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간지, 기사에 '북한 목선' 사진 일제히 게재…A일병, 북한 목선 입항과 관계 없어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육군 23사단에 근무하는 병사가 한강에 투신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안타까운 소식에도 언론은 '목선 귀순' 사건과 연관짓기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일 복수의 언론은 A일병의 사망 소식에 북한 목선의 삼척 입항으로 경계근무 태만 논란을 일으켰던 23사단 소속이란 점을 강조했다. 북한 목선 입항과 A일병의 사망이 관련성이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쉬운 보도다.
출처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534&fbclid=IwAR1rdcgXeMZwSeiuc5U0VNLFvDux7OfpxymFGr7XubONo9FjrQcB-lWvdiU 미디어스입니다.
첫댓글 그날 근무자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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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느 기사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읽어 본 저널리즘 책에 기록된 내용이나 제가 객관적이다 느껴지는 저널리스트 분들의 말에 공통적인 내용이 있더군요. 신문이나 방송 1~2개만 놓고 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아침, 저녁에 최소한 1시간 30분 이상씩 도합 3시간 정도를 제가 공정하다고 판단되는 다양한 언론의 기사를 찾아 봅니다. 물론 그 많은 기사를 다 볼 수는 없으니 굵직굵직한 큰 뉴스들을 위주로 비교하면서 소비합니다. 그러다보면 뭔가 조금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이게 최선책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족할만한 대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성영선 넵, 알겠습니다! ^^
추축성 기사가 난무합니다. 조사중이니까 사실이 밝혀지겠지요.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