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우리 사회(社會)에는
유전무죄 (有錢無罪)무전유죄(無錢有罪)라는용어가 서민(庶民)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며
가뜩이나 힘없고 빽없고 가난한 처지를 참고 견디며 어렵게 버티고 살아가는
민초(民草)들의 가슴에 불평과 불만의 씨앗을 심어주고 있다.
몇천,몇억,몇십억을 한입에 꿀꺽하고도 그 사실이 발각되면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재판에 회부되면 도마뱀꼬리 자르듯 살짝 잘라서
구렁이 담넘어가듯 사르르 기어들어가 여론이 잠잠해지면 병보석이니, 특사니, 하며
핑계도 다양하게 넉살좋게 서서 나오고 요즘처럼 서민경제가 불통(不通)인 때에
이리 체이고 저리 당하고 어쩌다 잘못을 저질러 몇십,몇백이 없어
법(法)의 심판대에 서면 서슬 퍼런 칼날이 발목에 족쇄을 채운다.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는 만인평등(萬人平等)은 책에서나 존재하는
빛 좋은 개살구란 말인가?
돈을 받고 죄(罪)를 면해주는 면죄부 때문에 종교개혁이 일어나서 개신교가
탄생하고 전 세계가 신흥종교들로 사회에 끼치는 악(惡) 영향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데 민주주의,꽃이 활짝 핀 요즘 세상에도 면죄부란게 존재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요지경 같은 세상이다.
갑갑하고 답답한 마음에 하늘을 쳐다보면, / 힘들고 무거운 짐자들아!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하리라,하지만 당장 콱 막힌 가슴을 뻥 뚤어줄 <신문고>.의
북소리는 언제 들을수 있단 말인가?
언제 쯤 우리 사회가 평화(平和)와 평등(平等)의 소득과 분배가 원만한 살기좋은
민주사회로 거듭날수 있을지! 우리 다 함께 노력 합시다.ㅡ감사합니다.ㅡ하.ㅡ하.ㅡ하.ㅡ
(팔도유람 ,한산도일주/추봉도, 잔차여행,편을 담아 드립니다.)
ㅡ2012년.8월, 2일.목요일.ㅡ 오동추야.ㅡ 글.ㅡ 촬영/편집.ㅡ
ㅡ한산도/추봉도,일주 잔차여행.ㅡ
ㅡ통영항 여객선 터미널에서.ㅡ 한산도행 승선.ㅡ
ㅡ한산도행여객선에서 동료 미녀들과 기념촬영.ㅡ
ㅡ오전에 달렸던 관광특구의 요트항모습이 눈에 선하다.ㅡ
ㅡ여객선에서 아름다운 다도해를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바닷바람에 날려보내다.ㅡ
ㅡ멀리 통영항이 가물가물 물안개속에서 환상의 나라로 스러져 가다.ㅡ
.
ㅡ우리가 타고 온 <통영~한산도>왕복,여객선,시 파라다이스호.ㅡ
ㅡ한산도.제승당 선착장에 도착하여.ㅡ
ㅡ한산도 선착장 근처에 외롭게 떠있는 섬,조각.ㅡ
이순신장군의 고고한 성품과 그 넋을 기리는듯 한산도를 지키고 있다.ㅡ
ㅡ한산면사무소 방향으로 오르막, 내리막을 힘차게 달리다.ㅡ
ㅡ잘 정비된 해안도로에 접어들다.ㅡ추봉도일주포함 약4~50km정도.ㅡ
ㅡ우리들만의 무한질주본능.ㅡ한산섬일주/ 해 뜨는 날에.ㅡ
ㅡ한산도,와 추봉도,를 잇는 <추봉대교>에 도착하여.ㅡ
ㅡ추봉대교 인증샷.ㅡ다리를 건너면 추봉도이다.ㅡ
ㅡ추봉대교를 건너고 있는 오동추야의 .브이 샷ㅡ
ㅡ우측 끝 지점에 봉암마을과 몽돌해수욕장있고 다시 돌아서 나와야 한다.ㅡ
ㅡ추봉도 우측 끝지점까지 <추봉일주도로>가 해안을 따라 잘 정비되여 있다ㅡ
.
ㅡ추봉일주도로 안내 표지석앞에서.ㅡ
ㅡ<한산도>와 <추봉도>를 이어주는 추봉대교가 보인다.ㅡ
ㅡ추봉도에서 추봉대교를건너 좌회전하여 가면 <한산면 사무소>가 있다.ㅡ 인증샷.ㅡ
ㅡ한산면사무소를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무한질주하다.ㅡ
ㅡ해안도로,끝 마지막 동네가 보인다. 저곳에서 산등성이를 넘어 섬 반대편으로 가야한다.
ㅡ경치가 하두 아름다워 연신 셧터를 눌러대는 오동동의 똥고집.ㅡ
ㅡ여행이 끝나고 바라보는 그때 그 풍경이 여기에.ㅡ
ㅡ흑염소를 신기한듯 쳐다보다가 찰칵.ㅡ 찰칵.ㅡ야 이놈들아.ㅡ
ㅡ바다위를 둥둥 떠다니는 섬,섬들,한산도,뒷쪽ㅡ <한산대첩지>에서.ㅡ
ㅡ몸은 늙어도 마음은 청춘.ㅡ여기서 부터 4~500m높이의 고갯길 산을 넘어야
<한산대첩비>로 연결되는 길이 나온다.ㅡ
ㅡ한계령 넘기보다 더 지쳤다.ㅡ 아마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위 탓이리라.ㅡ
ㅡ<한산대첩비> 안내 표지판 앞에서.ㅡ
ㅡ몇백년 묶은 마을 수호 느티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휴식처를 제공하다.ㅡ
ㅡ느티나무 그늘 한켠에 키작는 철쭉꽃나무가 예쁜꽃을 피우고 우릴 반기다.ㅡ
ㅡ해발,200m정도의 산 꼭대기에 <한산대첩승전비>가 있었다.ㅡ
ㅡ드디어 도착하여 인증샷하다.ㅡ
ㅡ언제 또 다시 찿을수가 있으랴.ㅡ 기회는 항상 주워지는 것이아니다.ㅡ
놓치고 후회한들 무슨소용이 있으랴.ㅡ한산대첩비 방문성공샷.ㅡ
ㅡ이순신장군의 전승지인 한산도 앞바다에 말없는 그 날의 승전보를 간직한체
바람따라 구름따라 파도에 밀려와 뗘있는 아름다운 섬,섬,섬들.ㅡ
ㅡ대단히 감사합니다.다음편에 제승당(수군통제본부:지금의 해군본부)방문화보를 게재해
올리겠습니다 더운 여름에 푸른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으로 시원함에 보탬이 되소서.ㅡ
ㅡ2012년. 8월 2일.ㅡ 오동추야.ㅡ 글.ㅡ 촬영/편집.ㅡ
첫댓글 한산도는 몇번 가봤지만 내가 못가본곳을 속속들이 소개를 해주십니다~~
한마디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잔차가 있어야 속속들이 관광할수가 있습니다. 잔차는 어디든지 갈수있는 특징이 있거든요.한산도와 추봉도일주 그리고 속속들이 파헤치는데
약50km됩니다.이담에 갈때는 꼭 애마와 함께 가세용.
아직도 가보지 못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선배님 덕분으로 구경합니다.
늘 드립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심에 감사드려요.ㅡ심심풀이 눈요기감으로 여기시고 봐 넘기세요.ㅡ 엑기스도 없답니다.
늘 전차여행 다니시면서 멋진 풍경
올려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요...
항상 댓글 ,동냥해주시고 염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 올려도 그냥 봐 주는것 만으로도 감지덕지입니다.ㅡ이리저리 간섭하고 규제하고 얼마나 속상하는데요.ㅡ 하.ㅡ하.ㅡ하.ㅡ
눈으로라마 함께 여행하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별볼일없는 사진을 너무 많이 게재해서 면목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