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글로벌의 '카스피 코너스'가 리포지셔닝 프로그램 2단계로 '심벌'마케팅을 진행한다.
일명 '코너스 퍼즐'로 불리우는 이 심벌 안에는 브랜드 리포지셔닝의 방향성, 브랜드 철학 그리고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함축돼있다.
우선 4개의 면은 ▲고객 ▲카스피 코너스 매장 ▲ 협력업체 ▲카스피 코너스 직원등이 하나되어 궁극적으로 카스피 코너스를 완성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4개의 면은 브랜드의 컨셉을 표현하는 ▲트랜스 트래디셔널 ▲트래블로그 ▲트랜스 로그 ▲트래디 로그등 4가지의 결합을 의미한다.
브랜드 철학면에서는 ▲고객가치 우선주의 ▲브랜드 가치 지속성 원칙 ▲브랜드 메시지 강화 ▲브랜딩 연속성 구현이라는 플랫폼 철학을 내포하고 있다.
또 브랜드 마케팅면에서는 ▲CRM ▲브랜딩 마케팅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장 주도형 마케팅을 통합시켜 운영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와관련 카스피 코너스의 박진한팀장은 "대부분의 리포지셔닝의 경우 브랜드 컨셉과 이미지 변화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가장 큰 변화는 내부에서 일어나야 하고 그것이 소비자에게 전달되어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코너스 퍼즐은 카스피(캐주얼 스피릿)의 본원적 의미로 돌아가자는 내부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코너스 퍼즐은 리포지셔닝 마케팅의 심벌로서 인지도 확산을 위해 TV PPL, CF PPL, 그리고 영화 PPL을 통해 전면 노출중이며 목걸이, 타투, 노트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신선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방송PPL 활동으로 하하, 김영아, 천정명, 신정환을 통해 카스피 코너스의 퍼즐이 화제가 되고 있다.
퍼즐은 패치워크, 프린트, 헤이지한 느낌 등의 다양한 모양으로 각각의 의상에 개성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있어 스타일 연출을 돋보이게 한다.
현재 많은 연예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프로그램 온라인 게시판에 퍼즐에 관한 문의가 빗발치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