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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선 글(24.1.19)에서 “기수련 부작용
소멸 위한 원로스님(도담스님) 우주원력 기수련"
제목으로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리고 24.2.22 한줄수다란에 도담 스님의
부인 영가에 대한 천도재를 지내 드렸다는
글을 올리면서 이 천도제에 얽힌 상세한
내용의 글을 곧 올리겠다고 해 놓고
무려 3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이글을
쓰게 되었다.
1. 스님의 기수련 및 기치료 체험
스님께서는 주 1회씩 20여분간 7회에 걸쳐
기수련이 마무리 되었다.
이 스님을 처음 대할 때부터 영적인 능력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는 점은 앞선 글(24.1.19)
에서 기술한 바 있다. 40여년간 불가에 귀의
하여 살아 오신 분이지만 기공수련을 하시다가
오래전에 상기증이 생겨서 나에게 찾아 오신
것이다.
상기증이 반드시 머리쪽으로만 쏠리는 것이 아니다.
기감으로 투시하건데 그 상기증이 심장을 건드렸다.
그리고 심장질환이 단지 상기증 하나만의 원인은
아니다. 체질적으로도 심장이 안좋은 체질이었다.
일반 기공수련을 하다가 상기증이 생기지 않았다고
해도 여전히 심장질환이 발병했을 것이다.
지난 3년간 고려대 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아 왔지만 이렇다 할 변화가 없던 중증의
심근경색이 우주원력 기수련이 끝나기전 부터
가슴(심장)이 편안해짐을 느끼셨다고 한다
7회에 걸친 기수련을 마친 이후로는 도담스님과
나와 서로 연락이 없었다. 각자 자기 할 일에
바쁘기도 하거니와 나의 성격이 이 사람, 저사람
에게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지막 7회차 수련때 “꾸준히 기치료를
잘 하시라”고 당부드린 만큼 잘 실천하고 계시리라
믿는다.
아래 첫 번째 녹음내용은 도담스님의 7번째 수련
(마무리 수련) 때 나눈 대화내용이다.
수련이 마무리 되기 전이지만 도담스님 스스로
손을 자신의 심장에 얹고 기치료를 해 주었더니
심장이 많이 편안해 지셨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무슨 내용인지 내가 구체적으로 이해는
못했지만 “정맥이 툭툭 뛰는 증세도 많이 가라
앉았다”고 말씀하시는 내용도 있다.
그리고 두 번째 녹음내용은
스님께서 고대병원에 3년간 심장치료를 받아
왔다는 내용과 함께 기수련·기치료를 하면서
심장이 많이 안정되었다는 언급내용이 있다.
“원장님(이창우)에게 (기)치료 받은 것도 있고...해서
심장이 많이 안정되었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
정확한 표현은 "(기)치료 받은 것"이 아니라
“기수련 받은 것”이란 표현이 옳다.
2. 기수련을 하다가 겪게 된 특이한 일
스님에게 기수련을 시키면서 특이한 일들이 있었다.
스님께서 수련을 하시면서 “스님에게 수호신령
(수호신장)이 계시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때 나의
머릿속에 왕관을 쓴 사람의 얼굴이 떠 올랐다.
얼굴에 긴 수염이 있는데 구렛나루 수염은
마치 생선 등에 돋은 지느러미 모양과 비슷
하였다(구렛나루가 다소 거친 모습 - 생선 등에
돋은 지느러미 모습).
그리고 자그마한 키에 임금 같은 황금색 복장을
하고 넓은 허리띠를 차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떠 올랐다. 나의 기감氣感으로 투시되는
이 사람의 모습에 대해 스님에게 얘기를 하니까
"용궁에서 나(스님)을 지켜 주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용왕대신 보다 낮은 단계의 용왕들은 비록 얼굴과
몸이 온전한 사람의 모습이지만 구렛나루 수염이
마치 물고기 등에 있는 지느러미 같을 수도
있나 보다... 라고 짐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구에는 지기地氣를 다스리시는 유일신唯一神이
계시다. 산왕대신 山王大神이다. 그리고 각 산 마다
그 산을 관장하는 산신령들이 수없이 많다.
직위와 힘이 높은 산신령은 큰 산줄기를 관장하고
비교적 낮은 산신령은 비교적 작은 산줄기를
관장한다.
지구의 수기水氣를 다스리시는 유일신은 용왕대신
龍王大神(해수보살海水菩薩)이다. 그리고 크게는
태평양, 작게는 동해바다, 서해바다, 남해바다 등
바다의 일부 구역을 관장하는 용왕들이 있고
강줄기를 주관하는 보다 작은 용왕들도 있다.
용왕대신 밑에 각 구역 마다의 용왕들이 많은 것은
산신령의 경우와 똑 같은 구조이다. 산왕대신이
양陽이요 용왕대신(해수보살)이 음陰으로서
음과 양의 체계로 되어 있다. 해와 달을 비롯하여
이 세상 그 어느 것도 음과 양의 체계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이 없다.
이 스님의 경우 상당히 크고 넓은 어느 한 구역을
관장하는 용왕이 지키고 돌봐 주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어느 하나의 강줄기 정도를 주관
하는 작은 용왕은 아니었다. 이러한 것을 감지하고
나서 이와는 별개로 특이한 일이 생겨났다.
기수련을 시키기 위해 스님 앞에 앉아 있는데
스님의 우측 어깨 뒤에 시커먼 영적靈的 존재가
서 있고 조금 엷은 검은색의 또 다른 존재가
저만큼 뒤에 서 있었다.
우측 어깨 바로 뒤에 서 있는 검은 존재는
자신의 어깨에 칼을 차고 있었다. 긴 장검은
아니었고 비교적 짤막한 검劍 을 차고 있었다.
칼집 속에 들어 있는 검이었지만 그 검의
모습이 기감氣感을 통해 나의 뇌리에 투영되었다.
그림으로 그려 보자면 대략 아래와 같은 모습
이었다.
그런데 용왕이 스님을 보호하라고 보낸 수호신령
(수호신장)이 왜 이렇게 까만 색깔로 투시 되는지에
대해서는 나와 스님 모두 이해가 되지 않아
“이상하다”는 얘기를 나누었다.
이날 수련을 마치고 스님께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가시는중에 아주 친한 친척동생이
자살했다는 전화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아래 녹음내용 참조)
일반적으로 저승사자가 칼을 차고 오는 경우가
없는데 혹시 그 동생이라는 분이 자살했기
때문에 체포하러 온 저승사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자살한 사람들도 크게
죄를 추궁당하는 경우도 있고 용서 받는 경우도
있고 제각기 다를 것이라고 추정한다
즉 스님 뒤에 바짝 서 있던 까만 신령의 존재는
단순하게 영가를 데리고 가는 저승사자가
아니라 특별한 죄를 저지른 영가를 압송해
가는 특무를 수행하는 저승사자였던 것이고
저만큼 뒤에 흐린 검은 모습으로 서 있던
존재는 자살한 사람(스님의 친척동생)이었던
것이다. 그 동생의 자살은 죄악에 해당하는
행위라서 칼을 찬 저승사자가 압송해 가는 것
이었고 그 동생의 영가는 저승으로 압송되어
가기전에 평소 잘 알고 지내는 그 스님을
마지막으로 한번 보고 가겠다고 저승사자에게
부탁했던 것 같다. 그러나 죄인의 처지이라서
스님에게 가까이 다가 서지는 못하고 먼발치에
서서 스님의 뒷모습을 잠시 지켜 본 것으로
추정된다
내가 스님을 기수련 시켜 드릴 때 스님 뒤에
바짝 붙어 서 있는 까만색의 신령이 나를
향해 가볍게 고개 숙여 인사를 했다.
내가 자신(저승사자)를 알아 보니까 내가
평범한 일반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가볍게 인사한 것 같다. 그 까만 존재는
왼쪽 어깨 뒤에 칼을 차고 있었고 검은색의
조선시대 양반모자를 쓰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스님에게 이 사실을 얘기하였다.
그 까만 존재는 좀 긴장되고 불편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내가 투시한 까만 존재의 얼굴표정을 스님에게
설명해 드렸다. "아마도 스님 바로 뒤에 붙어 있는
까만 존재가 자신에 대해 내가 스님에게 알려준 것을
이유로 마음(자존심)이 좀 상했나 보다"라고
스님에게 설명해 드렸다. 내가 순간 순간 오해를
잘 하는 성향(단점)이 좀 있는 편이다. 그 까만색의
신령이 나에 의해 투시되고 그 모습을 스님에게
알려 준 것에 대해 자존심이 상해서 저렇게 굳은
표정, 불편한 표정으로 서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때 까지는 그 까만 존재가 저승사자
라고는 미처 생각 못했다. 용궁에서 스님을
보호하기 위해 보낸 신장(신령)이라고만
생각하였다.
스님께서 기수련을 마치고 내 사무실을 떠나
엘리베이터에 타서 친척동생이 자살했다는
연락을 받게 되고 스님이 그 사실을 일주일
후에 나에게 말씀해 주셨다. 그제서야 비로소
뒤에 서 있던 까만 두명의 존재에 대해
그 정체를 짐작할 수 있었던 것이다.
스님 뒤에 바짝 붙어 있는 그 까만 존재가
기분이 불쾌한듯 뚱~ 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투시 되어서 나의 속이 살짝 끓어
오르기 시작하였다. 나는 속으로 “이 자식 봐라?...
싸가지 없는 놈 같으니...”
요놈의 까만 존재가 괘씸하게 여겨졌다.
옛날에 퇴마를 할 때 귀신들에게 욕을 자주
하는 편이었다(지금은 안그런다)
이번에도 욕이 나올뻔 했다. “야이 자식아,
네놈이 불쾌해 해야 할 이유가 뭐지?
위아래를 구분할줄 알아야지. 다리 한쪽을
새까맣게 태워 주랴? 절뚝거리며 다니게
만들어 주랴?”... 이 말이 목 까지 차 올랐다.
이러한 말로 언성을 높힐 뻔 했으나
젊잖으신 원로스님이 앞에 앉아 계시고
그 까만 존재가 스님에게 붙어 다니는,
용궁에서 보낸 수호신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가 참았다. 비록 높은 신령은
못되지만 인간세상으로 말하자면 중하급
공무원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거친 욕은
삼가하고 그냥 넘어 가려고 하다가 몇분후
결국 화가 가시지를 않아서 거친 욕 대신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 사람아, 자네가 불쾌해
할게 뭐가 있지? 위아래를 구분할줄은
알아야지”라고 꾸짖었다.
그리고 나서 스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중 5분 정도 흘렀을까...
그 까만 존재의 눈이 마치 만화영화에 나오는
‘왕눈이 개구리’의 눈처럼 크고 둥그렇게
투시 되었고 굵고 긴 눈물이 눈 아래가 아닌
양쪽 눈꼬리 옆에 맺혀 있었다. 겁에 질린
표정이었다. 슬퍼서 흐르는 눈물은
눈 아래로 흐르기 마련이지만 눈꼬리 양옆
으로 큰 눈물이 수평으로 맺혀 있는 것은
놀라움, 공포 등을 의미한다.
그 검은 존재가 처음 나를 대면하였을 때에는
자신이 스님 뒤에 서 있다는 것을 내가 알아
채니까 뭔가 평범한 일반사람 같지 않아서
얼떨결에 가벼운 인사를 한 것 같은데
내가 꾸짖고 나서 조금 있다가 그 무언가
나에 관한 정보를 높은 신령의 루트를
통해 전해 받은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이것이 가장 합리적인 추정이다.
낮은 신령은 자신 보다 훨씬 더 높은,
현격한 차이가 나는 높은 영급靈級의
존재에 대해 알아 채지를 못한다.
자신 보다 낮거나 다소 높은 영급의
존재에 대해서만 알아 챌 수(인식할 수)
있다. 마치 땅을 기어 다니는 개미들은
하늘을 나는 잠자리나 참새를 알아 채지
못하고 참새는 더 높이 떠 있는 매를 알아
채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자신 보다
낮은 위치 혹은 다소 높은 위치에 있는
존재에 대해서만 알아 챌 수 있다.
신령의 세계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신령세계
에서는 자신 보다 훨씬 더 높은 영적존재를
마주하게 될 때 자신과 기운이 맞지 않아
이질적일 경우 상대방의 기운에 의해 눌리니까
무겁고 어지럽게 느껴지는 경우는 종종 있다.
그러나 자신 보다 한참 더 높은 영적존재에
대해 식별하지는 못한다.
이 까만 존재가 분명 어디로부터인가
나에 관한 정보를 전해 들은게 틀림 없다.
인간세상에서 인간들간에 교류되는 정보(전화,
인터넷 등 그 어떤 전달매체를 통해 교류되는
정보) 보다 신령세계에서의 정보전달은 훨씬
빠르다. 인간세상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빠르다.
이러한 체험을 하고 나서 10여분후 기수련을
마친후 스님께서 나의 사무실을 나가서
엘리베이터에 올랐는데 아주 친한 친척동생이
사망(자살)하였다는 전화(부고장)을 엘리베이터
에서 내리자 마자 받으셨다고 한다. 이 사실을
스님께서는 일주일후에 기수련 받으러 오신날
나에게 알려 주셨다.
이 스님께서는 전생때부터 불가佛家와
워낙 인연이 깊은 분이시다. 이 스님의
전생을 투시해 보면 스님으로서의 삶을
여러번 사셨던 분이다. 서울 성북동에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가 있는데
이 대학원 건물은 이 스님의 조부께서
세우신 사찰이었다고 한다.
스님이 어린 시절 이 사찰에 가서 자주
놀았다고 한다. 스님 자신의 여러 전생 뿐
아니라 조부께서도 스님이셨으니 본인의
전·현생과 가족내력에 이르기 까지
불가와 얼마나 인연이 깊은지를 알 수
있다.
이 스님께서는 출가후 40여년간 각종
법회와 천도재를 주관해 오셨다.
출가 직전 작고하신 부인 영가에 대해
여러번을 천도재를 지냈으나 천도가
안된다며 나에게 천도를 부탁하셨다.
흔쾌히 수락하였다. 그때 부인 영가가
정중하고 다소곳한 태도로 나에게 말했다.
“뜻은 감사하지만 사양하겠습니다”...
하지만 내가 하는 천도재는 영가가
하늘세계로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되는
그런 천도재가 아니다. 영가를
대접하고 달래는 방법을 통해
천도를 유도하거나 기원하는 방식의
천도재가 아니다.
마치 인간사회에서 병무청이 입대자들을
강제로 징집하듯이 꼼짝 없이 시키는대로
천도 되어 올라가게 하는 그런 천도재이다.
영가가 거역하거나 반항할 수 없다.
즉 영가의 선택에 의해 하늘세상으로
올라 가도 되고 안올라 가고 개겨 버려도
되는 그런 천도재가 아니다.
천도에 응하지 않고 거역하면 가차 없이
태워 죽인다.
그러니까 영가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꼼짝 없이 천도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영가들이 내 앞에서는 그러한 점을
잘 알기 때문에 내가 하는 천도재에서는
그냥 순순히 천도에 응할 수 밖에 없다.
인간세상에서 떠돌아 다니는 것 보다
극락천도가 훨씬 행복한 선택임을 아는
영가들도 많다. 그러나 인간세상에 대한
집착과 미련 혹은 원怨과 한恨이 많은
영가들은 아무리 천도를 해도 천도 되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천도재를 하기는 하였는데 천도
안된 영가들이 바글거리는 것이다.
만약 사찰이 있는 터에 음陰한 기운이
강할 경우 천도재를 지내 준 영가들이
천도를 거부하고 그 사찰이 편안하니까
그곳에서 죽치고 산다(영가나 귀신들은
음한 장소를 안락하게 느낀다).
촉이 발달한 사람이 어느 사찰에 갔는데
왠지 모르게 양어깨가 무겁고 구토증을
느끼고 머리가 어지럽다면 그 사찰에는
천도재를 지낸 아주 많은 수의 영가들이
천도는 안되고 그 사찰을 편안하게 느껴서
그곳에서 눌러 살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천도재의 날짜를 잡은 이후에는
도담스님과 내가 만나 얘기를 나눌 때
도담스님의 부인 영가는 내게 말하였다.
“감사합니다”... 엷게 웃는 얼굴이었다.
내가 주관하는 천도재에서는 거역하고
개길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현실을 이해하고
거리낌 없이 받아 들인 것이다.
영가가 매우 단정하고 사리분별을
할 줄 아는 성품 그리고 교양미가 있는
영가인 것으로 느낌이 들어 왔다.
도담스님의 말씀에 의하면 부인께서
살아 생전에 남편인 도담스님에게
순종하고 도담스님을 공경하는
아주 동양적인 이미지의 여인상
이었다고 한다.
죽은 영가가 생전의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 친척들의 주변에서 맴돌면
살아 있는 사람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도담스님께서 한쪽(왼쪽) 눈의
시력을 상실하셨는데 내가 판단하기에는
작고하신 부인의 영가가 지난 40여년간
도담스님의 주변에서 맴돌면서 나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부인 영가가, 살아 있는 남편에게
자신이 악영향을 끼치게 됨을 안다면
남편을 지켜 보더라도 아주 멀리서
지켜 보려고 노력했으리라 믿는다.
하지만 영가도 이러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멀리서도 지켜 보고 때로는 자주
남편 가까이 다가와 맴돌았을 것이다.
죽은 영가가 살아 있는 사람 주변에서
맴도는 것은 이렇게도 해로운 것이다.
마무리 수련은 아래와 같이 두 다리를
펴고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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