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치러지는 올해 9급 지방공무원 시험에는 역대 최대 인원이 몰렸습니다.
10대 청소년부터 50대 베이비부머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사기업이 채용인원을 줄이는 추세인데다 자주 구조조정에 나서자 상대적으로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에 대한 인가가 옹가고 있습니다.
◇ 치열한 경쟁…전북도청 9급 행정직 182대 1로 최고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총 1만1천359명을 뽑는 올해 9급 지방직 공채에는
총 21만2천983명이 지원해 평균 1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1만1천455명 선발에 18만8천여 명이 지원한 작년보다 1만4천명 가량 지원자가 많습니다.
서울시 9급 공채는 1천586명 선발에 13만2천84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3.8대 1에 달했습니다.
특히 2명을 선발하는 전북도의 일반행정 9급에는 364명이 지원해 1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창원시 9급 지방세 직렬은 67.3대 1, 제주도 시간선택제 구분모집은 3개 직렬 평균 76대 1,
충북 시설관리 9급은 37.7대 1입니다.
경북교육청 식품위생 일반직은 1명 모집에 80명이, 인천시 운전 9급은
2명 모집에 251명이 몰렸습니다.
부산경찰청 순경 시험은 39.1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세웠는데,
이중 여경은 5명 모집에 1천179명이 지원해 235.8대 1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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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대 1이면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
진짜 헬이에여... ;;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이 그만큼 많다는거겠죠?
어마어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