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고 구수한 맛의 매력때문에 믹스커피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믹스커피 하면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과연 믹스커피가 몸에 정말 안 좋을까요?
끝까지 읽어보시면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실겁니다.
흔히 믹스커피가 건강에 안좋다고 생각하는 대표적인 2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그중에 첫번째가 바로 '프림'입니다.
"프림은 포화지방산?"
네 프림은 포화지방산 맞습니다.
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나쁘고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좋다라는
인식때문에 자꾸 믹스커피가 '안좋다' 라고 알려져있는데요.
믹스커피 안에 들어있는 프림은 포화지방산으로 '야자유' 입니다.
소위 '식물성 크림' 이라고 이야기 하죠.
(야자열매를 까보면 안에 하얗게 들어있는 물질)
그게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주어 우유 대신에 그것을
사용하게 됐는데요. 이 안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은 단세지방산으로
기존 포화지방산에 비해 분자길이가 짧고 몸에 흡수도 잘되고
몸에 구석구석 잘 돌아다니는 성분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포화지방산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게다가 포화지방산 인데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하고도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포화지방산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은 믹스커피안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은 우리가 알고있는 포화지방산과는
전혀 다른 성분이라는 거죠.
오히려 '야자유'는 간단한 네이버 검색만으로도 상처치유, 염증 수치 완화,
다어어트등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믹스커피는 설탕이 들어있어 혈당을 높인다?"
두번째로 잘못 알려진 문제점 중 하나는 바로 '설탕' 인데요.
믹스커피는 단순당인 설탕이 들어있어 혈당을 높인다 라고 알고 있는데
믹스커피 안에 들어있는 설탕의 양은 실제로는 5~6g 정도로 밥 한 2숟갈 정도의
양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믹스커피는 "칼로리가 높다!" 라고 알려져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칼로리는 50kcal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우유 한 잔은 200kcal인데 건강에 좋다 라고 얘기하고 있구요
믹스커피는 50kcal 밖에 안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거 먹으면 살찐다'
이렇게알고 있다라는 거죠.
(게다가 우유에는 당도 20g으로 믹스커피에 비해 4배나 더 많이 들어있음)
또한 믹스커피를 끊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하지만, 믹스커피의 당을 끊으면서 다른 당들도 의도적으로 줄였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난거지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믹스커피만 끊어서
살이 빠진건 아니라는 겁니다.
믹스커피 한잔 정도로는 살찌는데 거의 영향을 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몇 잔 정도 믹스커피를 마시는게 적당한가요?
일반적으로 하루에 1~2잔 정도는 누구나 마셔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양이고 충분히 즐기셔도 됩니다.
오히려 피곤하고 졸릴때 마시는 믹스커피 한잔은 그 안에 들어있는
소량의 당과 카페인으로 인해 인체에서 흘러나오는 천연마약인 '도파민' 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하여 기분을 좋게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식사후에 따뜻하고 달달하게 즐기는 믹스커피 한잔은 소화를 돕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오히려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자! 그동안 믹스커피를 마시면서 건강이 나빠지거나 살이 찔것같아
항상 마시면서 왠지 모를 찜찜함이 있으셨나요?
이젠 하루 1~2잔 정도 충분히 즐기시면서 행복한 커피생활 행복라이프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유튜브 건나물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