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효능에서 알아본것과같이 건강식품중 하나이기도 연체어류이다 사실 여타 다른 고기와 달리 잡아서 손질할필요가 없는 완제품 어류이기때문에 나처럼 게으른 낚시꾼에게는 더할나위없이 감사한 어류이다.
내가 아는 쭈꾸미 낚시흐름에 대해서 말하자면~~. 인천권은 영흥도, 초지도, 이작도,입하도 육도등 모래지형에 조개류만 있으면 어디든 쭈꾸미가 있다는 사실이다 다만, 보령(원산도)권과 달리 한달정도(10월초순 ~ 11월말까지)늦은 시기에 왕성한 성장과 활동을 하는것으로 보여진다,
10월 20일경인데도 아직 쬐깐한 입하도 쭈꾸미다. 물론 갑오징어도 화투짝만하다는 예기다.
우리매제에게 쭈꾸미 낚시를 알려줬더니 참 재밌능가 보다, 쭈라면 끓여놨더니 참 좋아 하더란다..
가을 광어는 살이 토실토실 맛이 최고라는 것은 알만한 이에게는 이미 소문대로일것이다..
낚시꾼에게 광어가 전해주는 임펙트한 바이트는 상상에 맞기기로하고..
역시 오곡이 무르익어 추수할때쯤의 가을 사리물때 해루질은 더 말할나위가 있을까한다.. 시원한 바다가 선물해주는 해산물은 모두 보약같다는 예기다.
귀한 성게 역시 특산물임에는 틀림없을것이다 잡는 방법이야 사리물 깊은 여(礖)에 있기때문에 아무나 잡을수 없다는 아쉬운 해산물이기에 더욱 귀한 대접을 받아야하지 않을까 싶다,
가을무렵 노란 알이 이쁘게 보인다. 잘라서 작은 T스픈으로 퍼먹으면 달착지근하니..아마도 보약이 될듯하다. 아흐~~. 갑자기 ㅇㅅ이 생각이 뇌리를 스치는듯...ㅋㅋ.
난생처음 말로만 듣던 보령권(원산도) 주꾸미여행을 해봤다 9월23(음8월26일)부터 시작하여 11월말까지(수온 16도정더)가 쭈꾸미낚시의 활발한 시즌이 아닌가 싶다, 갑오징어는 11월 중순부터 씨알이 커지고 손맛도 좋다는 경험담이다, 이맘때쯤 오천항의 새벽에는 쭈꾸미 낚시인으로 불야성을 이룬다 아마도 전국에서 모두 모여든 탓이기도 하지만 쭈꾸미 낚시야 말로 남여 노소 불문하고 아무 기술없이 간단한 낚시채비를 바다에 내리면 3초만에 한두마리씩 잡아내는 묘미는 누구도 부인할수없는 낚시 장르인것 같다, 가족과 함께 한다면 정말 멋진 추억이 될것같다는 예기다.
아래 사진은 보팅 회원들과 함께한 조행기 사진이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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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백송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백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