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Galien Laloue (1854-1941, 갈리앙 랄루에) / 겨울 편지

[기흥]

Eugene Galien Laloue

외젠 갈루앙 랄루에

French painter

Born December 11, 1854, Montmartre, Paris, France - Died April 18, 1941, Chérence, France

Period - Impressionism

Le Pont Neuf

누구는 종이 위에 시를 쓰고

누구는 사람 가슴에 시를 쓰고

누구는 자취 없는 허공에 대고

시를 쓴다지만

나는 십이월의 눈 위에

시를 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질

나의 시

눈 위에 쓰는 겨울 시          . . . . . . . . . .          류시화 (1958- , 대한민국 시인, 번역가)

Bookstalls in winter, Paris

Paris Street Scene, On the Seine

La Porte Saint Martin

The Stock Exchange, Paris

The Moulin Rouge, Paris

Paris in Winter

Parisian street scene

Porte Saint Denis

Parisian Street Scene

A Busy Boulevard near the Place de la Republique, Paris

Winter Paris street scene

A Parisian winter scene

Parisian Snow Scene

Place de la Concorde

Paris, Metro station Bastille

Snow Scene in Paris

The Champs Elysees, Paris

Door of Saint Martin

The Flower Market, Paris

Reims Cathedral

Place du Chatelet

Fete, in the Place de La Republique, Paris

The Great Boulevards

Place du Chatelet

The Arc de Triomphe, Paris

Figures on a Parisian Street

La Madeleine, Paris

Barges on the Seine

The Docks of Paris

Porte St. Denis, Paris

Place de la Bastille, Paris

A Harbour

Place De La Bastille

The Quai de Louvre, Paris

A bustling street at l'Eglise

Paris, the Place du Chatelet

Quai Malaquais, Paris

Near the Louvre, Paris

Parisian street scene

Les Communiantes in Paris

Spice Bread Fair

Place de l'Opera, Paris

Place de la Republique, Paris

The Quai aux Fleurs and Hotel

Triumphal arch

Flower Market

The Snail Seller

Place du Theater Francais, Paris

La Fete, Place de la Republique, Paris

Notre Dame de Paris

La Madelaine, Paris

Figures on Le Boulevard St. Denis at Twilight

A Parisian Street Scene

Chatelet Square

St. Germaine de Pres

Street scene in Paris

Arc de Triomphe

흰 눈 뒤집어쓴 

매화나무 마른 가지가

부르르 몸을 흔듭니다 

눈물겹습니다 

머지않아

꽃을 피우겠다는 뜻이겠지요

사랑은 이렇게 더디게 오는 것이겠지요

겨울 편지          . . . . . . . . . .            안도현 (安度眩 1961 , 대한민국 시인)

Gare du Nord, Paris

La Porte St. Martin

Vivaldi, The Four Seasons, Op. 8, No. 4, RV 297 (Winter), II. Largo

Eugène Galien-Laloue (외젠 갈루앙 랄루에, 1854 -1941년)는 프랑스의 예술가이다. 

그는 보통 가을이나 겨울에 그린 거리 풍경의 대중 화가였다.

그는 프랑스계 이탈리아인 부모 사이에서 파리에서 태어났다. 1900년대 초반의 그의 그림은 그가 살았던 시대를 

정확하게 표현한다. 행복하고 분주한 파리, 말이 끄는 마차, 트롤리 자동차 및 최초의 옴니버스가 있는 

벨 에포크 (Belle Époque -주로 19세기 말부터 제1차 세계 대전 발발 (1914년) 전까지 

프랑스가 사회, 경제, 기술, 정치적 발전으로 번성했던 시대를 일컫는 데에 회고적으로 사용되는 표현) 등,

갈리앙 랄루에의 작품은 20세기 예술에 대한 기여뿐만 아니라 그들이 기록한 실제 역사로 인해 가치가 있다. 

갈리앙 랄루에의 전형적인 그림은 수도의 기념물 앞에서 섞인 사람이나 관광객으로 붐비는 보도와 거리를 묘사한다. 

그는 또한 노르망디와 센에마른의 풍경뿐만 아니라 1914년에 제작을 의뢰받은 군사 장면도 그렸다. 

프랑스는 그를  '전쟁 예술가'로 선정했다. 

갈리앙 랄루에는 1940년 붓을 잡은 팔이 부러질 때까지 그림을 계속 그렸다.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동일시 하는 것을 꺼렸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그림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파리의 기록을 제공하며 

시민들 간의 관계보다는 도시의 건축적 측면에 더 중점을 두었다. 

그는 노르망디의 풍경과 바르비종 주변을 묘사하기 위해 여러 번 파리를 떠났고 잠시 동안 퐁텐블로에 거처를 마련했다. 

그의 파리 장면은 종종 가을과 겨울의 장면이다. 그는 또한 바다와 강의 수로와 제방을 따라 생활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그는 프랑스와 특히 미국 예술가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었고 그의 경력 내내 파리의 같은 장면을 계속 그렸다. 

그는 1941년 4월 18일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될 때 그들이 피난했던 Chérence에 있는 딸의 집에서 사망했다.

2022. 11. 28. Creamrose

[양떼]

그 계절에 맞는
참 아름다운 작품
감사히 즐청합니다
멋져요
감사합니다
기흥 님

[기흥]

양떼님,
고마운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