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을 앞두고 잠못이루실것 같아 들려봅니다...
지금 이순간 마음속으로 내일판결을 가늠하고 계실것 같고 하는 생각을 해봐요...
말벗 할사람도 없으시고 할텐데 좀 쓸쓸함도 있을듯 합니다...
대통령님 생각하니 예전생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사업을 접고나서 의지할 사람도 떠나가고 마음둘곳이 없어 방황하고 길잃은 사슴처럼 한참동안 외로움에 젖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큰 슬픔을 딛고 이렇게 일어설수 있었던 것이 음악이었습니다...
내일 일 잘되어 달라고 두손모아 기도할게요..
꼭 당당히 서실겁니다..
믿구요..
존경합니다...
힘들때 한곡한곡 들려드리는 노래가 공직자의 길가시는데 길벗이 되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님 생각하면 가슴 미어집니다.... 보살피시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