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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9.24 08:58
▲ 파도가 거센 바다를 향해 엉금엉금 기어가는 아기의 앞을 가로막은 애완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을 가로막는 방법으로 위험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한 개의 영상은 최근 터키 남서부 카바크 코유 해변에서 촬영되었다. 걸음마도 떼지 못한 아기, 코커스패니얼 종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여성은 개와 함께 해변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기가 바다를 향해 기어가기 시작했고, 엄마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당시 바다의 파도는 거셌다. 아기가 파도에 휩쓸리는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위기를 감지한 것은 아기의 엄마가 아닌 개였다. 아기를 본 개는 해변 쪽으로 달렸고, 아기의 앞을 가로막고 앉았다. 바로 뒤에서 파도가 쳤지만, 화제의 애완견은 이에 아랑곳없이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엄마는 당황한 모습으로 뛰어와 아기를 번쩍 들어 안았다. 상황을 지켜보던 개는 꼬리를 흔들었다. 이 영상은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사진 : 화제의 “아기의 입수를 막은 개”)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4 08:58
▲ 아기나 동물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일은 아주 재미있다. 왠지 선행을 베푸는 만족감을 주고 일체감을 높여주기도 한다. 그런데 해외 SNS에서 충격(?)을 일으키고 있는 위 사진에서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원숭이에게 음식을 주려던 남자는 행복감도 만족감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그를 엄습한 것은 공포와 후회였을 뿐이다.
아쉽게도 사진의 정확한 촬영 장소나 상황 설명 정보가 없지만, 사진은 그 충격 강도가 높아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원숭이들은 사흘을 굶은 것처럼 달려들어 먹이를 주려던 인간을 공포감에 떨게 만들었다. 보는 사람들도 몸서리치게 만드는 아주 강력한 이미지다. 일부 네티즌들은 인간을 공격하는 동물들이 나오는 영화의 한 장면 같다고 평한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4 08:57
▲ 수성에서 사람의 형상을 한 물체가 발견되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관심을 일으켰다. 출처는 미항공우주국의 우주선 메신저가 촬영한 이미지. 화성 표면에 팔다리를 뻗고 누워있는 사람 이미지는 해외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거대한 무덤” 혹은 “위대한 영웅의 동상”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그렇다면 오래 전에 지능을 가진 존재가 수성에 살았거나 그곳을 방문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성적이다. 착시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수성의 사람 이미지’는 스타워즈 팬들도 자극했다. 냉동 상태가 되었던 캐릭터 한 솔로의 모습을 닮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2011년 촬영되었고 2013년 9월 13일 인터넷에 공개된 이 이미지의 폭은 약 96km 가량이다.
(사진 : 화제를 일으키는 ‘수성의 사람 이미지’ )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4 08:57
▲ 평범한 자동차와 살짝 스친 슈퍼카가 '반쪽'으로 쪼개졌다.
'희대의 사고', '슈퍼카의 망신' 등으로 불리는 이 사고는 최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일어났다. 이차선 도로를 달리던 마쯔다 중형 차량이 갑자기 중심을 잃고 중앙선을 침범했다. 저기서 엄청난 속도로 고급차가 달려왔다. 마쯔다는 우리 돈으로 4억 원이 넘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부딪치고 말았다.
우리 돈으로 4억 원이 넘는 슈퍼카는 충돌 직후 벽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범퍼만 살짝 부서진 마쯔다와 달리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반쪽으로 쪼개졌다. 톱으로 썬 듯한 모양의 슈퍼카를 본 많은 이들이 "슈퍼카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모습"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터무니없이 약한 것 아니냐?"는 비웃음도 있다.
일부는 이런 주장도 펼친다. "사고가 일어났을 때 탑승자가 있는 공간을 유지하면서, 충돌 에너지를 분신시키도록 설계된 슈퍼카의 안전성이 입증되었다"는 것이 치밀한(?) 분석을 하는 이들의 주장이다. 한편 두 차량의 운전자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진 : 반쪽으로 쪼개진 슈퍼카)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4 08:54
▲ 옛날의 선원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이었던 바다 괴물 '크라켄'이 케이크로 부활(?)했다.
'바다 괴물 촉수 케이크', '크라켄 케이크'는 영국의 케이크 전문 업체가 만든 일종의 '작품'이다. 이 회사는 한 주류 업체의 의뢰로 이 케이크를 만들었다. 대왕문어의 다리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모습의 케이크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
'바다 괴물 촉수'는 흙처럼 생긴 식재료에 묻혀 있는 모습이다. 사람들은 이 촉수를 칼로 잘라 마음껏 먹고 즐겼다. 크라켄 케이크의 길이는 9미터가 넘는데 지난 주 영국 웨일스에서 열린 음악 축제 '페스티벌 넘버 6'의 현장에 나타났다고 한다.
'크라켄'은 북극 바다에 사는 바다 괴물이다. 2킬로미터가 넘는 거대한 오징어인 크라켄은 범선을 습격해 선원을 모두 잡아 먹는 것으로 알려진 공포의 괴물이다.
(사진 ; 9미터 괴수 촉수 케이크)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4 08:34
▲ 22일 북한 평양의 놀이공원‘능라인민유원지’에 최근 개장한 4D 영화관‘입체율동영화관’에서 북한 주민들이 영화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도 지난 14일 이곳에서 4D 영화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4D란 3D(입체) 영화에 극장 좌석까지 움직이는 기술 효과를 더한 것이다./AP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3.09.23 08:36
▲ 침대가 공중에 매달린 형태로 시공된 '공중 침실 아파트'의 모습이다.
이 아파트는 영국 런던에 시공되었다. 주방, 침실, 거실, 욕실 등을 좁은 공간에 넣기 위해 침실을 '공중'에 매달았다는 것이 건축 회사 측의 설명이다. 두 명이 함께 누울 수 있는 침대가 들어간 침실은 계단을 통해 올라간다. 침실은 공중에 매달린 것처럼 자리를 잡았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장점은 있지만, 취중에 올라 잠을 자거나 잠버릇이 좋지 않은 이들은 '추락'의 위험이 있다는 단점도 있다.
한편 이 아파트에는 식탁 옆에 욕조가 있다. 식탁과 욕조를 같은 공간에 넣은 아이디어도 과감하고 침실을 공중에 매단 창의력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사진 : '무서운 공중 침대'의 모습)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3 08:35
▲ 얼굴의 절반을 가릴 정도로 수염을 기른 아빠가 면도를 감행했다. 깨끗한 얼굴이 된 아빠를 본 아기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더니 급기야 울음을 터트린다. 엉엉 우는 아기를 본 아빠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우는 아기를 달래기 위해 아빠는 '가짜 수염'을 달았다. 가짜 수염을 단 아빠를 본 아기는 울음을 멈춘다.
'수염 깎은 아빠를 본 아기의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는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에는 무성한 수염의 아빠와 1살 아기가 나온다. 아기와 아빠의 사이는 보통 부녀들처럼 너무 좋다. 하지만 아빠가 수염을 깎고 나오자, 아기는 아빠를 알아 보지 못한다. 아기는 엉엉 울고, 아빠는 당황한다. '아기의 반응'이 재미있다는 것이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사진 : 면도한 아빠를 본 아기)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3 08:34
▲ 기상천외한 턱수염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남자가 화제다.
이 남자는 '컵라면 턱수염'을 자랑한다. 길게 기른 턱수염에 라면을 담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무성한 턱수염을 사발 모양으로 만든 후, 여기에 라면 면발을 담으면 식사 준비는 끝난다. 이 남자는 젓가락으로 면발을 집어 입에 쏙 넣는 사진을 공개해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다. 사진을 본 이들은 "수염을 사발로 활용하다니, 정말로 놀라운 아이디어"라고 말한다. 괴상한 턱수염을 많이 봤지만, '음식 용기 수염'은 처음이라는 것이 사람들의 반응이다.
한편, 이 남자의 턱수염은 라면 사발 외에도 '컵 홀더'로 활용된다. 대형 종이컵 5개를 수염에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을 남자는 사진을 통해 증명했다.
(사진 : 턱수염을 라면 사발 등으로 활용하는 남자)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3 08:34
▲ 해외 여행 등에서 지갑. 현금 등의 귀중품을 도둑 맞아 낭패를 보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호텔 금고에 지갑을 넣어도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것만 있으면, 이런 걱정을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안전한 이동 금고'라 불리는 아이디어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엄밀히 말하면 금고가 아니다. 금고 역할을 하는 '속옷'이다. 속옷 속에 지갑, 여권, 현금 등을 넣은 후 아무 장소에나 방치해도, 절대로 도둑맞을 염려가 없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주장이다.
제조사 측의 주장에는 '독특한 컬러'가 자리를 잡고 있다. 속옷 금고의 한복판에는 '누런 자국'이 선명하다. 이 자국은 진짜 흔적은 아니다. 그렇게 보이도록 색깔을 입힌 것이다. 제아무리 강심장을 자랑하는 절도범도 차마 불결한 속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속옷 금고'의 가격은 18달러다.
(사진 : 가장 더럽고 안전한 '속옷 금고'/ 판매 사이트 보도 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3 08:33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공식 블로그에 얼마 전 올라온 사진이다. 그는 아주 높은 곳에 앉아 있다. 주변의 빌딩과 지면을 보면 까마득하다. 톰 크루즈는 웃고 있다. 오랜 수련 끝에 공포를 초월하게 된 ‘도인’ 혹은 ‘신선’ 같다고나 할까. 어찌 저런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것일까.
톰 크루즈 공식 블로그는 두바이의 초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의 꼭대기에 앉아 있는 톰 크루즈 사진이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고 소개하면서 포토샵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 사진을 어떻게 촬영했을까. 방법은 헬기를 쓰는 것뿐이다.
부르즈 할리파 꼭대기에 앉아 있는 톰 크루즈의 모습을 망원렌즈로 촬영한 사진이 공개된 바는 있지만, 이렇게 생생하게 얼굴 표정이 드러난 사진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은 해외 SNS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데, 감탄과 놀라움을 표하는 네티즌들이 대부분이다. 또 톰 크루즈의 초월적인 정신세계를 드러내는 사진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사진 : 진위논란을 일으킨 ‘부르즈 할리파 꼭대기의 톰 크루즈’)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3 08:33
▲ 친구는 슈퍼맨이었던가. 샤워실에 건설 중장비의 일부가 놓여 있었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와 의문을 낳고 있는 사진의 설명이 재미있다. “어젯밤 룸메이트가 파티에 갔다. 아침에 샤워실에서 이것을 발견했다”는 설명이다. 취중에 초능력을 발휘한 친구가 굴착기의 삽을 뜯어와 샤워실에 보관했다는 말이 된다.
친구가 진정한 초능력자였을 지도 모른다. 가능성이 0%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설정된 사진이라고 보는 해외 네티즌들이 많다. 이를테면 벽이 뚫려 있을지 모른다는 추정이 나온다. 샤워실은 공사장의 한복판에 있었는데, 사진 프레임을 조절해 착시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3 08:32
▲ ▲ 굉장히 헌신적이어서 자신의 자존심 따위는 헌신짝처럼 내다버린 남자가 해외 네티즌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남자는 여자가 편안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쪼그리고 앉았다.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았지만 남자도 여자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사진은 중국에서 촬영되었다고 전해진다. 의자가 된 남친 사진은 영어권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헌신적인 자세에 박수를 보내거나 자존심 상실을 조소하는 게 대부분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한편 이런 상황이 실제로 있기 힘들다며 연출된 영상물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댓글도 보인다.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09.23 08:31
▲ 영국의 과학자들이 성층권에서 외계 생명체가 발견했다는 주장을 내놓아 해외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일 영국 BBC와 인디펜던트 등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이는 셰필드 대학교의 밀튼 웨인라이트 교수. 그는 학술지 ‘우주론 저널’ 최근호에 실린 논문을 통해 성층권에서 ‘포획’한 생명체의 모습을 공개하고 그것이 외계 생명체라는 주장을 폈다.
연구팀은 체스터와 웨이크필드 사이에 있는 공중으로 풍선을 띄웠다. 27 km 상공에 올랐던 풍선이 채집한 유기체는 구조라고 알려진 단세포 조류(algae 물속의 식물)의 파편이었다. 밀튼 웨인라이트 교수는 이런 무게의 물체가 지구 표면에서 성층권으로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주에서 온 생명체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마도 유성이 이 생명체의 운반체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이다.
웨인라이트 교수는 문제의 성층권 유기체가 지구에 온 우주 생명체의 최초 증거일 가능성이 95%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성층권 외계 유기체” / 셰필드 대학교의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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