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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곡초등학교52회 원문보기 글쓴이: 정승효
양산에 있는 대운산 둘레길을 다녀왔어요. 팔팔동호인 산행일 2016.08.14 연일 무더운 날씨지만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푸르름을 만끽하기 위해 팔팔산행 동호인들은 대운산 둘레길을 다녀왔어요. 서양에서는 장미꽃, 제비꽃과 더불어 백합을 가장 아름다운 꽃으로 생각하며, 순결의 상징이며 성모 마리아의 상징이기도한 하얀 백합 서창 북부마을 뒷산 계곡 풀숲을 헤치고 올라가는 동호인들 풀숲을 지나 정자나무 쉼터쪽으로 걷고 있는 동호인들 정자나무 쉼터 바위에서 휴식을하고 있는 동호인들(5명참석) 꽃송이 같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버섯(느타리 버섯) 길섶에 누어 있는 나무가 온통 버섯 옷으로 갈아 입었네요. 고갯마루에서 시원한 솔바람을 기다리고 있는 동호인들 걷다말고 길섶에 앉아 인증샷을하고 있는 지곡(꽃바우)-찰깍에 한메님 산행에서 만난 악돌이님(블로그 이름)-내 블로그를 통한 처음 인사나눔 악돌이님(왼쪽 두번째)과 팔팔 동호인들이 함께 파이팅도 하고... 빵 버섯-이름을 잘 몰라 모양이 빵 같이 생겨서 붙여 보았다. 대운산 약수터에 약수가 졸졸졸 흐르고-시원한 약수 한 모금 마시고 임도가 있는 삼거리 고갯마루에 있는 이정표가 새 단장을 했네요. 벌개미취 : '청초, 너를 잊지 않으리'의 꽃말. 6~10월에 연보라와 자주색꽃이 핀다. 임도가 있는 삼거리 고갯마루에서 휴식을 하고 있는 팔팔동호인들 소나무 그늘아래 시원한 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동호인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연보라빛 꽃잎이 고운 '벌개미취' 식사와 휴식을 마치고 산을 내려가고 있는 동호인들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을 내려가고 있는 동호인들 보광사, 장안사, 대추봉, 대운산 정상 가는 방향과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 처음 만난 골프공 모양의 신기한 버섯-이런 버섯을 만난것은 처음 하산을 하다가 전망이 가장 좋은 곳에서 앞산을 조망하고 있는 동호인들 동호인들은 임도변 약수터에서 약수를 한 잔씩 나누고 대운정으로... 양산 서창 마을과 대추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운정에서 휴식도 하고... 대운정(大雲亭)에서 바라본 대추만디(대추봉:643m)정상 대운정에서 휴식을 마치고 서창 마을방향으로 내려가고 있는 동호인들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는 대운정 앞에 있는 두그루 노송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무더운 날씨지만 푸르름을 만끽하기 위해 대운산 둘레길을 다녀온 팔팔산행 동호인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동호인 여러분 항상 건강하십시오. 지곡(꽃바우) |
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대단하십니다. 새 식구 생겨 든든하겠습니다.
기람님
네, 무지 더웠지요. 이열치열이지요..집에 앉아서 땀 흘리는 것보다
산행을 하면서 땀 흘리는 것이 몸에 좋지 않을까 해서요.
참으로 대단하신분들 이네요. 우린 덥다고 문밖도 않나갈 지경인데 이열치열이라고 긍정적인
생각을하시니 더건강하신것 같습니다
선배님
일요일이 가까워지면 괜시리 산이 그리워지고, 일요일 아침에는 배낭을 꾸리게 됩니다.
그동안 맘과 머리속에 쌓였던 많은 쓸데 없는 생각들을 모두 털털 터러 버릴수 있으니까 산행이 더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