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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8K OLED TV 시제품 상반기 공개하고, LG UHDTV에 대한 신뢰성 회복헤야(OLED TV중심 정책 역효과 불러 올 수도) *OLED TV 중심 정책→LG TV 구입자 대다수 LCD(LED)형 TV 구입→LCD(LED)형 TV에 대한 소외감 줘→2880x2160 화소밖에 안 되는 RGBW(M+)패널 사용과 HDR구현nit가 500nit도 안되는 사실에 실망감 증폭→LCD(LED)형 TV를 생산 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생산 한다면, 경쟁사 대비 부족함 없이 만들어야... LG 전체 TV사업에서 OLED TV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지난해 4분기 26.1% 수준이었지만, 올해 4분기에는 30%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있고, LCD TV의 평균판매가격은 지난해 4분기 494달러인 반면, OLED TV의 경우 지난해 4분기 기준 평균판매가격은 2004달러로, LCD TV보다 4배~ 높다. 현실이 이러니 LG로서는 OLED TV에 집중을 넘어 올인 할 수밖에 없는 것인데, 해서 LG는 2018년 OLED TV판매 비중을 높일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당장 올해 OLED TV 판매 비중을 늘리려면, OLED TV에 대한 가격인하 외에는 특별한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OLED TV 가격 인하는, 결국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다. 제일 타격이 심한 것은 OLED TV의 70%~ 비중을 차지하는 패널을 양산하는 LG디스플레이다. LGD는 벌써 TV용 OLED패널에 대한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OLED TV가 진짜 걱정해야 할 것은, 2019년 이후다. 2019년 프리미엄TV시장은 4K UHDTV에서 8K UHDTV로 이동이 되면서, 프리미엄TV의 평균화면 크기가 75인치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헌데, OLED TV는 아직 8K UHDTV로의 전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8K OLED TV는, 빨라야 2020년이나 되어야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더 큰 문제는 77인치 이상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77인치의 경우는, 2018년 출시 LG 4K OLED TV C8시리즈가 1,700만원, W8시리즈는 2,400만원이나 한다. 반면 2018년 출시 삼성 프리미엄 4K QLED TV Q6시리즈는 75" 869만원, Q7은 75" 919만원, Q9은 75" 1049만원이다. 해서 삼성은 80인치 대까지도 LG 77" 4K OLED TV와 가격 경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은 2018년 TV시장을 75"~ 초대형 사이즈로 벌써 공략을 시작했다. 여기에다 삼성은 2018년 하반기(8월~)에 8K QLED TV를 출시한다. 물론 2018년은 8K QLED TV 가격이 상당한 고가여서, LG에게 크게 위협적이진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2019년은 소니나 파나소닉, 샤프와 같은 회사들이 속속 참여할 것으로 보여, 그들은 모두 75인치 LCD(LED)형 8K UHDTV로 77인치 4K OLED TV(저가형 1700만원)를 타켓으로 내 놓는다면, 4K OLED TV는, 순식간에 성장 동력을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LG가 77인치 8K OLED TV를 2019년에 서둘러 내 놓기도 힘들지만, 가격을 2000만원 전후로 내 놓기는 더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또한 77인치 8K OLED TV의 소비전력이 적어도 1KW이상은 넘어갈 것으로 보여, 출시 자체를 답보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결국 LG의 OLED TV중심 정책은, 수익구조면에서도 2018년과 2019년은 극과 극으로 변활 수 있다. 물론 2019년 8K UHDTV의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많지만, 문제는 같은 가격 내지는 더 저렴한 LCD(LED)형 8K UHDTV와 4K OLED TV를 선택하라면,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LCD(LED)형 8K UHDTV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현재 삼성을 비롯하여, 소니나 파나소닉, 샤프 등은 이미 8K UHDTV에 대한 기술들을 대다수 확보한 상태다. 헌데, LG는 패널만 생산할 수 있고, 아직 8K HEVC디코더나 HDMI 2.1(48Gbps), 그리고 8K UHD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DVB-S2X(위성)와 같은 수신기에 대한 기술을 확보했다는 소식은 없다. 그래서 LG가 2019년에 출시할 수 있는 8K UHDTV는, LCD(LED)형 8K UHDTV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LCD(LED)형 8K UHDTV는 직하형에 HDR구현 nit도 1,000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LG는 아직도 관련 기술을 확보했다고 볼 수 없다. 현 LG의 LCD(LED)형 4K UHDTV 최상급 모델도 HDR구현 nit가 500nit를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LG전자는 UHDTV의 표준 색상인 BT.2020에 대한 색 재현력 수준도 경쟁사에 비해 상당히 처지고 있다. LG LCD(LED)형 4K UHDTV의 BT.2020 색 재현력은 50%수준이고, 4K OLED TV는 60%수준이다. 반면 일본 샤프는, LCD(LED)형 8K UHD디스플레이가 BT.2020 색 재현력이 79%이고, 삼성 8K QLED TV는 80%내외가 될 것으로 보여, LG LCD(LED)형 8K UHDTV는 BT.2020 색 재현력을 최소 30%이상 끌어 올려야 하는데, 이 또한 쉽지 않은 과제로 보인다. LG가 작금의 상황만을 놓고, TV사업을 OLED TV에만 집중한다면, 1~2년 후에 LG는 상당한 고전을 할 수도 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의 LCD(LED)형 8K UHDTV에 대한 열정이 높아, 8K UHDTV에 준비가 된, 삼성이나 소니, 파나소닉, 샤프등도 상당한 고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의 현명한 대응이 있었으면 한다. |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늘 좋은 정보와 의견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