 함 가 봐야죠~~~~~~~~ㅎㅎ
이미 댕겨오셨구낭~담엔 세심 부르기요.~~
풍경님 ! ㅋㅋ
역시 고향의리 있으시네요 !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조만간 가봐야겠어요..^^;;
꼭 가 보세요.
사진이 실물보다 못해요 !
아!! 정말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네요..조만간 꼭 가봐야지..넘 먹고시포..ㅠㅠ 근데 연락처가 엄네요..^^;;
예리한 지적 ! ㅋㅋ 851-0073 010-9640-0010
지난 주에 tv에 방송됐어요.
9월에 회식 자리 마련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