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꿈을 워낙 잘 꾸어서요. 어지간한 꿈은 신경도 안쓰고 살거든여 ㅡㅡ
워낙 신경이 예민하고 이래 저래 자기 전에 생각도 많고 해서 꿈을 많이 꾸는구나 하거든여.
며칠전부터 로또에 관심이 생겨서 꿈을 그냥 지나치치 않아보려고 엊그제 꾼 기억나는 꿈을 올립니다.
그 중에서도 어떤 남자가 저와 식사를 하는데 지네같은 느낌의 징그럽고 발이 여러게 달리고 조금 큰 벌레를
제 앞에서 우작 우작 씹어 먹더라구요.
지네 꿈이 좋다고들 하지만 그걸 제가 먹은것도 아니고
남이 먹은거 보면서 징그러워 했거든여...
그리고 연예인 방은희씨가 저한테 술 취해서 전화해서 (꿈 속에서 방은희씨와 제가 친구 사이였나봐여)
나오라고 해서 제가 나갔고요,나가는거까지 생각납니다.
글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을 사진으로 찍어서 누군가에게 보여주더군요. ㅡㅡ
근데 요건.. ㅡㅡ 제가 요새 유럽 일주에 대한 상상을 많이 하다 보니.. ㅡㅡ나온거 같네요.
또 한가지를 들자면 제 남친이 77년 양력 11월 13일생인데요.
차 운전석에 앉아 있는데 제가 무슨 말을 물었는데 듣고도 계속 씹는거에여... ㅡㅡ
눈을 껌벅이지는 않구요.
답답해서 막 소리 질러도 딴데 정신 팔구 암말 안했습니다.
암튼..전 1982년 양력 5월4일 여자이고요.
방은희씨는 프로필 보니까 1967년1월1일생이시네요.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근데 엊그제 꾼건데..
182회는 물론 지나간 밤여..
이게 183회랑 관련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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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회 꿈풀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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