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한국축구에 기대를 걸었던 님들에게 욕을 얻어먹을 짓좀 하겠습니다.
이번 아시안 컵을 보고나서 아직까지 이제는 누가 한국을 월드컵에서 4강을 했던국가라고
인정해줄만한 실력인지를 보고 의구심마져 들었습니다.
한국의 가시같이 여기는 팀이 많은상황에서 절치부심하고 한국에게 칼을 갈았던 팀들이
많았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우리는 그저 아시안컵 까지 월드컵 신화를 가지고 가겠다는 쓸모없는 자존심이 우리에게 진짜 중요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월드컵 4강 신화 잊고 다시 세롭게 시작 해라 ! 라는 교훈이 우리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제 월드컵이 2년도 않남은 시점에서 예선까지 치뤄야 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정신무장을 해야합니다. 월드컵 4강국가 다시한번 정신무장을 하여 제대로 그들에게
보여주어야 그들은 우리에게 이럴 것입니다. " 왜 한국이 월드컵에서 이만한 성적을 냈는지
알것 같다. ! " 라는 말이 나와야 하는 상황에서 지금은 이런 소리밖에 못들을 것입니다.
" 이게 월드컵 4위의 실력 맞어 ? 아시아 떨거지 국가 수준밖에 않되자너 일본이 더잘하는 것
같은데 월드컵 4위 실력이라고는 조금 아닌 것 같지 않아 ? " 라는 소리밖에 못들을 것입니다.
도박사들도 아마 이런생각일 것입니다. 어떤님들이 그렇셨죠 ?
일본이 우리보다 위라는 것은 인정할수 없다고 했던 님에게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우리를 가시같이 보는 팀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준비를 그들의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는지 묻고싶네요 !
도박사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우리보다 일본에게 후한 점수를 주었던 것입니다.
이번엔 욕을 듣더라도 제가 생각한 것을 글로 표현했을 뿐입니다.
첫댓글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못낸것에대해 저또한 아쉬움이 남았지만.. 올림픽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협회에서 공언까지했고 감독도 불과 얼마전에 바뀐만큼 그리 아쉬움이 크게남진않네요..다만 올림픽에 힘을 실어준다고 했으니 그힘실어준 팀이 얼마나 할지나 두고보고싶을뿐입니다.
개인적으론 아시안컵까지라도 큐엘류에게 맡겨봤으면 어땠을까싶은마음은 계속남아있네요.. 저도 쿠엘류의 방식이 우리나라에는 잘맞지 않는다고 생각은 하지만 일단 아시안컵은 쩔쩔맬만한 강팀이 많지않은관계로 쿠엘류체제아래 오랜기간 조직력을 다져서 나가봤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이동국이 뽑혔을까 하
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전 이동국선수에게 힘을 주고싶은 사람으로서..^^) 아무튼 이런저런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습니다..앞으로 월드컵 아시아예선도 있으니..잘해줬으면 하네요~~올림픽도 메달은 아니더라도 멋진경기 봤으면 합니다~~
그래도 결정적인 경기에서 한국이 일본 울립니다..ㅡㅡ;
선수구성을 보니 감독님의 선발이었다기 보다는 (선수들을 볼 시간이 없었으므로) 축협쪽에서 추천 선수들을 내보냈던거 같습니다. 현재 실력보다는 단지 예전에 국대 뛰었다는 이유로 뽑힌것같은 선수들도 여럿보였구여
여담이지만... 중동세에는 항상 열세라고 말하면서 아시아 최강이라고 말하는 언론들은 도데체 뭔 말을 하고있는건지 예전부터 이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