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설의 떡밥
본내용은 다분히 필자의 고의성이 있는 낚시글임을 우선 밝혀드립니다.
물론 이런 고의성이라고 하여 터무니 없는 글은 아니지만
분명히 사료의 어느 부분 즉 충분히 논파될 수 있는 부분을 고의이든
아니면 필자의 내공부족으로 논파될 수 있는 부분을 아예 모른채
음모설을 주장할 수도 있지요
일단 음모설이란 사료에 없는 내용을 사료비판 한답시고
재해석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본인이 싫어하는 특정인물이나 특정 국가에 대해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도덕성을 폄훼할 목적이 다분히 내포되는 내용을
글로 유도하는 경우를 말한다 해도 과언을 아닐 것입니다.
좋게 말하면 다양한 해석과 자유로운 사고를 창출한다는 포장을 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부정적인 면과 폄훼를 주목적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 뒤에 이어서 나오는 미끼니 떡밥이니 낚시글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나 봅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대중의 관심을 끄는 제목은 자극적이고 단정적이지요
그러나 내용은 필자가 자기의 유리한 사료부분만을 강조하며
자신만의 사고를 편협되게 끼워 맞추는 형태로 해석하여 일방적 주장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교차 검정을 하게 되면 그 내용 자체의 허점이
여지 없이 드러나는 결코 좋은 내용이 될 수 없는 글을 가지고 떡밥이니
낚시글이니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한마디로 말해서 제목은 거창하나 내용의 실속이 전혀없는 일방적인 내용을 말하지요
서론은 이쯤으로 하고
제목 : 연개소문 장군은 남생에 의해 피살되었다!
내용
보장왕 20년 9월, 연개소문이 그의 아들 남생에게 정병 수만 명을 주어 압록강을 수비케 하였는데
당 나라 설필 하력에게 패배하여 군사 3만명을 죽거나 모두 항복하였고,
남생은 간신히 자기 몸만 피하여 달아났지요
그리고 이듬해 보장왕 21년 정월에 연개소문이 방효태군을 사수전투에서 전멸시키게 됩니다.
그로부터 24년 말까지 4년동안 고구려 본기의 아무런 기록이 없습니다.
여기서 의구심이 생기지요
남생이 3만의 병력을 전멸시키고 혼자서 패전장수가 되어 돌아옵니다.
연개소문이 아무리 최고의 권력자라고 하여 남생이 무사할 수가 있을까요?
연개소문이 자기 자식이기 때문에 부자의 정으로 눈감아 줄수가 있었을까요?
그런데 이미 남생의 지휘력은 검증이 되었고
아래 남건과 남산 이라는 자식이 있는데 차후 연개소문의 후계구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소지는 다분합니다.
그런데 일본서기에서 이미 664년에 사망설이 나오고 유언에 작위를 다투지 말라는
내용도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미 그들의 작위다툼 즉 동생들의 야망에 연개소문이 감지를
했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곤궁에 처한 남생이 아버지의 권력 승계에 차질을 빚자
사수 전투이전에 아버지를 살해하고 자신이 연개소문을 가장하여
사수 전투를 이끌었다 라는 가설과
계속 이어지는 전투였기에 우선 한명의 군사라도 필요한 마당에 우선
사수전투에서 연개소문이 직접 지휘를 하여 대파시킨후 소정방군도 철수하자
일단 한숨을 돌린뒤에 논공행상이 벌어지고 이때 남생의 책임론으로
곤궁에 처해지나 남생의 세력이 또한 만만치 않아서
일단은 구명운동을 벌인뒤 연개소문을 살해한 것으로 가설을 세울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여러 정황으로 연개소문의 건강이 일상집무을 온전하게 볼 수없도록
악화된 상태라면 남생의 살해성은 더욱 힘을 얻게 된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서는 두가지 가설 모두 연개소문 살해설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는데요..이는 사료의 다양한 검토에서 분명히 논파되어야 할 내용이며
우선 제 개인적으로 이를 부정할 수 있는 부분은 우선 감춘 상태로서의
가설을 제시한 것입니다.
아마도 대관사에 피물이 흘렀다는 기사때문에 김춘추의 피살설로 연결 될 정도라면
남생이 패전장수로서의 후계구도 차질로 그 살해동기가 더욱 무게를 싣는다는 것을
비교하기 위한 목적 또한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일단 제목이 눈길을 끄는 거창한 떡밥의 낚시글이지요?..ㅎ.ㅎ.ㅎ
첫댓글 "김춘추는 아들 김법민에게 살해당했다"의 일종의 패러디군요^^ 신라를 증오하는 사람들이 문무왕을 패륜아로 만들어 버리기 위한 일종의 술수가 아닐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히틀러가 한 말인데 "거짓말도 계속하면 진실로 믿게 된다"입니다^^
일종의 음모설은 그렇다고 보아야 하겠지요..일종의 패러티??..아~..그럴 수도 있겠네요...^^
음... 음모론으론 폭발력이 약합니다. 에어리어51 외계인 거주설, 앨비스 외계인설, 아폴로 우주선 달착륙 연출설, 9.11 미국자작설, 히틀러 여자설, 이명박 외계인설, 성철 임종시 회개설(예수를 믿지 않아 죽어 지옥가리라 후회했다는 설), 2012년 지구멸망은폐설 정도는 되어야...
음모론이라는 말에 몇 개 떠올려 보니 이 정도 적어지는군요. 음모론이라는 게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 문무왕은 패륜아 ' 라는 인식을 낳으려는 목적이라 보이고 (사실 그리 따지면 왕 중에 패륜아가 어디 한둘입니까;;), 무엇 때문에 단지 ' 별 이유도 없는 신라 증오 ' 만을 목표삼은 술수라고 인식되었는지요? 혹시 그런 반응은, 역으로 반작용이라고 해도 성립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문무왕 암살설로 나온 그 글도 교차 검증으로 완벽하게 논파가 되나요? 물론, 아직 그런 암살설 역시 가설의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은 알겠습니다만, 고대사에서 무엇이 떡밥이고 무엇이 완벽한 논증인지를 선긋는 거나, 그리고 ' 부정적인 폄훼밖에 안 하다니 ' 식으로 함부로 단정짓는 뉘앙스가 전 오히려 더 위험해 보이는군요.... 아래 논란글도 ' 교차검증도 안된 터무니없는 가설 ' 이라고만은 볼 수 없을 거 같구요... 저는 완벽한 반론으로서의 논파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저러한 연개소문 최후에 대한 가설 역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라고 보는데요? (다만 제가 별 관심을 안 가질 뿐이지)
그러면 무열왕 암살설을 주장하는 사료인용이 적합했다고 보시는지요?..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부정하는 쪽에 무게가 더실리는 사료인용으로 보였는데 말입니다..여기 본글도 마찬가지 입니다..아마 삼국사기나 "새로쓰는 역소문전" 내용을 이미 숙지한 분들이라면 제가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가설 자체부터가 다분히 억지스러움과 모함적인 가설이라는 것을 제가 밝히지 않아도 충분히 간파했을 것입니다..저 가설이 새로운 사실을 나타낼 수도 잇는 그런 정도라면 제가 여기에 올릴 것이 아니라 고구려게시판에다가 올렸겠지요!
뭐가 억지고 뭐가 모함스러운 것이라는 건지요? 사료인용으로 고대사가 그렇게 퍼즐 맞추듯 밝혀질 거리라면 애시당초 ' 음모론 ' 으로조차 논란거리가 제시되지도 않겠지요... 역사는 과학이 아니고 해석학입니다. 인문학적 해석.... ' 누구나에게 공통적이고 객관적이고 완벽 실증적 ' 인 역사는 없습니다. 고대사 역시 저러한 다양한 논쟁거리 속에서 완성되 왔고 진행중인 건데, 도대체 무엇에 의존해서 어떤 건 떡밥거리, 어떤 건 정설 이렇게 나누는지요? 비교적 가까운 시대라 사료에 있어 훨씬 수월한 조선시대나 근현대 정도만 됐어도 소호금천씨님 본문글에 일정 부분은 동감을 하겠지만, 이건 고대사죠...
똑같은 논지로 따지자면, 지금 고대사에서 수많은 정설로 굳어진 그 통설들도 다 깨질 여지는 가지고 있습니다. 본문에 대해서는, 죄송하지만 ' 그렇게 따지면 저건 오히려 본인이 좋아하는 나라나 인물에 대해서 까이는 게 싫어서 음모론이니 떡밥으로 덮어씌우려는 거다 ' 라고 누가 한다면 전 딱히 반론거리를 찾지 못할 듯 합니다. 도덕성이라.... 역사적 비판에 도덕론을 왜 개입시켜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물론 부여장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는 주장입니다..그런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주장하는 내용과 가설의 質을 따지는 정도 이겠지요...우선 부여장님께서 "본인이 좋아하는 나라나 인물에 대해서 까이는 게 싫어서 음모론이니 떡밥으로 덮어씌우려는 거다 ' 라고 하는 것이라면 이미 본문 앞부분에서 먼저 제가 설명드린 부분도 참조해 주십시요...역사비판에 도덕론은 필자의 목적에 따라 이용될 수도 잇다는 것입니다.. ^^*
그것 보다도 제 본문에서 어떤 내용으로 논파가 되는지? 저는 그것이 가장 궁금합니다..일단 앞의 설명은 무시하고 내용에 있어서 말이지요..왜냐하면 연개소문 장군의 사망년도가 거의 결정되는 상황도 되니까요...
그러니까 전 그간 게시판에 나온 저번 논쟁글들이, 허점들이 드러나서 논파된 논란이냐를 묻고 있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소호금천씨님의 사료 해석과 글쓴 분의 사료 해석상의 차이, 인식차만이 존재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그런데 거기다 도덕적 명분까지 대어 ' 본인이 싫어하는 나라나 인물에 대해 깎아내리려는 음모다 ' 라고 몰아붙인다거나, 떡밥이라 덮어씌우는 상황은 좀 아니라는 거지요~
부여장님 자신이 쓴글을 자신이 가장 잘 알겠지요..지금의 글에대해 고구려무시님께서 잘 지적하셨네요.. 패러티한 글이라고 제가 그것을 부인 못하는데 이게 역사비판의 글이 됩니까?..만일에 부여장님처럼 주장하신다면 전쟁에서 전사하거나 반란에의해 숙청된 왕이 아니라면 대부분 왕들을 피살설로 엮을 수가 있겠는데요?
그러니까, 님은 종전의 논란글에 대해 ' 별 정황근거도 없는 황당한 떡밥 ' 이라고 인식하는 듯 한데, 전 아니라고 본다는 차이입니다. ' 고려될 만한 정황근거 ' 들이 제시 되었다고 보니까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제시되었던 사항들에 대해 ' 에이~ 이건 믿을 내용이 못되 ' 바탕과 전제의 기준은 소호금천씨님 개인 인식과 판단일 뿐 그게 ' 이건 못 믿을 내용이다 ' 의 절대적인 입증은 못 됩니다.. 뜬금없이 무차별 피살설 얘긴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 지금 무열왕의 암살 관련 논란이 다른 왕들과 똑같이 다룰 것처럼 무차별적인 발상인가요? 적어도 논란글은 아무 정황근거 없이 그 틀을 내세우고 있진 않던데요?
님의 글을 패러디라고 자인하든 말든 그건 제가 알 바 아닙니다. 문제는 똑같은 사항도 사람마다 어떠한 바탕으로 인식하고 파헤치느냐의 차이죠... 저 논란 글에 대해 ' 무열왕은 암살이 확실하다 ' 를 입증이나 변호하려는 취지가 아닙니다. 물론 실증 부족하죠... 그럼 고대사 다른 통설들은요? 제 말은, 제기될 여지는 있는 설이란 얘깁니다. 그걸 본문에서 말한대로 묻어버리려면 ' 반론 ' 의 실증 혹은 사료상 반론삼을 만한 설득력있는 반대항의 해석과 논파 란 게 있어야 되는데, 그건 존재합니까 그럼? 고대사는 그렇기 때문에 ' 이건 아니다 ' 라고 본문에서처럼 함부로 단정내리는 것 역시 위험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부여장님 실증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당시 토론된 댓글들을 다시 세밀하게 검토해 보시지요..본문을 올린 회원분이 자신의 주장을 일관되게 못하고 피살설에서 독살설로 우왕좌왕 하지 않습니까?..물론 의도적으로 폄훼목적으로 하지는 않았다고 여기고 싶습니다..아무리 생각은 자유라지만고대사 사료 한줄한줄 멋대로 주장하면서 실증하라고 한다면 그것도 고려될만한 주장이 되겠는지요 ?.역사적 비판에 도덕성 개입이라 했습니까??당연히 개입되어야지요..그래야 책임감이 성립되지요..올바른 주장은 올바른 주장이고 아닌 주장은 아닐 것입니다..만일에 역사학이 그모양이라면 그게 어디 학문입니까??
소호금천씨님 하시는 말씀이야말로 지나친 고정관념의 잣대는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싶군요... 네, 다시 봤습니다만 그냥 어디 한 줄 사료 딸랑 꼬투리 잡아 시비 건 마냥 내놓은 주장으로도 보이지 않고, 거기에 왜 도덕론이 개입되어야 하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왜 의견과 입장과 인식의 ' 다름 ' 을 도덕적인 가부로 잣대질하여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이게 도덕적으로 올바르고 아니고를 따질 문제라고 보시나요? 문무왕에 대한 ' 의외의 치부에 대한 측면 ' 을 의문론으로 제기하고 다른 해석을 내리면 그게 ' 도덕적 ' 으로 문제가 있는 거라니, 참 그 인식의 발상이 놀랍군요~
이거 완전히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군요.. 왜 의견과 입장과 인식의 ' 다름 ' 을 도덕적인 가부로 잣대질이냐?라구요?..제가 그런말을 했습니까?..이건 오히려 님께서 제가 생각하고 전혀 고려치 않은 거의 창조적이며 모함적인 방법으로 전개해 나가는군요?..역사적 비판도 비판나름이겠지요..그런데 역사적 비판에 있어서는 도덕성을 전혀 고려치 않아도 되는 것인지요?.무책임하게 음해성으로 주장해도 내가 아니다 하면 그것은 도덕성과는 전혀 상관없는게 역사비판이며 역사학문인가요? 실제로 그런것이 역사학문입니까?
' 무책임한 음해성 ' 이라고 별다른 근거 없이 먼저 낙인 찍은 분이 누구신데 그러시죠? 왜 그렇게 인식하지 않으면 안되는지, 제가 먼저 따져 보고 싶은 게 그거라서 덧붙였을 뿐입니다.
부여장님은 역사비판을 하실때 자신의 글에 대해 아무런 도덕적 관념이나 책임감 없이 내가 주장하고 싶으면 그게 역사비판입니까?..상대는 그 주장이 이상해 보이는데 나만 자유롭게 상대방 의식없이 횡설수설해도 딱히 누구나에게 공통적이고 객관적이고 완벽 실증적 ' 인 역사는 없으니 상관없다 그말이군요..때로는 비하하고 상스런 내용이 되어도 역사비판이므로 도덕성과는 상관이 없는 학문이다 그것이군요..아~잘 배웠습니다..
역시, 이유는 설명하지 못하는군요~ 소호금천씨 님은 그럼, 관념도 불분명한 역사론에서의 도덕적 잣대로 (솔직히 뭘 기준으로 한 도덕적 잣대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명백한 역사의 한 고찰과 의문론에 대해서 자신이 배워왔던 가치관과 안 맞아 보인다 싶으면 바로 ' 의식없는 횡설수설 ' 이니, ' 음해성 음모론 ' 이라 낙인 찍고 묻어버리는 게 옳은 학문의 자세라고 배우신 모양이군요? 저 역시 잘 배웠습니다.
무책임한 음해성 ' 이라고 별다른 근거 없이 먼저 낙인 찍은 분이라니요..남의 글을 그렇게도 이해를 못하십니까?..아니면 토를 달지 말던가 해야지요?..제가 무책임하게 음해성을 주장해도 본인 스스로는 부끄러워 도덕성에 책임감을 느껴지는데 님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하는 것인데 "무책임한 음해성으로 이상하게 비틀어버리네요..이거 그만합시다..더이상은 말장난 수준 더이상도 이하도 아닌 시간낭비이군요!
다른 이의 말을 이해하지도 못했으면서 무엇이 말장난이라 하는지요? 본인 스스로가 저러한 연개소문과 연남생 떡밥을 올려놓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든 말든 그건 본인의 역사관이요 가치관입니다. 남에게 강요할 보편적인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저는 왜 저러한 것들이 ' 님이 말하는 도덕적 양심의 가책 ' 에 구애받아야 하는 성질인지부터가 이해가 안된다니까요? 그러니까 왜 도덕적으로 저게 어긋난 짓이냐니까요? 님이 주장하는 도덕이란 게 대체 뭡니까? 통설과 다른 생각하면 그게 도덕에 어긋난 짓인가요? 학문적 시각과 가치관에 도덕론 대입하면서 엉뚱한 말 늘어놓는 양반께서 말장난이라 함은 더더욱 사람을 난감하게 만들 뿐입니다.
학문적 시각과 가치관에 도덕론 대입하면서 엉뚱한 말 늘어놓는 양반이라니요??..지금 저에게 시비거시는 것입니까?..님은 피살론에 대해 학문으로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그것으로 인해 해당 인물에 대한 음모론과 도덕성 훼손까지 연결될 수있는 것을 경계하라는 뜻입니다..나는 분명히 님과의 본문과 맞질않는 댓글들을 말장난 수준이라고 했습니다..말장난 수준은 나도 해당되는 님과의 대화인데.그런데 엉뚱한 시비를 걸면서 엉뚱한 말 늘어놓는 양반이라니요??..다시 이 말을 한번 시비답게 반복해 주시겠습니까?
이거 원~ 제가 월척은 아니더라도 붕어나 잉어정도는 건질까봐 떡밥의 낚시글을 던지기는 던졌는데 엉뚱한 고기만 잡히니 아무래도 이번 낚시는 실패작인가 합니다....^^*
소호금천씨님, 부여장님. 서로간에 대해 폄훼하는 발언이나 비꼬는 발언은 최대한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토론은 자유롭게 보장해드립니다만,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발언이나 논쟁의 소지가 될 만한 부분은 가급적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