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세운 감역관 제도
[사무엘하 20:23-26]
“아도람은 감역관이 되고....” (24절)
두 번째 시간으로 다윗이 세운 감역관 제도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새로 신설된 제도입니다.
niv 성경에서 “in charge of forced labor” 즉, 강제 노동을 하는 사람을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다윗 시대 말년부터 엄청난 노역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의 아들 솔로몬 때에도 계속되었습니다.
그결과 솔로몬 사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르호보암에게 말하기를...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을 섬기겠나이다" (왕상12:4)
얼마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힘들었으면 이런 말을 했을까요.
※ 생각해보기
다윗은 왜 임기 말년에 감역관 제도를 신설했을까요?
나라가 커지면서 불가피하게 생겨난 제도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것으로 인해 많은 백성들이 고통스러워 했고 강제 도동으로 인해 불만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마음 속에 업적과 이름을 내고 싶은 야망이 생긴 것은 아닐까요?
혹시 내 안에 다윗과 같은 욕망은 없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