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탁구의 기본중에 기본!

[bolls ball]

아주 기초적인 이야기지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대회에 나가서 다른 사람의 경기를 보니 느끼네요

바로 다리입니다
다리가 흔들리면 미스가 많이 나게되고
공에 힘도 제대로 주기 힘든것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탁구 치실때 스탠스를 넓게 잡으시고 다리를 바닥에 뿌리박고 친다는 생각으로 치신다면 더 안정적으로 탁구를 칠수 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다른 사람의 경기를 많이 보고 관찰하고 분석하는것 또한 탁구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오픈 시합을 나가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 지루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그 시간에 다른 분들의 경기를 보면 더 배우는 점이 많은것 같네요...!

매우 기초적인 이야기이지만 중요한 포인트인것으로 느껴져서 적어봅니다.ㅎㅎㅎ

[팔광]

매우 기본중의 기본이긴 한데...
이게 참 ~~쉽지를 않습니다.^^
즉 자세를 안정적으로 먼저 취한후 공을 치면 안정적으로 넘기게 되는데, 공을 쫒아가기 바쁘고...보통은 먼저 자세를 잡고 공을 쳐야하는데 공을 칠려는 마음이 먼저 앞서다 보니 몸의 중심이 흐트려 지니 그게 잘 안되죠. 레슨때 보면 먼저 준비자세를 취하고 코치가 공을주면 잘되지만 게임시엔 자세를 여유있게 잡는게 힘들고 허겁지겁 쫒아다니기 바쁘니 안정적으로 치는게 잘 안되죠
더구나 고수를 만나면 공 쫒아다니기에 급급하니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ㅜ.ㅜ "공이 오는것을 보며(낙하지점을보고) 자세를 잡은후 공을 치는 훈련을 많이 해야합니다

[팔광]

그런데 이것도 체력이 되어야 됩니다. 나이들수록 더 안되죠. "체력이~국력~" 이란 말이 있었는데, 정말 맞는 말입니다. ^^

[해도샘]

공을 칠려고 하니 자세가 안잡힌다 빙고 맞습니다 맞고요 자세 오른발을 먼저 내딛어야 하는데 잘안되네요

[송곳]

맞는말씀입니다. 탁구화깔창 특히엄지쪽에 구멍이나고, 발바닥앞부분쪽에 굳은살이나 물집이 잡힐정도가 되야 오~폼좀잡는다?나오죠.
전,깔창을 그나마 자주교체를하죠. 오죽하면 엄지쪽만 러버자투리잘라 붙여서도 해봤는데
아프더라구요. 그냥 새로구입하는게 낫더군요.
아니면, 구력으로 패턴을 몸에익힌다면 굳이 생체에선 많이 안움직여도 어느정도는 상위권에는 도달은하겠죠.

[handsome chorong]

맞는 말씀이지만 쉽지 않습니다. 공이 어디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두다리를 지탱하고 있기는 힘듭니다.
적어도 고수 반열에 들어야만 공의 오는 코스를 예측하고 발이 고정된 자세로 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움직이는 공을 따라가는 탄력을 이용해 칠 때도 있습니다.

[bolls ball]

아 그게 또 핵심이네요
공이 오는곳을 예측한다라...
또 한수 배웁니다

[탁구미학]

다리부터 중심을 잡고 .....

[시스템콘트롤]

전 여자인데요..다리를 너무 벌린다고 지적 받아요;;;

[jazzryu]

다리는 본인키에 맞게 벌리면 됩니다.탁구대 높이에맞춰 벌리면됩니다.보통은 남자가 키가 크기 때문에 많이 벌립니다.

[고구려지킴이]

의도적 움직임은 유리, 비의도적 움직임은 불리한 작용, 여기서 탁구 이길려면 상대방을 움직이게 해라, 또 스스로는 많이 움직여야 이긴다라는 이론이 성립됩니다. 다리를 너무 많이 벌려 있으면 게임시 움직임이 둔해 집니다. 그 넓이정도는 정답이 없습니다.개개인 마다 움직임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고로 어깨 넓이가 적당하다도 정답이 아닙니다(고전이론), 각자 랠리중에도 움직임이 편한 크기의 넓이를 각자가 찿아야 합니다. 본문처럼 겜시작전 몸풀기에서는 넓은 정적인 자세라야 미스가 줄고 상대와의 약속된 랠리에 실례가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