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재미있는 영화나 감명깊은 영화가 끝나면은 음악과 함께 협찬, 출연자등 자막이 내려갑니다..

근데 여러분들은 혹시 여자친구랑 영화를 보면은 저 자막이 나오자마자 일어스나요
아니면 5분 10분 정도 사람들 다 빠져나갈대까지 기다리나요.
참 이해가 안가는게 저렇게 검은 화면 나오고 나서 바로 일어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영화의 여운을 좀 느끼는 사람이 없는사람은 낭만이 없는 사람일까여?
좀 5분, 10분정도 시간적 여유를 가지지 못할가여. 사람들은..
CGV를 주로 가면서 말그대로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누립시다..
영화, 뮤지컬 공연을 가든 어딜가든 끝나자마자 기립박수없이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호떡집에 불이 났습네까?
여기있는 사람들은 안그러겠지만 그런 개념없는 사람좀 봔성 해야할듯..
장실이 급해서 나가시는분들도 있구 이유가 다양하죠...그런다고 개념이 없다는 말은 좀...차라리 그렇게 생각하는 님이 개념이 좀;;ㅋㅋㅋㅋㅋ
보는 사람에따라 재밌게 본 영화일수도 있고 중간에 나가버리고 싶은 영화일수도 있는데 엔딩크레딧 올라올때까지 앉아있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무료로 보는것도 아니고 각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건데요. 여운을 느끼는거는 걸어가면서도 할수 있는데 앉아서만 할수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의 취향대로 하는게 가장 올바른 자세 아닐까요???
취향도 취향이지만 천천히 나가면 오히려 사람들한테 치이지도 않고 편하게 퇴장할수 잇습니다 ㅎ
흠..그냥 나가는데;;개념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영화보고 일어서서 기립박수 치는 사람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그게 왜 개념이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티비든 영화든 광고나 예고편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다른사람들은 채널돌리거나 본영화 시작할때 들어오는 사람도 많더군요... 그런것도 마찬가지로 취향차이지 개념이라고 하긴 좀 심한것 아닌가요? 앤딩크래딧 올라갈때까지 기다리는게 낭만이라는것도 ... 첨 듣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