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반일 여론 확산에 힘입어 9개월 사이 최고치 54%를 기록했다고 함.
2. 한미일 3국 의원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7명의 한국 대표단은 25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원들과 연쇄 면담을 통해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부당성을 적극 알렸지만 적극적 중재에 나서는 데는 선을 긋는 분위기였다고 함.
3. 자한당은 KBS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보도하면서 자당의 횃불 모양 로고를 노출했다며 정정 보도 및 25억3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함.
4. 바미당이 정부가 심의·의결한 2019년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경제 활성화 명분을 앞세워 4680억원의 법인세를 감면해주는 무책임한 감세 정책이라고 비판했다고 함.
5. 북한만 바라보는 문재인 정부가 각종 현안에 안이하게 대처하는 사이 동해와 한반도가 동네북이 되며 미·중·일·러 4강 외교를 소홀히 한 대가를 비싸게 치르고 있다고 함.
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정부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조직하고 직접 지도했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가 발표한 ‘2019년 세법개정안’에는 이미 발표됐거나 시행 중인 정책을 확대·연장한 개편안이 다수 포함돼 새로운 것이 없다고 함.
2. 연말 일몰 예정이던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3년연장 되었으며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1999년 도입된 이후 일몰 도래 때마다 연장을 거듭해 이번이 9번째 연장이라고 함.
3. 국가직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760명 선발에 3만5238명이 지원해 공채 경쟁률이 46.4대 1로 나타났다고 함.
4. 소형 타워크레인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규격을 새로 마련하고 조종사 자격시험에 실기시험을 도입한다고 함.
5. 국회 사무처의 한 4급 공무원이 비정규직인 아래 직원들에게 술값을 떠넘기고, 또 그게 문제가 되자 제보한 사람을 찾아내겠다며 위협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 경기종합 ]
1. 올해 2분기(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약 460조원으로 1.1% 성장했다고 함.
- 정부가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성장을 겨우 떠받친 '세금 주도 성장'으로, 경기 하강 국면이 지속되는 데다 최근 일본 수출 규제란 악재까지 터져 올해 성장률 2%대 방어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2. 중소기업연구원은 주 52시간 근무가 내년 1월부터 50인이상 300인 미만 기업에도 적용되면 기업의 부담이 연간 3조원 가까이 늘고 근로자의 1인당 월급은 평균 33만원 감소된다고 함.
3. 지난해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 관광객 수는 3000만명에 가까웠던 반면 방한 관광객 수는 그 절반에 그치는 수준으로 관광수지 적자가 무려 132억달러에 달했다고 함.
- 빈약한 관광자원과 시설, 문화·관광콘텐츠 빈곤, 해외여행에 비해 비싼 국내 관광지의 상술 등에 따른 낮은 만족도 등이 원인임.
4. 관광비자로 입국한 베트남인 168명을 건설 현장에 불법으로 취업시키고 임금 일부를 가로채는 수법으로 7000만여 원을 챙긴 한국노총 한국연합건설노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고 함.
5. CU, GS25 등 국내 편의점들이 다음달부터 '수입맥주 4캔에 1만원' 행사에서 일본 맥주를 제외한다고 함.
6.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장기 불황에 빠지면서 SK하이닉스가 D램 감산을 결정해 연내 반등은 어렵고 내년에도 불황이 이어질수 있다고 함.
7. 롯데리츠 상장을 위해 롯데쇼핑이 1조629억원 규모의 백화점, 아울렛, 마트 등 자사 점포 9곳을 양도했다고 함.
8.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오픈마켓으로 전환하기 위해 PG업체 페이플레이스를 인수한 데 이어 오는 8월 1일 합병한다고 함.
- 통신 판매를 중개하는 오픈마켓은 직접 거래대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거래대금을 간접적으로 주고 받는 PG 사업부가 필요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5일 채권금리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강세로 마감했다고 함.
- 국고채 3년물 0.019%포인트 내린 1.302%, 5년물 0.027%포인트 내린 1.343에 마감함.
2. 25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로 0.38% 내린 2074.48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함.
3.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부업 대출과 불법사금융을 대체할 연 17%대 서민 대출 상품이 9월에 나온다고 함.
4. 내년부터 IC칩이 없는 신용카드의 경우 마그네틱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ATM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된다고 함.
5. 신한금융그룹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91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늘어나면서 KB금융그룹을 넘어 지난해에 이은 금융그룹 1위 자리를 지켰다고 함.
6. 신한카드·신한금투는 고객이 신용카드로 커피를 마실 때마다 자투리 돈으로 해외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함.
- 자투리 투자 금액을 1000원 미만으로 선택했다면 4800원짜리 커피를 마시고 남은 돈 200원을 투자할 수 있는 셈으로 하루 투자 한도는 2만원임.
7. 일부 신용평가사가 올 하반기부터 구 NCR을 잣대로 등급 강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등 초대형 투자은행의 신용등급에 ‘경고등’이 켜졌다고 함.
- 옛 영업용순자본비율(구 NCR)을 적용할 경우 금융당국의 ‘경영개선 권고’ 조치 대상에 해당할 만큼 재무 건전성이 부실해졌기 때문임.
8. 올해 4월 출시한 토스카드가 3개월 만에 누적 발급자 100만명 누적 결제액 3200억원을 돌파했다고 함.
- 토스머니가 연동된 토스카드는 은행 계좌 기반 실물 카드로 편의점 ATM을 통해 무료로 무제한 출금이 가능하며 결제할 때 마다 1000원 미만에 대한 잔돈을 저축할 수 있음.
9. 연말부터 30조원에 달하는 3기 신도시 토지 보상이 시작되면서 2003년 이후 최대 규모의 보상금이 시장에 풀리면서 서울 집값 상승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함.
10. 지난 4월 개통한 전남 신안군 소재 천사대교의 일부 구간에서 흔들림이 감지돼 보완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함.
11. 3.3㎡당 평균 분양가 2600만원인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가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마감한 결과 평균 1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함.
[ 사회/이슈 ]
1.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항의해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이 매주 목요일 서울 일본대사관에서 촛불집회를 연다고 함.
2. 국내 연구진이 간단한 뇌파 측정을 통해 기존 설문 방식의 선별검사지 수준으로 치매 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는 진단기술을 개발했다고 함.
- 기존 검사의 불편함과 비효율성을 해소해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3.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한 첫날, 검찰이 버닝썬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들어가면서 경찰이 밝혀내지 못했던 연예권력과 공권력 유착 의혹을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함.
4.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단에 제대로 된 용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을 일으킨 대한수영연맹이 후원사 선정과정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고 함.
5. 청와대 특감반원 출신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지난해 12월 민주당 우제창 전 의원이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납품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검찰은 혐의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했다고 함.
6. 한국 불교 4대 종단 중 하나인 대한불교 진각종이 제13대 총인으로 경정 정사를 추대했다고 함.
[ 국 제 ]
1. 25일(미국 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동결 실망감에 하락마감했다고 함.
- 다우존스 0.47% 하락, S&P 500 지수 0.53% 하락, 나스닥 지수 1.00% 하락 마감함.
2. 25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유럽중앙은행 금리인하로 0.56% 하락 마감했다고 함.
3. 유럽중앙은행(ECB)은 2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현행 -0.40%와 0.25%로 유지한다고 함.
4. 영국이 10월 31일 이전에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한다고 함.
5. 연일 폭염이 어이지며 섭씨 40도를 넘는 기록적 폭염에 지난 4월 화재 피해를 입은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붕괴될 수 있다고 함.
6. 남미 최대경제 브라질이 경제 비상상황을 선언하면서 올해부터 내년 2020년에 걸쳐 총 420억 헤알(약112억 달러·13조220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고 함.
7. 차이잉원 대만 총통의 카리브해 4국 순방을 수행한 대만 국가안전국 요원이 총통 전용기에 면세 담배 9200보루를 몰래 실어 밀수하다가 적발됐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5년형을 받음으로써 국정농단 사건으로 받은 징역 25년을 더하면 모두 징역 32년이라고 함.
2. 빅뱅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건축물대장에 신고된 것과 달리 총 5개 층에서 접대부를 고용해 성매매까지 하는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다고 함.
- 해당 건물은 대성이 2017년 매입 당시 가격은 310억원으로, 유흥주점은 대성이 빌딩을 매입하기 훨씬 전인 2005년부터 운영돼왔음.
3. 충남 천안시 호우 특보로 25일부터 SNS 등에 올라온 이른바 ‘천안 침수’ 영상은 2년 전 촬영된 것이라고 함.
4. 법원이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아우디 피해차주에 차값 10%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으나, 이번 판결은 2013년 8월 표시광고법 개정 이후 차량 구매자들에게만 적용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