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지중지하던 빗자루가 없어졋습니다.
노인네들이 관심을 가진 빗자루라서
집어 갈까봐서 늘 입구 안에 넣어 두엇는데
없어졋습니다.
▲ 인터넷 뒤져서 살려면 하루 걸리겟구요.
가격이 조금씩 틀리거든요.
청소업체 사장에게 물어서 찾아 갑니다.
어리 버리 누리 두번이나 와따리 ~~ 가따리~~
당장에 아쉬운거라. ㅠㅠ
오기로 찾아서 구입.
▲ 40 후반에 달구지 끌고 한창 짤랑 거리고 다니던 곳입니다.
요즘은 자주 다니지는 않지만.
고급 아파트도 들어서고
고가 도로 주변만 변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빗자루 4개 구입
공공 근로 아줌마에게 하나 주고.
엊그게 가래떡에 대한 답례입니다.
아래층 대표가 관심을 가지길래
구석에 자잘한 모레들은 잘 쓸려요.
하나 주고.
하나는 비축해 두고
계단 청소용 세정제 하나 들고 오고요.
이러다가 남의 빌라 계단 청소하러 다니게 생겻네요.ㅎ~
종일 바빳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군요
애착스런 빗자루가
왠지 이뻐보여요 ㅎ
이쁘고 가볍고
잘 쓸립니다.
바쁜하루였어요
수고많으셨어요
고운밤 행복한 꿈꾸세요 🍀
정말로 바쁜 날이엇습니다.ㅎ
남도 하기싫어 하는일을 앞서서 하시니 주변이 깨끗깨끗 ~ 천사님이 시네요
밉상 아저씨가
인사를 햇더니
.
.
청소는 늙은 사람들이 한다고.
젊은 사람들은 안 한다고
오랜만에 말 다운 말을 하십니다.
이젠 궂은 일.. 좋은 일도.. 크게 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늙어서 할 일이 없으니 하고 잇습니다.
에공~빗자루가 좋아서 탐이났나보네요~ㅠ
늘 좋은일하시니 복짓는 일이지요~
화이팅 입니다
할머니들이 어디서 샀냐고 다들 물어 보셔요.
나일롱 마당 빗자루 빗자루도 길에 두면 가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