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은 정말 금방 물리구여....
소화가 쫌 빨리 되는 편이라 허기가 자주 오더라구여.....
다요트 하실거져????
제가 방학동안 다요트한다구 엄마한테 말했더니..
얼마전부터 엄마가 약간 녹색빛나는 밥을 주시더라구여...
모냐구 하니간 현미밥이래여...
현미 맛 없다고 들었는데.....
너무 쫄깃하고 고소한게 맛있는거여여.....
엄마 노하우라나......
대강들어서 기억은 가물가물 한데여..
쌀은 반드시 30분 이상은 불려두구여......
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는 셈 치고 물한컵 먹는 동안....
가족들 수에 맞춰서 쌀(현미+쌀 =1:1도 무난함..)씻어다 불려 놔여.....
흰쌀이 많을수록 좀더 맛있는 밥이긴 하지만 점점 현미량을 늘려가셔여
아님 전날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어두 되여.....
글구...중요한건 약간의 팥을 넣는건데여.....
팥은 먼저 삶아야하는거 아시져....
날잡아서 충분히 삶아 두고 냉동실에 넣어두고 현미밥 할때 마다 조금씩 섞어 넣으셔여.....
팥두 이뇨작용도하구 좋은 곡물인데다가...약간 달짝지근 구수한맛이나서...
맛있어여...넣으면...
글구나서 밥하면 되여.....
참고로 저는 방학이라 집에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엄마가 매끼 제 위주로 식단을 신경써주셔여....
전 압력솥으로 한 밥을 조아하거든여....
그래서 그런지 적어도 아침은 금방한 압력밥먹는데....
넘넘 맛있네여....
현미밥먹고 더루 살찌는건 아닌지...@,@
글구 요즘 감자 싸네여... 감자밥 해드셔여....보리밥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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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을 먹으려구했는데여..
그건 그냥 밥통에 못만들자나여-+
그래서 그런데...
쌀밥보단 보리밥이 더 좋쳐?
리플 꼭이여^^+
카페 게시글
운동궁금증
Re: 현미밥드셔여.....맛있게 먹는법 일러드릴께여....
알콜공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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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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