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벌써 시내서도 매화꽃과 목련이 피기 시작 했다 2023년 1월과 2월은 인원 감소로 인해 산행을 쉬게 되었기에 봄과 함께 3월인 만큼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 계절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나들이를 하도록 하였나보다
따뜻한 바람이 그동안 침거 생활에서 벗어나고픈 똑 같은 마음이 아니였을까
37명! 오랫 만에 버스를 가득 찬 웃음 소리와 반가운 인사. 정말 그립든 광경이다
산행 날자를 앞두고는 늘 일기예보에 민감해 진다. 일요일 비 바람이 혹시나 월요일 까지 이어질까 조바심을 했지만 다행이 날씨는 좋았지만 3월의 꽃 샘 추위가 모처름의 나들이를 음추리게 하기도 했다
그래도 잘 다듬어진 바닷가 둘레길 나무대크는 아름 다운 그 자체고 모두들 끼리 끼리 담소를 나누며 끝 없이
펼쳐진 바닷 위 윤슬을 바라 보며 산책하듯 거닐듯 지나기는 모습 모습에서 평화로움이 간간히 피어있는 야산의 진달래 같이 곱도 향기롭다, 행복한 하루 ...산행이 아니면 느낄수도 볼수도 없는 시간이었다,
첫댓글 여행하기 참 좋은 날씨였네요, 다들 행복한 표정들이어서 사진을 보는 저까지도 미소짓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