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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gini
<재료>
중닭 2마리, 인삼(수삼) 2뿌리 정도, 통마늘 20알, 생강 2톨, 대추 6개
ㅎㅎ 동네 수퍼에 갔더니 하* 커플치킨을 5500원에 세일을 하더라구요.
냉큼 두봉지 집어와서 한봉지는 바로 해먹고
또 한봉지는 냉동시켜 두었어요.^^
영계 두마리라는데 막상 꺼내보니 ㅋㅋ 중닭수준이에요.
완젼 완젼 횡재한 기분이네요.ㅎㅎ
1. 닭은 *꼬 부분에 지방이 가장 많아요.
닭을 속까지 깨끗이 씻어서
가위로 꼬리와 지방을 먼저 제거해줍니다.
지방 제거한 닭 밑구녕~~ㅋㅋ
사진찍고보니 모양새가 좀 민망하네요~~ㅋㅋ
2. 닭의 내부에 생강과 마늘을 집어넣어주세요.
닭냄새를 잡아주는데에는 생강만한게 없어요.
마늘을 많이 넣긴 하지만 생강이 있다면 꼭 조금 넣어주심 좋아요.^^
찹쌀죽을 좋아하시면 이때 닭내부에 찹쌀을 함께 넣어도 된답니다.
지니네는 찹쌀죽보다 국물에 밥말아 먹는걸 더 좋아해서
고마~~ 패쑵니데이~~
3. 닭다리를 꼬아서 압력솥에 얌전히 넣고요,,,
인삼과 대추를 넣은 다음,,,
물은 닭이 찰랑하게 잠길만큼 부어주세요.
허걱~!! 물이 빠졌네요~~??
4. 압력솥의 추가 돌아가기 시작해서 15~20분 더 끓인 뒤
완전히 김을 빼면 완성입니다.
무론 닭의 크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고기의 씹히는 식감을 느끼고 싶으면 15분,
흐물흐물 부드러운 맛이 좋으면 20분 끓여주세용~~
폭~~ 고아진 닭백숙입니다.
가장 연한 부위 닭다리는 저절로 분리되서
다리뼈가 어데로 가뿌고 안보이네요..ㅋㅋ
인삼 냄새 진하게 나는 닭백숙,,
삼계탕이요~~!!
야들야들한 살점 뜯어서 소금에 살짝 찍어먹으면
넘넘 맛있어요.
워낙에 닭고기 좋아하는 준찬이들,,,
두마리 삶았잖아요?
살점 한점 안남기고 냅다 그자리에서 끝내버리네요. ㅋㅋ
집에서 삼계탕 끓이기 어렵지 않죠??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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