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북미투어 4월 7일 다운타운 더 센터
대한민국 인기가수의 자존심 이문세 콘서트가 4월 7일 오후 7시 밴쿠버 다운타운 더 센터 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18년 북미투어 일환으로 무대에 서는 이문세 역시 각오가 남다르다. 이문세 그는 누구일까? 가수라기보다는 1985년~
1996년까지 11년 동안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으며 대한민국 소녀 팬들의 심쿵을 일으킨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가 더 어울린다.
가수 이문세는 공연과 음원,방송을 넘나들며 노래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선행 활동도 앞장
서는 마음씨 좋은 동네 아저씨의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중년 신사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이문세의 대한민국 전국투어 '2017 씨어
터 이문세'는 콘서트와 뮤지컬을 콜라보레이션 한 화려한 무대로 '이문세 콘서트'라는 새로운 공연 장르를 탄생시켰다. 총 17개 도시
에서 열린 37회의 공연은 모두 매진 기록을 세웠으며 팬들의 앵콜 공연 요청에 대구·안양·제주의 추가 공연은 2018년 새해 시작과 함
께 벌써 매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광화문 연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등의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 그리고 뮤지컬의 웅장한 춤과 영상이 공존하는 이문세의 이번
콘서트는 아마도 그의 북미 투어 공연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만한 가장 특별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콘서트 입장권은 95달러부터 시작하며 웹사이트 https://www.megaboxoffice.com/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