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경기는 왜이렇게 잘하는걸까요;;
지난 경기의 그 끔찍했던 턴오버들도 안녕
자유투도 이정도면 깔끔
보통 홈버프라고 하는데 원정버프 이정도로 받는 팀은 첨봅니다;;
오늘 하싼은 거의 완벽했습니다
시즌 베스트 경기
공격에서 우겨넣기 완벽, 픽 걸고 활동량도 많았고
수비에서는 너키치 락다운에 픽앤롤 스위치 상황에서 끝까지 컨테스트
레너드-레이먼의 스트레치 센터진을 상대로 끝까지 경기를 책임졌습니다
보통 스포라면 뱀을 계속 썼을텐데 오늘 하싼을 믿은 것 같습니다
그 믿음에 제대로 호응했구요
오늘 올리닉이 선발로 올라왔습니다
하싼-올리닉의 높이
뱀-JJ의 스피드
컨셉상으로는 적절해보이는 페어같습니다
오늘 JJ가 벤치로 감에 따라 뱀을 스크리너로 JJ-찰순이(윈슬로우)-웨이드-웨이터스 전원이 드라이브앤킥이 가능한 라인업이 되었고 거의 이걸로만 몰아쳤습니다
이 라인업을 보다보니 오늘 웨이드와 웨이터스의 2대2의 차이점이 더 두드러져 보이더군요
좀만 더 뛰어주면 안돼 와데형?ㅠㅠ
다른 팀들은 홈경기 많이 남은걸 좋아할텐데
저희는 원정경기가 더 많이 남아서 좋네요ㅋㅋ
첫댓글 윈슬로우는 이제 10-5-5 가볍게 찍는듯하네요.~
웨이드는정말... 라스트댄스는 한번더 안되나...ㅜㅜ
트레이드 마지막날 극적으로 올스타 급을 영입함과 동시에.. 갑다기 와데가 1년 더 뛰겠다는 선언을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와데 1년만 더 보자........
히트는 트레이드마감시간이 다가오는데 너무 조용하네요 올스타급 수급은 커녕 사치세라인 밑으로 줄이는 움직임조차 안보이네요...
TJ + 엘링턴 <-> 라앤 트레이드 성사됐습니다.
이로서 히트는 사치세 라인에서 1.2M정도만 샐캡 오버되서 사치세로 1.8M만 내게 됩니다. TJ에게 트레이드 키커가 있었는데 이거 시원하게 포기했다고 합니다. 대인배스런 녀석!!
이로서 지난 오프시즌 이래로 7개월간 트레이드 시도를 했다고 하는데 처음으로 트레이드가 성사됐네요. AD는 히트 싫다고 했으니 찔러보지도 않을 것 같네요..
라앤이라ㅎㅎ 공격에서는 스페이싱 되는 3점이 있으나, 수비가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로테이션에 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20M이 넘는 선수를 히트가 앉히지는 않을텐데.. 궁금해지네요ㅎ
웨이드는 올해 은퇴하긴 너무 일러요 ㅜㅜㅜ 한 3년은 더 뛸수 있을거같은데
갓산 모드였군요!!