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山이 있는 그림 원문보기 글쓴이: 山賊(李埰郁)
구 간 |
지 명 |
거리(75km) |
소요시간(휴식) |
제1구간 |
월봉사~염포산~염포삼거리 |
6 |
2 |
제2구간 |
염포삼거리~염포정~마골산 헬기장~무룡고개 |
10 |
3(간식) |
제3구간 |
무룡고개~무룡산~동대산~기령 |
14.5 |
4(야식) |
제4구간 |
기령~이화~순금산~천마산~만석골 저수지 |
11.5 |
4(아침) |
제5구간 |
만석골 저수지~범서옛길~연동재~서암사~입화산 |
11 |
3 |
제6구간 |
입화산~십리대숲~솔마루길 입구 |
8 |
3(점심) |
제7구간 |
솔마루길 입구~대공원산~신선산~선암 수변공원 |
14 |
4 |
동구 월봉사 주차장에서 출발전 참가자 인사 및 간단한 식전행사
출발단체
화정 봉수대...
염포산 전망대에서 울산항을 조망
멀리 대운산과 달음산 그리고 해운대 장산까지 조망이 좋다
성내삼거리 도착하자 야간 모드로 전환
염포정에서 대한백리 산방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야참 중....뒤쪽으로 화학공단의 야경이 찬란하다.
아직은 생생하다....태화루에 강원도 강냉이 술....긴 여정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한잔쯤은...
많이 드시라고 일일이 챙기는 송강대장님
알뜰하게 챙겨서 준비한 대한백리산악회의 하니님 이하 야산팀에 감사드린다...
플랜카드 본전 뽑기 위해서 일단 여기서도 단체 한방...
찬물내기 약수터에서 잠깐 휴식..
정자고개 도착하여 2구간 마무리...종주팀은 계속 진행하고 무한산악회원과 일부 개인용무가 있으신
참가대원은 1차 탈출한다. 30여명이 우르르 진행하다 식구가 20여명으로 줄어든다...
울산 12경 중 무룡산 정상에서 본 공단 야경...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석유화학 공단의 야경이 너무 화려하다...똑딱이의 한계다...
궁금하면 야간산행을 해서 직접 경험하시라....절대 후회 하지 않는 선택이 될것이다.
세월산방의 대장들..우측으로 쟁이,박하,태풍대장
큰재도착...
기령 입구에서 야식을 준비하고 있는 정상특파원 식구들...아림,쿨럭,다람쥐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령에서 창아님,미수기님 빠지고 수달님과 자목합류...현재 16명 진행
기박산정을 지나 삼태봉 갈림길에서 이화 농협방향으로 하산....중산동 고분군
장미터널 지나고
동천강변에 도착하니 한쪽하늘이 훤하게 여명이 밝아 온다.
강변 자전거 도로에서 헤드랜턴 정리하고 약간의 휴식을 가진다.
막간을 이용하여 영양보충을...태풍,야누스,파르티잔님
자~ 힘내서 속심이 방향으로
순금산 오르다 건너다본 밤새 지나온 기령과 동대한 능선
삼태봉 쪽으로 일출은 시작되고...
무룡산 방향인줄 알았는데 하지가 가까우니 훨씬 북쪽에서 뜬다.
아래 제전동네 뒤쪽에 있는 전망대 바위
새벽 이슬을 제치고 관문성 통과...밤새 이기 무신 미친 짓이고 싶다...
누가 돈 주는 것도 아니고 ...참내....
달천 저수지에서 아침밥 해놓고 기다리는 마눌이 전화 온다 몇시 도착하냐고...
"아~ 여섯시 좀 넘으면 도착되겠다"
오다가 모닝 밀어내기 시간이 되는 바람에 뒤에 쳐져서 항상 하던대로 대전차 지뢰(?) 매설하고 나니
계획된 시간보다 진행이 좀 느려진다....천마산 데크 06:34
한컷 해본다
참한 동생과 한컷 더...
편백림 휴양림에서 선두조...금학산님(?),나,무대뽀,야누스
아침 준비 해놓고 한시간을 기다린 마눌....이래 저래 미안네..ㅋ
송강님의 독촉에 뿌시리한 얼굴로 한컷...개기름 안나오게 찍혀서 다행이다...ㅎ
상아산 지나서 서암사로 진행 중 잠깐 휴식....슬슬 눈꺼풀이 제법 무겁다..
"지금 어디쯤 인교"
"아~ 여기 상아산 지나서 중간인데 서암사까지 한시간쯤 남았다"
"뭐 필요한거 엄능교?"
"음~ 태화루 닝기루가 좀 부족하다...오면서 준비좀 해와라" "알았심더"
서암사 도착하여 준비된 태화루 닝기루 보충하고...
서암사에서 부터 합류하기 위하여 기다리는 정상특파원,산유회,세월산방 식구들...
새로운 합류대원들과 인사..."와따라 선달님 정말 올만임더"
간단하게 오늘 진행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밤새 걸어 왔으니 지쳤으니 쪼매 천천히 간다고 추월하지 말고 재미있게 같이 갑시데이~"
플랜카드 본전 뽑아야 하니 일단 단체 한컷하고
입화산으로
입화산에서 바라본 태화강과 남산12봉
다운목장길 지나서
테크노 파크 보이는 파고라에서 시원한 바람 좀 맞고
다운동입구 주유소 지나서 지구대 앞쪽으로 건널목 건너 십리대밭길로
대밭속으로
대밭길 끝나는 지점에서 ubc, 경상일보와 잠깐 인터뷰....나중에 보니 이거 편집당했더라...ㅋㅋ
각 산방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식사...산유회는 산길님과 청하님,와산님이 준비한
맛난 음식과 바가지에 얼음 넣은 태화루로....준비하신분들 감사....
식후 얼굴 다듬기...
자~ 이제 솔마루길 14km남았다
남산루 가는 오르막이 이렇게 힘들었나?
태화강 전망대에서 본 삼호 방향
태화강대공원
그리고 시내방향...여기도 밤에 와서 야경보면 꺼뻑 쥑이는데...낮에도 게안네...
잠도 오고
남산길도 이제 다 끝나 간다....삼호정...
그리고 솔마루 하늘길 진입
솔마루 하늘길에서 바라본 문수산 방향...
대공원길로 진입한다....이거 인자 몇시간째고....한 스므시간쯤 되는갑다...
드뎌 선암동 신선산으로....
오늘 대장정의 마지막 봉우리 신선산 신선루
세인,야누스님과...아직 표정은 그럭저럭 게안타...
신선루에서의 달콤한 휴식..
"아~ 자부러버라"
"야~끝났다"
현재시각 17:10 , 총산행거리 75km, 산행시간 23시간 10분의 대장정이 끝났다...
야누스와 자목...
태풍대장,옥산회장님 불편한대도 끝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뒤풀이 장소 야음 초등학교 도착
완주자 10명 기념 촬영 "수고 많았습니다..그리고 대단하십니다"
마지막 구간 함께 하신 모든분들 단체촬영
그리고 맛있는 뒤풀이
마무리 진행을 하고 계신 송강대장님
저도 덕분에 인사 한마디...
"수고 많으셨고 도와주심에 감사...쟁쟁한 산방 회원을 모시고 산행대장 한데 대하여 영광으로 생각함"
"무궁한 발전과 훌륭한 어울길 조성을 위하여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
"자~"
한진규 울산시 환경녹지국장님의 종주 축하와 어울길 조성에 대한 마무리 말씀...
이렇게 또 완주 참여의 아쉬움과 내년에 대한 기대를 안고 2012년 울산 어울길 종주 행사는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완주 하신분들 뿐만 아니라 참여 하신 모든 분들과 지원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날에 축복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2.5.1일자 경상일보 기사
1. 일시 : 2012.5.11(금) 18:00 ~ 5.12(토) 17:10 2. 산행코스 : 월봉사(18:00)~염포정(20:20~21:00)~무룡산(23:27)~동대산(01:50)~기령(02:45~03:15)~ 이화(04:50)~관문성~천마산(06:32)~만석골 저수지(07:04~07:40)~상아산(08:00)~ 서암사(10:00)~ 십리대밭교(점심 12:20~13:00) ~ 선암수변공원 솔마루길 입구(17:10)
3. 도상거리 : 75 km (월봉사~6km~염포삼거리~10km~무룡고개~14.5km~기령~11.5km~만석골 저수지 ~11km~입화산~8km~크로바아파트~14km~선암수변공원)
4. 산행시간 : 23시간10분 5. 동행 : 울산 산악연합회 회원 약93명...(종주 10명, 구간별 참여자 83명)
◎울산 ‘어울길’ 75km 종주
울산시 5개 구 군을 관통하는 최장 75km에 달하는 산길 및 십리대숲, 솔마루길을 통과하는 길로서 울산 5개 구 군을 연결하고 어우러지게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울산시에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아름다운 길로 ‘어울길’을 공식 지정 했다.
*어울길 지형도
*구간별 참석자 및 통과 시간
~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동구 월봉사 주차장에서 출발전 참가자 인사 및 간단한 식전행사
출발단체
화정 봉수대...
염포산 전망대에서 울산항을 조망
멀리 대운산과 달음산 그리고 해운대 장산까지 조망이 좋다
성내삼거리 도착하자 야간 모드로 전환
염포정에서 대한백리 산방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야참 중....뒤쪽으로 화학공단의 야경이 찬란하다.
아직은 생생하다....태화루에 강원도 강냉이 술....긴 여정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한잔쯤은...
많이 드시라고 일일이 챙기는 송강대장님
알뜰하게 챙겨서 준비한 대한백리산악회의 하니님 이하 야산팀에 감사드린다...
플랜카드 본전 뽑기 위해서 일단 여기서도 단체 한방...
찬물내기 약수터에서 잠깐 휴식..
정자고개 도착하여 2구간 마무리...종주팀은 계속 진행하고 무한산악회원과 일부 개인용무가 있으신 참가대원은 1차 탈출한다. 30여명이 우르르 진행하다 식구가 20여명으로 줄어든다...
울산 12경 중 무룡산 정상에서 본 공단 야경...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석유화학 공단의 야경이 너무 화려하다...똑딱이의 한계다... 궁금하면 야간산행을 해서 직접 경험하시라....절대 후회 하지 않는 선택이 될것이다.
세월산방의 대장들..우측으로 쟁이,박하,태풍대장
큰재도착...
기령 입구에서 야식을 준비하고 있는 정상특파원 식구들...아림,쿨럭,다람쥐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령에서 창아님,미수기님 빠지고 수달님과 자목합류...현재 16명 진행
기박산정을 지나 삼태봉 갈림길에서 이화 농협방향으로 하산....중산동 고분군
장미터널 지나고
동천강변에 도착하니 한쪽하늘이 훤하게 여명이 밝아 온다.
강변 자전거 도로에서 헤드랜턴 정리하고 약간의 휴식을 가진다.
막간을 이용하여 영양보충을...태풍,야누스,파르티잔님
자~ 힘내서 속심이 방향으로
순금산 오르다 건너다본 밤새 지나온 기령과 동대한 능선
삼태봉 쪽으로 일출은 시작되고... 무룡산 방향인줄 알았는데 하지가 가까우니 훨씬 북쪽에서 뜬다.
아래 제전동네 뒤쪽에 있는 전망대 바위
새벽 이슬을 제치고 관문성 통과...밤새 이기 무신 미친 짓이고 싶다... 누가 돈 주는 것도 아니고 ...참내.... 달천 저수지에서 아침밥 해놓고 기다리는 마눌이 전화 온다 몇시 도착하냐고... "아~ 여섯시 좀 넘으면 도착되겠다"
오다가 모닝 밀어내기 시간이 되는 바람에 뒤에 쳐져서 항상 하던대로 대전차 지뢰(?) 매설하고 나니 계획된 시간보다 진행이 좀 느려진다....천마산 데크 06:34
한컷 해본다
참한 동생과 한컷 더...
편백림 휴양림에서 선두조...금학산님(?),나,무대뽀,야누스
아침 준비 해놓고 한시간을 기다린 마눌....이래 저래 미안네..ㅋ
송강님의 독촉에 뿌시리한 얼굴로 한컷...개기름 안나오게 찍혀서 다행이다...ㅎ
상아산 지나서 서암사로 진행 중 잠깐 휴식....슬슬 눈꺼풀이 제법 무겁다.. "지금 어디쯤 인교" "아~ 여기 상아산 지나서 중간인데 서암사까지 한시간쯤 남았다" "뭐 필요한거 엄능교?" "음~ 태화루 닝기루가 좀 부족하다...오면서 준비좀 해와라" "알았심더"
서암사 도착하여 준비된 태화루 닝기루 보충하고... 서암사에서 부터 합류하기 위하여 기다리는 정상특파원,산유회,세월산방 식구들...
새로운 합류대원들과 인사..."와따라 선달님 정말 올만임더"
간단하게 오늘 진행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밤새 걸어 왔으니 지쳤으니 쪼매 천천히 간다고 추월하지 말고 재미있게 같이 갑시데이~"
플랜카드 본전 뽑아야 하니 일단 단체 한컷하고
입화산으로
입화산에서 바라본 태화강과 남산12봉
다운목장길 지나서
테크노 파크 보이는 파고라에서 시원한 바람 좀 맞고
다운동입구 주유소 지나서 지구대 앞쪽으로 건널목 건너 십리대밭길로
대밭속으로
대밭길 끝나는 지점에서 ubc, 경상일보와 잠깐 인터뷰....나중에 보니 이거 편집당했더라...ㅋㅋ
각 산방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식사...산유회는 산길님과 청하님,와산님이 준비한 맛난 음식과 바가지에 얼음 넣은 태화루로....준비하신분들 감사....
식후 얼굴 다듬기...
자~ 이제 솔마루길 14km남았다
남산루 가는 오르막이 이렇게 힘들었나?
태화강 전망대에서 본 삼호 방향
태화강대공원
그리고 시내방향...여기도 밤에 와서 야경보면 꺼뻑 쥑이는데...낮에도 게안네...
잠도 오고
남산길도 이제 다 끝나 간다....삼호정...
그리고 솔마루 하늘길 진입
솔마루 하늘길에서 바라본 문수산 방향...
대공원길로 진입한다....이거 인자 몇시간째고....한 스므시간쯤 되는갑다...
드뎌 선암동 신선산으로....
오늘 대장정의 마지막 봉우리 신선산 신선루
세인,야누스님과...아직 표정은 그럭저럭 게안타...
신선루에서의 달콤한 휴식.. "아~ 자부러버라"
"야~끝났다"
현재시각 17:10 , 총산행거리 75km, 산행시간 23시간 10분의 대장정이 끝났다...
야누스와 자목...
태풍대장,옥산회장님 불편한대도 끝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뒤풀이 장소 야음 초등학교 도착 완주자 10명 기념 촬영 "수고 많았습니다..그리고 대단하십니다"
마지막 구간 함께 하신 모든분들 단체촬영
그리고 맛있는 뒤풀이
마무리 진행을 하고 계신 송강대장님
저도 덕분에 인사 한마디... "수고 많으셨고 도와주심에 감사...쟁쟁한 산방 회원을 모시고 산행대장 한데 대하여 영광으로 생각함"
"무궁한 발전과 훌륭한 어울길 조성을 위하여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 "자~"
한진규 울산시 환경녹지국장님의 종주 축하와 어울길 조성에 대한 마무리 말씀...
이렇게 또 완주 참여의 아쉬움과 내년에 대한 기대를 안고 2012년 울산 어울길 종주 행사는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완주 하신분들 뿐만 아니라 참여 하신 모든 분들과 지원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날에 축복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2.5.1일자 경상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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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山이 있는 그림 원문보기 글쓴이: 山賊(李埰郁)
첫댓글 대단하다!!
은근히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실행 가능성은 제로~~!!!
나도 무박산행이 가능할란지 함해보긴 해봐야
할낀데. . 막상 해볼라니 무서버서.ㅋㅋ
우쨌든동 완주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