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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숏핌플로 보스커트 리시브를 왜 하면 안되는 거죠?
풀뜯는 토끼 추천 0 조회 1,365 16.09.14 02:0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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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14 05:32

    첫댓글 저도 숏핌플을 쓰고 있는데 가능한 보스커트 안하는 것이 좋죠. 회전이 약하니까 얻어맏기 쉽습니다.
    통하는 것은 하수까지이고 볼을 볼줄 알고 스텝이 있는 사람 만나면 속수무책입니다.
    그리고 먼저 건드리면 게임의 주도권을 자기가 가져갈 수 있는데 뭐하러 보스커트합니까.
    예전에 왕타오도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왕타오는 백핸드가 숏핌플이었는데 가급적 보스커트 안하는데 어쩔수 없는 경우에는 빠른 타이밍으로 빠르게 보스커트를 해서 얻어맞지 않도록 한다고 하더군요.

  • 작성자 16.09.16 08:15

    선수급에서야 숏핌플 보스커트가 안통할거라는게 맞을 겁니다. 그런데 동호인들의 수준은 그렇지는 않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백핸드에 회전계 숏핌플을 씁니다. 평면러버 만큼은 아니라도, 생각보다 많은 하회전을 만들어낼수가 있더라구요. 하회전을 어느 정도만 만들수 있어도, 그게 숏핌플 특유의 짧은 구질과 합쳐지면, 공격하기가 매우 까다로워지더군요.

  • 16.09.14 20:46

    숏핌플로 보스커트하면 드라이브 공격당할 각오로 수비준비 하여야겠지요

  • 16.09.19 10:28

    맞긴 맞습니다 -.- 틀린 말은 아닙니다. 인정해야 합니다 ^^. 모두 건드린다는 생각뿐.
    그래서 숏핌플 본인도 어렵다는 거죠..생각도 많아지고 ~~

  • 16.09.15 08:25

    개인적으오 숏핌플이랑 게임을 자주해서 대충 그 구질을 이해하게 되는데요.
    숏으로 보스커트를 하면 공이 쫙 깔리면서 빠르게 오게됩니다.
    처음에는 평면과 구질이 달라서 상대가 구석을 빠르게 찌르는 보스커트에 애를 먹었고 지금도 그렇게 능숙하게 대처하지는 못하지만..
    숏이 보스커트 해주면 구질파악만 되면 빠른 드라이브로 승부를 볼수있어 편합니다.
    숏으로 보스커트를 하게 만들면 확실히 숏이 불리한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보스커트 보다는 커트볼을 백으로 구석을 찌르는 빠른박자의 드라이브 걸어올때가 저는 더 힘들더군요.

  • 16.09.16 01:17

    말씀하신 걸로 봐서 낮은 부수와 주로 게임을 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지역 3-4부 정도만 돼도 숏핌으로 평이하게 보스커트 대주면 대책없이 강공 들어올 겁니다. 저도 숏핌 유저가 평이하게 보스커트 대주면 공격하기 너무 편하구요. 하회전이 그만큼 덜 먹으니까요.

  • 작성자 16.09.16 08:08

    경남 3부이고, 주로 남자 2~5 부 들과 주로 게임을 합니다. 제가 보스커트를 대도 한방 드라이브로 강공을 하는 사람은 드물더군요. 강공을 하면 저는 좋지요. 대부분 그런 강공 드라이브는 탁구대에 안들어오더군요. 네트미스나 오버미스라서...... 결국 연결 드라이브를 상대에서 걸게 되고, 저는 숏핌플 면으로 블록을 해서 게임을 풀어갑니다.

    물론 제 서비스 권일때는 3구 공격을 저도 하긴 합니다.

  • 16.09.19 10:24

    양면 핌플이라는 전형상 가능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낮은부수와의 게임 여부는 좀 속단하신것 같습니다.

  • 16.09.16 13:26

    둘 다 일리가 있습니다.
    숏핌플로 보스커트를 하면서 상대의 공격을 유도하는 플레이도 좋고,
    숏핌플로 먼저 건드려서 상대가 공격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플레이도 좋습니다.
    후자가 좀더 적극적이긴 하지만 위험 부담도 적지 않아서, 둘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취사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둘 다 시합에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어떤 플레이를 위주로 할 것인지는, 성격이나 스타일에 따라 정해지겠지요~^^

  • 16.09.19 10:23

    맞다고 봅니다 ^^

  • 16.09.16 23:23

    상대가 숏핌플을 잘 다루지 못해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경험많은 상대는 절대로 밋밋하게 오는 커트볼 가만두지 않을걸요...

  • 16.09.19 10:34

    그쵸.. 경험많은 상대에게는 등짝~~스매싱을 맞죠..
    저도 후면 핌플이지만 핌플상대 만나면 좋아합니다. 주구장창 드라이브가 답이니깐요.
    하지만 질문자의 전형상 양면 핌플이라하니 변수가 있긴 합니다. 잘 하는 무언가가 있을겁니다 ^^

  • 16.09.19 09:11

    우선 질문하신 풀뜯는 토끼님의 정확한 라켓 및 전형과 게임 스타일을 기재해 주시면 더욱 성실한 답변을 써 내려갈듯 합니다.
    현재 질문이 약간 애매모호하면서도 민감한 질문이 아닐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참고로 저도 후면 숏핌이지만 보스커트 플레이가 통하는 사람이 있고 안통하는 사람도 있으며
    전제조건은 본인의 서비스가 얼마나 날카롭게 플레이 되느냐의 전제조건이 달려있겠지요. 제가 봐서는
    서비스가 강하셔서 보스커트 플레이가 먹힌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전제조건은 "서비스"가 강해야 합니다.
    본인이 3~4부여도 5~6부 및 고수들이 핌플 플레이에 능하신 구력자들이 상당하셔서 반문의 글들이 많은듯 함.

  • 작성자 16.09.19 10:00

    양면 숏핌플이니 제 서비스가 강할 리가 없지요. 저는 2구 때의 리시브에서 보스커트를 상당히 많이 하고, 제 서비스 때도 먼저 공격하지 않는 경우도 제법 됩니다. 혹시 제가 왼손잡이라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공이 매우 안나오는 편이라는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상대의 드라이브 코스가 예측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제 백핸드로 날아옵니다. 드라이브 임팩트가 상당히 좋은 분은 저를 뚫지만, 대개의 분들은 범실하는 경우가 많고, 걸더라도 몇번 블록하면 범실하더라구요.
    여기까지라면, 제가 대부분의 게임을 이겨야 하겠지만, 제가 3부치고는 공격력이 많이 약한 편이라, 승률은 반정도 밖에 안됩니다.

  • 16.09.19 10:42

    @풀뜯는 토끼 아 ~~양면 숏 ? 특이한 전형이시네요 ^^ 전형언급을 미리 했더라면 다른 답변들도 많이 나왔을듯.
    그렇다면 머~~서비스와는 관계없이 본인이 볼을 짧게 잘 떨어뜨리던지..
    리시브를 구력에 맞게 잘 하는 편이던지.. 아님 예측한 그대로 줄거 주고 지키는걸 잘하던지..
    또한 왼손잡이의 잇점도 무시할수 없겠지요.
    전형은 탁구대에 딱 붙어서 따닥따닥..핌플은 손 감각이 중요하기에 긁는 감각이 좋으신듯 합니다.
    양면 핌플 사용하실 정도면 레슨 및 연습보다는 게임을 즐기시고 승부욕도 강하시겠네요.
    구력인으로 예상되며 어느 상황인지 느낌이 오네요 ^^ 본인이 확실하다면 확실한거죠.
    너무 개의치 마세요 ~~~맘 가는대로 치면 되는거죠.

  • 작성자 16.09.19 12:08

    @토목맨 구력은 5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평면러버로 시작을 했는데, 탁구 시작한지 1년 반 정도쯤, 무릎 연골 손상을 입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돌아오면서 숏핌플로 바꾸었구요. 블록에는 좀 재능이 있는 편입니다. 대신 공격력이 약하고 파워가 많이 없는 편이구요. 평면러버로 칠때도 파워는 없는 편이었습니다.

  • 16.09.20 07:50

    @풀뜯는 토끼 훌륭하십니다. 같은 전형이니 앞으로 많이 물어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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