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축구잡지는 아니고...어쨌든 거기에 한국축구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홍이삭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실었더군요...
예전에 홍이삭 씨가 베트남,오만전 이후 코엘류감독 사퇴논란에 대한 100분토론에 나온적 있었자나요...그때 한국축구의 고질적 골결정력을 지적하며 한국에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다 계속 그얘기 하다가 이용수 씨한테 "그럼 봐둔 뛰어난 스트라이커 재목감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밝힐 수 없다"이러다가 빈축을 샀었죠...근데 이 인터뷰에서 공개하더라구요...
그 선수는 전남의 이광재 선수라네요...혹시 아시는 분 있는지...이장수 감독도 칭찬하더군여 "골문앞에서 슈팅감각은 타고났다"고... 어쨌든 다시 돌아가 올림픽 축구팀의 주전인 조재진 선수의 능력은 폄하하더군요 대신 광주 시절 이강조 감독이 "이동국과 조재진을 합쳐놓은 선수다"라고 극찬했다는 내용과 심지어는 "안정환과 이천수를 합쳐놔도 이선수 정도는 안된다,폭발적인 슈팅력과 파워,기술 어디하나 나무랄데 없다...뭐 아주 극찬을 하더군여...아직 사람들이 몰라서 안쓰는 거라고 하던데... 그러니까 국대에서 주전인 조재진보다 이광재를 쓰자 뭐 이런 얘기입니다... 그리고 원톱도 쓰지말고(원톱에는 반니나 라울,호나우두같은 애나 해야 한다)
그리고 상티니 감독얘기도 하더군여...메추보다 훨씬 낫다 그리고 메추는 명장이 아니다 8강진출한 감독은 수없이 많으니까...그런데 황당한건 가장 성공한 외국인 감독을 물으니 잉글랜드 에릭손감독을 꼽드라고요;;; 같은 8강인데...말은 뭐 8강에서 브라질을 만난게 불운이다 경기내용도 나쁘지 않았다 등등 이유를 대며
저는 홍이삭 씨를 별로 안좋아 해서 참 고깝게 들리더라구요 맞는말도 있었지만...안정환과 이천수를 합쳐놔도 이선수 보다도 못하다하며 오바하는 꼴하며 혼자 다아는 척하는 거 같아서...무엇보다 이호진 선수 유럽갈꺼라드니 호언장담을 하더니 지금은 어디서 썩히고 있는지... 입만 산 사람같아서 싫습니다...하지만 다른 님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홍이삭씨의 주장에 대해 의견들 주세요
첫댓글 어제 경기 보니 체격 조건은 좋더군요. 근데 많이 느리더군요. 스피드가 중요한 현대 축구에 얼마나 적응 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에릭손이 성공한것이라.. 그것은 아직 지켜봐야할듯.. 개인적으로 성공한 외국인 감독은 히딩트를 따라올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