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급도 미친듯이 시키는 학교가 있질않나, 병원도 달랑 한개있질 않나, 졸업하면 인턴도 못 남아서
재수를 해야하질 않나...
지방사립중에 제대로 된 학교 꼽으라면 진짜 몇개 안된다.
수도권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서울에서 가깝다고 낚여가는 애들이 있는데
살인적인 유급율에 당한 0.7%의 수재들이 바로 수도권 의대에 포진해 있다..
문제점을 항목별로 체크해보자.
1. 살인적인 유급 국시합격률이 95%이상인 지방의대는
정원 40~50짜리 의대에서 1학년때 10명이 넘게 떨어진다.
이런 의대가면 진짜 정신이 이상해진다.
억울하게 유급당하는 사람도 많고 유급에 대한 두려움이
시험기간 내내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 끔찍하다.
지방잡의대는 머리가 돌이라서 그렇다고? 웃기지마 그래도 설공은 그냥 갈 점수대다.
아무리 똑똑한 애들이 들어와도 교수들은 그걸 모른다. 정말 둔하다.
2. 재학기간동안 차별
지방잡의대는 3월에 입학하고 1달동안 기다리면 자발적인 미팅이 한건도 안들어온다.
4월이 되어서야 " 어? 우리가 왜케 인기가 없는거지?" 하며 주변에 잡대 수능 반도 못맞은 여자들
찾아다닌다.
결국 제발로 미팅을 신청하는 여대생은 없다 이거야.
수능점수가 높으니까 연고대 일반과 여자애는 쉽게 사귈 거 같지?
그게 아니다. 학교가 너무 머니까 오히려 기피대상이다. 뻥이라고? 잡의대가서 물어봐
서울지역에 OO의대랍시고 과외전단지붙여봐. 정말로 전화기가 조용하다.
아, 왜 허락도 안맡고 붙였냐는 경비아저씨의 호통전화는 온다.
3. 졸업후의 차별
졸업하고가 더문제다. 사실 학교다닐때는 의사가 된다는 희망덕분에 근근히 버틸 수 있다.
지방잡의대는 교수임용이 매우 힘들다. 서울연세 애들도 자기 병원 못 남은애들이 많아서 지방잡대 낙하산을
노리고 있고 잡의대출신은 걔들이 지원안한 찌꺼기 자리밖에 없다. 그러니까 더 힘들지.
잡의대생이랑 얘기하면 유딩이랑 얘기하는 것같다.
열심히 공부해서 스텝하면 나중에 떼돈벌수 있다고 그러더라구 ㅋㅋㅋㅋㅋㅋ
스텝월급도 모르면서 의대를 오다니 한심하다.
그리고 스텝은 비정규직인데 무슨떼돈을 번단 얘기냐?
하여간 잡의대출신은 대학병원남기가 힘들다.
사실 요새는 서울연세출신도 못 들어가서 적체인원이 장난아니다.
4. 결혼및 개업 문제 잡의대일수록 재수, 삼수이상이 많은데(전국 100등까지 현역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상기, 극상위권은 현역이 많다) 장수생도 많다. 그 나이에 들어와서말이다.
28~9살에 졸업해서 5년 수련, 3년2개월 군대하면 38~9 심하면 40도 넘어가는데
문제는 전부다 그 동안 결혼안하고 버티고 있다는 점이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 아이들이다.
40다 되면 여자 선택폭이 엄청 작아진다. 그리고 요즘같이 3800 의대생 시대에 의사라 하면 먹어주지도 않는다. 게다가 잡의대생이면 말이다.
수능이 높으니까 이대, 숙대 약대정도는 껌으로 결혼할 줄 아는데 웃기지마
걔들 된장끼가 다분하다. 서연카 라인을 대부분 생각하고 있고 안되면 인서울 의대생각한다. 실제로
대부분 그렇게 결혼한다. 이대숙대 약대는 인기다. 40이 다되면 연고대 일반과 여자도 힘들다.
여의대생은 워낙 적은편이니 여기선 보류한다.
개업해서는 뭐가 문제냐? 서울에선 명문대를 나와도 망하는 판이다.
내과가 건물마다 하나다.
분당에서는 카대이하는 개업자체가 불가능하다.
서울에 차리려면 엄청난 리스크 감수해야 된다. 이번 상반기에 2600개 폐업한거 알지?
잡의대 나와서는 환자를 끌 파워가 부족하다.
지방가면 된다고? 원양어선도 열심히 일하면 억대연봉이야.
지방에 아무도 안사는 이상한 데가서 일하라면 잘도 일하겠다.
요즘 5년백수 지방공대생도 눈이 높아서 지방직은 원서도 안내거든?
마누라도 있고 아이도 있는데 그런 이상한 지역가서 너같으면 일하겠냐?
원양어선을 타고말지.
두줄요약: 한국같은 선진국도 아닌나라에서 3800명의 의사가 쏟아져나온다. 지방잡의대는 20년후를 내다 보고 다시생각해봐
잡소리 그러게 맞는말이긴 하다.."늦은나이에 잘다니던 학교 버리고 의대온 애들보면 특징이 있다." 이건 정말 공감
뻘소리 그래도 영 아니다. 특히 지방이 어때서?;; 무인도시냐?
ㅇ 서울사는 사람들에겐 지방.....
진짜 개념글!!!!! 개념글 ??오~!!!!!! 참고로 난 치대생 ㅋㅋㅋㅋ 흉이 열거한 지잡대 의대 댕기다가..반수해서 치대로 ㄲㄲㄲㄲ 진짜.............동감~!!!!!!!!!!!! 난 진짜 나이 먹고 의대 간 애들 이해할 수가 없어...........진짜 차라리 약대를 간다.........
진짜 나......의갤에서 이런 개념글 처음 본다 ㅋㅋㅋ 지잡대 의대생들........여자 진짜 사귀귀 힘들고......꼴에 머리는 있으니깐 지잡대생이랑은 사귀기 싫고...같은 의대 여자들은 다 몬스터 이고.......여자 약대생??? ㅋㅋㅋ 진짜 눈 높다~ ㅋㅋㅋ 암튼.......나 남자든 여자든...........장수(3수이상)해서........지잡대 의대 가는 거......솔직히 말리고 싶다.......
진짜 유급이 많으니깐...동기들끼리 분위기도 안 좋아지고.......이거 분위기 완젼 ?x이야.........암튼......진짜 공감 & 개념글~!
진짜 우리는 애들이 컨닝도 많아서.......주먹다짐까지 갈뻔한 적도 있고.......셤 기간 되면 슷흐레스도 많았고......암튼 비추~!
ㄲㄲ 오죽하면 지랄같은 의료계라도 가려고 하겠냐. 울나라 모든 분야가 워낙에 개판이다 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의사라도 하겠다는거지...휴. 220.67.135.146 2006/11/18 x
내가 진짜 grandose delusion 증상을 보이면서 자위를 하는 너희들이 한심해서 그래 씨발 선배의사들이 시위하고 있는데 너네들은 꼬빼기도 안보였다지. 너희들 위해 해주는데 말이야. 현실을 알고 자각해라. 수험생들은 낚여 들어오는데 의전대 인풋은 지잡대와 간호대가 대표적이다. 막장 다 타고 있다.
첫댓글 ㅋㅋ 이새끼 이거 훌천까지 왔네. 디씨의겔 죽돌이
자위해도 소용없다. 앞으로 살아나갈 궁리를 해라. 나도 의갤의 의대탈출해라는 미친놈같지만 글이 공감이 간다. 현재 본 2올라간다.
ㅋㅋㅋㅋㅋㅋ 얘 등업왜 해줬어. 여기까지 진출하냐. 디씨에서 놀아라 임마.
내가 진짜 grandose delusion 증상을 보이면서 자위를 하는 너희들이 한심해서 그래 씨발 선배의사들이 시위하고 있는데 너네들은 꼬빼기도 안보였다지. 너희들 위해 해주는데 말이야. 현실을 알고 자각해라. 수험생들은 낚여 들어오는데 의전대 인풋은 지잡대와 간호대가 대표적이다. 막장 다 타고 있다.
글은 안 읽었고 난 이해간다
서남 을지 충북 관동이 아니고.. 의전 2기생 들어온 인설 의대 04학번이다. 더는 말 안하겠다. 저걸 읽고 잘 생각하도록
KH 의대 한방빠돌이 새키네 ㅋㅋㅋ 어제 한방 옹호하다가 존나 얻어터졌지 의겔에서
04학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03도 놀고잇는데 오락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설의대 의전은 갱희가 딱이군 ㅇㅇㅇ
의대도 한방빠돌이잇냐 ? 존나 의외네
솔직히 대꾸할 가치를 못느꼈다. ㅄ들. 혼자 개원가 나가서 얻어터져라 실컷
스넬이랑 동기네
근데 이 좆병신 디씨에서 쳐맞고 어디 훌천와서 개기냐
이런짓하던새끼 원래 공보리하명있었는데 의전생으로 바꼈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