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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이스라엘에서 사용된 언어가 히브리어라는 것을 가리키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그 증거들은 교부들의 증언, 사해사본, 동전과 비문들, 요세푸스의 글, 랍비 문헌 등 다양하다.
교부들은 초기 기독교의 지도자들로 그들의 기록은 초기 기독교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2세기 중반 소아시아에 있는 히에라폴리스의 주교였던 파피아스는 “마태는 히브리어로 주님의 말씀을 기록했고 다른 이들이 그들이 할 수 있는대로 그것을 번역했다”고 했고 2세기 후반에 프랑스 리용의 주교인 이레니우스는 “마태는 히브리인들 가운데 그들 고유의 방언으로 그의 복음서를 기록했다”고 했다.
3세기 초 오리겐은 그의 마태복음 주석에서 “히브리어로 작성한 첫번째 복음서는 마태가 쓴 것으로 유대교에서 믿게 된 자들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다”라고 했고 기원후 325년 경 가이사랴의 주교인 유세비우스는 “마태는 처음에 히브리인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가려고 할 때 그의 복음을 그들 고유의 언어로 기록하여 전달했다”고 한다.
교부들 중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인 나사렛 파에 대하여 증언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에피파니우스는 그들에 대하여 “그들은 히브리어로 기록된 마태복음 전체를 갖고 있다. 그들은 그것이 처음 히브리어로 기록된 상태로 그것을 신중히 보관하고 있었다”고 증거한다.
교부들 중 히브리어에 대하여 가장 박식한 것으로 알려진 제롬은 마태의 복음서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했다. “마태는 유대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히브리 문자와 단어로 기록했다. … 그것은 아직도 가이사랴의 도서관에 보존되어 있다.”
1947년 이스라엘의 사해 북서쪽 해변에 있는 동굴에서 발견된 사해사본은 모든 시대를 통틀어 성경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으로 성경 연구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다. 사해 인근 쿰란 지역의 총 11개의 동굴에서 두루마리들이 발견되었는데 여기서 발견된 두루마리들은 기원전 3세기에서 기원후 1세기 사이에 기록된 것이다.
이 두루마리들은 크게 성서와 비성서 두루마리로 구분되며 구약 성경에서 에스더서를 제외한 모든 성서 사본이 발견되었고 성서 이외의 두루마리들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기원후 1세기의 예수님 시대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풀러 신학대학의 윌리엄 샌포드 라소르 교수는 뛰어난 셈어 학자다(히브리어 아람어는 같은 셈어 계열이다). 그는 “사해 사본의 발견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언어는 아람어가 아니라 히브리어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쿰란에 거주했던 종파는 히브리어로 성서에 대한 주석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 들어온 자들을 위한 지침서(훈련 지침서)와 다메섹 언약서와 같은 공동체 삶의 규칙에 대한 책도 히브리어로 기록했다”고 한다.
기존의 학설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그곳에서 사용하던 아람어가 이스라엘 백성의 일상 언어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님 시대까지 지속되어 성전 제사와 같은 종교적 분야에만 히브리어가 사용되었고 일상적으로 아람어가 사용되었다고 말한다.
아람어는 기원전 700-300년 사이에 페르시아, 앗수르, 바벨론에서 사용하는 공식적인 언어였다. 북왕국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멸망 당하여 흩어졌고 남왕국 유다도 바벨론에게 침략당하고 많은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갔다. 그들은 그곳에서 아람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에 바벨론에 끌려갔던 백성들 중에서 소수만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아람어를 사용했으나 유다에 남아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전히 히브리어를 사용했다. 그 시대에는 아마도 히브리어와 아람어 모두를 사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기원전 167년 이스라엘 땅을 다스리던 시리아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4세가 성전을 더럽히는 일이 발생한다. 이 일로 유다스 마카비가 이끄는 반란이 일어나고 그들은 성전을 정결하게 하였다. 이 사건은 유대인들 사이에 종교적 부흥으로 이어졌고 그들은 점차 조상들이 사용한 히브리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사해사본의 발견은 기원전 3세기에서 기원후 1세기 사이에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이 종교적인 영역만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히브리어를 사용했음을 보여준다.
예수님의 시대에 사용된 동전 또한 그 시대에 사람들이 사용하던 언어에 대한 중요한 증거가 된다. 이스라엘 박물관에는 이스라엘 땅에서 발견된 동전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그 동전들의 연대는 페르시아 제국 후기인 기원전 4세기부터 바르코크바 혁명이 끝날 때인 기원후 135년에 이른다. 이 중에서 오직 하나의 동전이 아람어로 기록되었고 나머지는 모두 히브리어로 기록된 것이다.
또 다른 증거는 죽은 자들의 뼈를 담는 유골 단지다. 예수님의 시대에는 죽은 자를 장사하고 정확히 일 년 후에 그들의 뼈를 돌로 된 작은 용기에 넣는다. 일반적으로 이 유골 단지의 외부에 죽은 자의 이름을 새겨넣는다. 이 비문은 숙련된 장인이 아니라 죽은 사람의 가족이나 친구가 새긴다. 그러므로 이 비문은 이 시대에 일반적인 사람들이 말하고 쓰는 언어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
폴라드의 성직자이자 뛰어난 학자인 아베 J.T. 밀릭은 이렇게 말했다. “유골 단지에 헬라어나 아람어가 아니라 히브리어가 새겨진 것은 그 시대에 중산층이 사용하는 언어가 히브리어이며 이것이 종교적으로만이 아니라 일상 언어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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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이스라엘에서 사용된 언어가 히브리어라는 것을
가리키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
그 증거들은
교부들의 증언,
사해사본,
동전과 비문들,
요세푸스의 글, 랍비 문헌 등 다양하다
2-3세기 주교들과 제롬은
마태는 유대인들을 위해 히브리어로 기록되었다고 증언합니다
1세기에 히브리어가 이미 죽은 사어라면
히브리어로 기록할 리가 없습니다
사해 인근 쿰란 지역의 총 11개의 동굴에서
두루마리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사해 사본의 발견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언어는 아람어가 아니라
히브리어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말합니다
쿰란에 거주했던 종파는 히브리어로
성서에 대한 주석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 들어온 자들을 위한 지침서(훈련 지침서)와
다메섹 언약서와 같은 공동체 삶의 규칙에 대한 책도
히브리어로 기록했다”고 합니다
사해사본의 발견은 기원전 3세기에서 기원후 1세기 사이에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이 종교적인 영역만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히브리어를 사용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히브리어가 1세기에 이미 아무도 쓰지 않는 언어라면
그렇게 히브리어로 기록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당시 히브리어가
일상 언어라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1세기 당시에 히브리어는 사어가 아니고
일상 언어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증거가 명백한데도 새하늘님은
아직도 1세기 당시에 사어는 죽었고
예수님과 제자들은 아람어만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신약 원전이 헬라어가 아니고
아람어라고 큰 소리치고 있습니다
거짓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첫댓글 그런데 왜 복음서에 아람어가 등장할까요
예수님과 마리아가 랍오니여 하며 대화를 하는것을 보면 아람어로
대화했다는 증거가 되는데?
학자마다 100%는 확실치 않은 다른 근거를 가지고 상이한 주장을 할수 있습니다만 결정적인 근거가 나오면 일반근거는
효력을 잃지요
어느쪽이 결정적 근거를 제시하느냐의 문제이고 결정적 증거를 받아들이느냐의 문제겠지요
관찰자님!
아직도 요점을 햇갈립니까?
1세기 당시에
아람어
히브리어
헬라어
가
주된 언어였습니다
예수는
히브리어와
아람어를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분명한 것은 히브리어가 사어가 아니다가
정답입니다
@suiter 헬라어로 기록할때 헬라사람들의 관점에서는
히브리어라 표기했더라도 당시에 히브리민족이 사용하던 언어라는 뜻으로 보는것이 정확할겁니다
그것이 히브리일상언어든 아람어든간에
그러나 복음서에 아람어가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아람어가 주된 사용언어라고 추측하는것이 무리가 없지요
일단 복음서를 쓰기전의 초기자료수집은 예수님과 제자들이나 일반대중들이
사용했던 언어일 것이므로 당시에 무슨언어를 썼느냐를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당시에 히브리어가 죽은 언어가 아니라 일상 언어라는 것이 팩트입니다
@suiter 일상어라면 예수님 말씀이나 마리아의 말을 아람어로 기록한 이유가 뭘까요
@관찰자 님
예수께서 히브리어가 일상언어인데 가끔 아람어로 말한 것이 잘못일까요?
@suiter 많은 대중이 아람어를 듣고 알아 들었다고 봐야 할것 같아요
그런것으로 생각해보면
히브리어를 일부 사용했다 하더라도 아람어 설교가 대부분이었을 거라고 추측이 됩니다
대중이 모르는것은 다른 방언이나 마찬가지니까요
헬라 사람들이 복음서를 보면 유대민족이 아람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아람어만 나오니까요
@관찰자 님
사해 사본의 발견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언어는 아람어가 아니라
히브리어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말합니다
쿰란에 거주했던 종파는 히브리어로
성서에 대한 주석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 들어온 자들을 위한 지침서(훈련 지침서)와
다메섹 언약서와 같은 공동체 삶의 규칙에 대한 책도
히브리어로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uiter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니라” 행21:40
의사 누가는 바울이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히브리 말”로 말했다고 했습니다
아람어라면 아람어라고 말하지요
그런데 이 성구에서는 히브리어로 말했다고 합니다
일상 언어가 히브리어가 아니면 이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suiter 누가는 헬라 사람입니다
누가가 보기에는 히브리사람이 말하는 언어는 히브리어라고 부를수 밖에 없어요
그것이 히브리어든 아람어든
그러나 복음서에 히브리말은 없고 아람어만 나오니 아람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관찰자 그래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자료는 아람어로된것을 수집했다 하더라도 헬라어로 바로 썼을것입니다
특히 수신자가 헬라인인 데오빌로라는 로마정부의 고위층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관찰자 님
성경이 안보이나요?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니라” 행21:40
"복음서에 히브리말은 없고 아람어만 나오니 아람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
위 말은 팩트가 아니고 가설입니다
가설을 가지고 팩트라고 우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suiter 사도 행전도 누가의 저작입니다
다른복음서에 아람어가 다수 나오죠
달리다쿰 에바다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등
죽기직전에 모든게 고갈된 상태에서 평시에 쓰던 말을 했다고 생각이 안드나요
모든게 정황을 관찰한후의 저의 추론입니다
@관찰자 님
누가가 성경기자인데 이방인입니까?
잘못된 판단입니다
로마 3:
그러면 유대 사람의 특권은 무엇이며, 할례의 이로움은 무엇입니까?
2 모든 면에서 많이 있습니다. 첫째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람들은 유대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기자로 선택하게 된 것은 누가가 유대인이기 때문에
선택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가를 헬라인이라고 말한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suiter 아람어 성경 연구를 좀 더 지켜 보도록 하죠
쉽게 결론낼 사항이 아니니까요
@관찰자 죽기 직전에 모든게 고갈된 상태에서 평시에 쓰던 말을 하셨다구요???
정말 충격이네요~!
관찰자님!
예수님은 마지막 숨을 거두실 때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 지심을 증거하신 것입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는 시편 22편을 증거하신 것입니다.
시편을 말씀하시며 숨을 거두신 것입니다.
우리도 그와 같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면서 숨이 멈춰지기를......
@관찰자 님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에 대해 왜 뜻 풀이 했을까요?
계속 아람어로 말하고 잇는데 왜 구태여 왜 해석을 달았습니까?
히브리말과 다르기 때문에 해석을 붙인 것입니다
히브리말과 아람어는 다르기 때문에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고 해석을 해 주었습니다
같은 말이라면 해석할 필요가 없지요
@관찰자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millera&logNo=221162405068&proxyReferer=https:%2F%2Fm.search.daum.net%2Fsearch%3Fw%3Dtot%26q%3D%25ED%2597%25AC%25EB%259D%25BC%25EC%259D%25B8%2520%25EB%2588%2584%25EA%25B0%2580%26nil_profile%3Dbtn%26f%3Dandroidapp%26DN%3DADDA%26nil_app%3Ddaumapp%26enc_all%3Dutf8%26DA%3DYZR
헬라인 누가와 복음서
@suiter 그렇습니다.
아람어로 말씀하신 것을 해석했다는 것은
아람어를 쓰지 않은 대상들이 많았다는 반증이죠!
@suiter 헬라사람 데오빌로가 수신자에요
헬라인에게 해석을 해 주어야지
무슨말인지 알지요
@관찰자 님
다른 것에서 퍼올 것이 아니고 성경으로 말하기 바랍니다
로마 3:
그러면 유대 사람의 특권은 무엇이며, 할례의 이로움은 무엇입니까?
2 모든 면에서 많이 있습니다. 첫째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람들은 유대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기자로 선택하게 된 것은 누가가 유대인이기 때문에
선택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가를 헬라인이라고 말한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suiter 헬라인 누가 를 검색해 보세요
검색한거 하나 올립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ngellotte&logNo=221346909868&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daum.net%2Fsearch%3Fq%3D%25ED%2597%25AC%25EB%259D%25BC%25EC%259D%25B8%2520%25EB%2588%2584%25EA%25B0%2580%26w%3Dtot%26nil_profile%3Dsuggest%26DA%3DEKT%26sq%3D%26rq%3D%25ED%2597%25AC%25EB%259D%25BC%25EC%259D%25B8
@관찰자 님
"누가가 보기에는 히브리사람이 말하는 언어는 히브리어라고 부를수 밖에 없어요
그것이 히브리어든 아람어든
그러나 복음서에 히브리말은 없고 아람어만 나오니 아람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히브리 사람이 헬라어를 말하면 헬라어가 히브리어라고 해야 됩니까?
한국 사람이 일본어를 말하면 일본어가 한국어가 됩니까?
왜 그렇게 말도 되지 않는 억지를 부립니까?
왜 히브리말이 없어요?
예수님도 사도들도 모두 히브리말을하는데 왜 히브리어가 없습니까?
1세기에 제자들이 히브리어를 말했다는 증거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신약 성경 원전이 아람어라는 증거는 한개도 제출하지 못하고 있씁니다
한가지도 제출하지 못하면서 무조건 믿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사실이면 증거가 있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