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소고기 ‘와규’를 최고 부드럽게 맛볼 수 있는~ 규장
한참 열중하고 있는 오후~ 따르릉 !!
소고기를 참 맛갈나게 하는 맛집이 있다면서
오늘 저녁 한잔 하자는 즐거운 멘토에~ ok 굿!!
▲ 일본식 소고기 '와규' 전문 맛집 ~ 규장
가게 외관을 보니~ 마치 옛 일본스타일~
▲ 위치는~ 해운대 장산역 4번 출구애서 내려서
계속 쭉~ 올라오면 왼편에 자리하는 곳으로
주위 여러 종류의 맛집들이 늘려져 있다.
▲ 가게 외관과 같이~ 실내의 인테리어 및 분위기가
예전 직장시절 일본에 자주 장기 출장가서 머물른~
저녁시간에 가끔 간 잔술집의 분위기를 느낀다.
▲ 테이블 6~7개 정도 있는 소규모 가게이다.
▲ 큐보타주센쥬, 긴죠, 히노키잔술 등 일본술이 보인다.
▲ 맥주 역시 , 산토리 피리미엄, 기린 등 일본술이다.
▲ '와규'란... 벽면에 설명이 잘되어 있다.
허나~ '와규'는 일본소를 의미하지만
지금은 일본소를 개량한 호주소이기에
뭐~ 다른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 환한 미소, 친절하게 반겨주며~
깔끔하게 주는 클린수와 종지에 기분이 up~
▲ 기본 세팅이 시작된다.
뭔가 독특하며 특별한 양념 소스 같으며,
함초소금같이 약간의 초록을 띤 소금이다.
▲ 기본 세팅 ~ 간단하면서 깔끔해 보인다.
▲ 두부 위 정갈한 모습~ 눈에 서려 맛나 보여!
▲ 신선항 양배추 샐러드
왠지 아삭하고 시원하니 느낌이 참 좋다.
▲ 화로판 밑에는 각 색의 자갈로 인테리 되어~
▲ 제대로 된 참숯
화로분위기 내며 타닥타닥 장작같이 피어올라~
▲ 와규 모듬 450g 48,000원
일행은~ 토시살, 갈비살, 부채살, 등심, 안창살
이렇게 여러가지 부위를 맛볼 수 잇는 와규모듬 주문
▲ 남녀불문! 오천만 국민이 사랑하는 메뉴
고기~ 그 중에서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부위~ 소갈비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으로
여러 모습으로 변신 가능한 갈비
그~ 맛에 필자는 빠져보려한다.!!
▲ 갈비살은~ 무게감을 보이며, 똬리를 틀고있다.
▲ 토시살은~ 토실한 모습으로 안거미란
이름을 숨기며 매복하고 있다.
▲ 청정지역 호주의 개량 일본산 소고기인지
여러 부위들이 참 신선하고 색감이 훤~하다.
▲ 부채살과 등심
▲ 소(牛)의 각 부위가 설명되어~ 쉽게 이해를!!
▲ 불판 위에서 지긋이~ 바라본다.
▲ 큼직하게 칼집 들어간 갈비를 들어올려보니
역시 비주얼~ 임팩트!!
▲ 불판 위 와규가 구워지는 그 순간만을
손꼽아 기다리다 보면 침이 입 안 한가득 고여있고...~
▲ 아!!~~ 갈비는 역시 씹는 맛~!?
▲ 역시 품위를 잃지 않는 고기의 자태
양념까지 발라져서~ 더욱 아름답다
▲ 살짝 구워~ 입안에서 사르르르~ 녹여주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 아!!~~ 토시살
▲ 이!!~ 당당한 자태는 ~ 토시살
▲ 통통하게 육즙 머금은 토시살
함초소금같아 보이는 초록색 띠는
소금에 콕~ 찍어서 먹어본다.
아우!~ 기가 막히는 부드러움
▲ 토시살은 촉촉하게 양념도 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이곳 맛집~ '규장'의
최고 메뉴인 것으로 생각이 절로~
▲ 고소하게 시작하기에 굿~인 부채살
▲ 즐거운 와규모듬을 맛나게 식탐하며,
일행과 대화속에 다시 불판을 조정하며~
▲ 구워가는 소고기에 마음마저 포근해져 간다.
▲ 풍부한 육즙에~ 식감이 부드러워
하나 먹고, 두개 먹고 자꾸만
입으로 넣게 되는건~ 당연한 일!! ^^*
▲ 촉촉하고 오목한 부채살 모양에
육즙도 탁~ 세이브가 된다.
잘 구워진 부채살은 육즙이 막 흘러내린다
▲ 이제 남아있는 와규모듬을 즐기려 불판 위에~
▲ 잘 구워진 고기는 이곳의 특별 양념인
레몬장에 톡톡~ 찍어서 먹으면~
안그래도 맛있는 고기를 소스에 어우려져
감칠 맛 나는 새로운 맛으로 즐긴 오늘!!
▲ 음료~ 스프라이트도 한모금 마시며~
▲ 소고기 갈비국밥 4,000원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메뉴~ 갈비국밥!
고기 먹고 난 후에 한 그릇 딱! 먹어주면
고기로는 채워지지 않는 빈 곳을
꼼꼼히 챙겨준다는 그런 국밥이 되겠다.
▲ 육계장을 방불케 하는 갈비국밥의 비주얼~
진하고 오일리한 국물~!?
고기가 마치 장조림 같아 부드럽한데 훌륭
밥알 한알한알에 스며드는 국밥!!!
▲ 하루에 20그릇이 한정이라고 하니
먹고 싶어도 못 먹을 수 있다고...
ㅠㅠ 왜? 맛있는 건 양이 적은 건가?...
네~!? 왜?~ !?
▲ 소고기 라면 4,000원
▲ 재미난 라면 ~ 소고기 라면
▲ 된장 / 밥 3,000원
▲ 그랴!! ~ 전 세계 미식가들 즐기는 소고기를~!?
▲ ▼ 와규전문점~ 규장 맛집의 메뉴
▼ 와규전문점~ 규장 맛집 주인장은 말한다.
know-how(비법)을 ~~~
비법 1. - 국밥을 향한 양념
~> 일본의 쯔유 방식을 이용해 졸여주면
더욱 풍부하고 진해지기 때문에
보다 깊은 갈비 국밥의 맛을 볼 수 있다나...
비법 2. - 진하고 담백한 육수
~> 두가지 육수를 혼합해 사용한다고!!
소고기의 감칠맛과 구수한 맛은
육수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 ▼ 오늘 지인과 와규의 참 맛을 즐기고,
즐거운 디너를 함께한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다시 올 날을 기약하며 맛&멋에 취한 좋은 날!!
우리가 살아감이 여울인 것을!!
휘파람을 끌고 자신을 찾아
밤의 여울목을 헤쳐나갈 때에도...
오늘 이 글은 산책한 분들
미소짓는 하루이기를...
지인과 일본식 소고기 와규를 즐긴 하루 ~ 규장 =J화공J = 書空印
첫댓글 혼자 포스팅 하셨군요^
와규. 규장 낯설은 이름이지만
분위기는 히노무라 비스므리하군요?
새로운 분위기의 포스팅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랜만 고교 선배와 한잔 한 날입니다 ^^*
한국의 맛집~ 히노무라는 가 본적 없으나, 아마도~~ 세심님 스타일의 규장 맛집 가타요 ^^*
2차로 바로 옆의~ 황금새우 맛집 갔더랬는데 ...
메르스 땜에 잠시 문 닫았다가~ 다시 열었더군요!!
새우랑~ 주인이 아주~ 특별한 귀한 ~ 다이야몬드 같은 "소금구이 꼼장어" 덤으로 주어 ~ 최고 UP 날 ~~ ^^*
이런집들이 울동네에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속닥하면서 깔끔한ㅎㅎ
마자요 .. 아담하면서도, 깔끔한 가게로~ 맛을 추구하는 그런 !!..
아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릴지도... 식감나는 작은 맛집!!
소주 1병 4,000원인거 빼곤~ 다 굿~ 이었답니다
마블링이 뛰어난 와규
육즙이 풍부하여 맛이 일품입니다.
가까운 곳에 있어 가볼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굿~ 마블링 뛰어나고 육즙이 풍부한 와규 !!
언제 기회 됨~ 한잔하는 좋은 저녁시간 가져봅시다 ~ ^^*
고기도 맛나지만 산토리생맥주가 참 맛난집이죠
맥주안주는 이제 준비는 조금 하셧나요
예전에 생맥주가 맛나서 열잔을 마셧더니 술값이 찌매 ㅎ
담엔 사장님 열잔마시면 한잔정도는 써비스주는 쎈스~^^
정말 괜찮은 노래와 함깨한 수준높은 포스팅에
아침부터 신나고 즐겁습니다.^^
역시 정보의 공유는 인생을 행복하게 합니다.
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곳을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ㅎㅎ
츄릎~~
포스팅보고 침 안흘리면 사람도 아니죠...
20년전 일본에서 와규먹을때 생각나네요.
그때 가장 맛있는 부위라며 혓바닥을 먹었는데 그때로 돌아가고싶어지네요....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